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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날 버려"…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글 2024-09-19 14:10:23
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최근 부모님도 날 버리고 친구들도 무시해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며 오는 23일 오후 6시 야탑역 인근에 사는 자신의 친구들과 그들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겠다고 했다....
"피해 연예인 20여명"…10대들, 성착취물로 돈 벌었다 '발칵' 2024-09-19 10:31:01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7월까지 각각 텔레그램에 '합사방'(합성사진방)이라는 등의 채널을 개설해 연예인이 성적 행위를...
신호 바뀌어도 '멍'…앞차 운전자는 '폰 사용 중' 2024-09-16 10:44:40
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 남부지역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건수는 2021년 3천50건, 2022년 3천262건, 지난해 4천49건 등 총 1만361건에 달했다. 올해 역시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2천391건이 적발돼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단속은 주로 경찰관이 교통 제어나 거점 근무를...
추석 연휴 절도, 갈수록 늘어...작년 하루 188건 2024-09-14 10:41:57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3일) 6일간 전국에서 접수된 절도 사건은 총 1천126건이었다. 하루 평균으로 계산하면 약 188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최근 4년간 추석 연휴 절도 사건은 2020년 736건, 2021년 769건, 2022년 701건, 2023년 1천126건...
北, 우라늄 농축시설 첫 공개…가을 '폭염' 계속 [모닝브리핑] 2024-09-13 06:48:21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7월 보이스피싱 피해는 총 1만1734건, 피해액은 390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월평균 1676건, 558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셈입니다.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는 올해 1∼8월 기준 총 6143건, 5340억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월평균 피해 규모와 피해...
놀이터로 돌진하는 화물차…순찰차가 막아세웠다 2024-09-11 14:52:49
큰 피해를 예방했다. 1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안양동안경찰서 비산지구대 소속 권경석 경위와 이성민 경사는 지난 7월17일 오후 3시30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내리막길로 내려오는 화물차를 목격했다. 화물차는 사이드브레이크가 채워지지 않은 상태였고 비탈길에서 경차를 들이받은 채 밀려...
[단독] 경찰, '위원장 횡령 의혹' 전국 우정노조 본부 압수수색 2024-09-10 14:31:19
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세종시 우정노조 본부와 서울 종로구 우정노조 서울지방본부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동호 전 우정노조 위원장은 업무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올 초부터 경찰 수사를 받는 중이다. 그는 작년 1월 한국노총 위원장 선거 출마에 앞서 지방본부 위원장으로부터 후원금...
"원금 보장한다더니"…사설 투자업체 사기 수사 2024-09-09 21:55:15
투자업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유사수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피소된 사설 투자업체 A사 관계자들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고소인들은 A사가 환율의 등락을 예측하고, 이에 따른 환차익을 통해 수익을 실현하는 FX 마진거래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
40만원 받고 성매매 후기 남긴 30대男…영상만 1900개 '경악' 2024-09-09 12:49:05
달한다. 9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및 성폭력 범죄의 처벌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등 혐의로 '검은 부엉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30대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 강남과 경기도 성남 등 수도권의 업소 수백여곳에서 성매매를 한 뒤 해당...
필리핀, '아동성범죄 혐의' 두테르테 측근 목사 체포 2024-09-09 12:14:53
등은 지난달 24일부터 필리핀 남부 중심지 다바오시에 있는 자신의 약 30만㎡ 규모 종교시설에 숨어서 자신을 검거하려는 경찰과 대치해왔다. 퀴볼로이 목사 측은 이 시설 내 한 건물에서 출입구를 잠근 채 버티다가 경찰이 자수할 시간을 24시간 주겠다고 최후통첩을 발표하자 투항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들은 군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