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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오랩,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 임상 2a상 시작 2019-12-06 14:45:38
비만 환자의 74%가 앓고 있는 질환이다. 만성간염, 섬유화, 간경변, 간암 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 발병 기전이 복잡해 한 가지 원인을 조절해서 치료하기 어려운 병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에 따르면 AL101은 간에 지방이 형성되는 간내 지방증, 지방증으로 인해 생기는 염증, 염증이 심화해 간조직이 딱딱해지는 섬유화 등...
날씬한 먹방 유튜버, 축복받은 체질?… 몸무게 낮아도 체지방률은 높아지네 2019-11-27 08:34:02
말하는 ‘부분비만 3대장’이 찌지 않는 사람이 분명 있다. 다만 이는 겉으로 보이는 신체에 살이 찌지 않는다는 것이지, 체지방이 아예 늘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겉으로 보기에 살이 쪄 보이지 않을 뿐 내장지방으로 몰리는 ‘마른비만’으로 발현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많이 먹어도 살이...
[건강칼럼' 비만하면 더 피곤하다? 컨디션 개선하는 방법 2019-10-16 08:25:01
대부분 비만의 원인과 일맥 상통하기 때문이다. 비만을 유발하고, 피로감을 극대화하는 첫 번째 요인은 ‘수면 습관’이다. 야행성 생활 패턴으로 수면 부족이 반복될 경우 비만은 물론 자율신경계의 불안정으로 이어진다. 이럴 경우 특정 질환으로 나타나지 않아도 몸이 쉽게 피곤해진다. 특히 밤에 수면 대신...
[건강이 최고] 출산 고통 맞먹는 '통풍'…"운동이 최고 예방약" 2019-09-28 07:00:01
할 사람은 비만한 남성, 고혈압이나 신장병을 가진 환자, 통풍 가족력이 있는 사람, 술을 많이 먹는 사람 등이다. 약물 때문에 통풍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뇨제 성분 중 싸이아자이드나 저용량의 아스피린, 결핵약도 요산을 증가시킬 수 있다. 술은 맥주뿐 아니라 모든 종류의 술이 요산을 증가시키는 만큼 음주량과 통풍...
[건강칼럼]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 내장 지방과 함께 다이어트 요요 부른다 2019-09-18 09:17:27
다이어트로 체중을 유지하며 차근차근 지방과 이별하는 것을 가장 추천한다. 통상적으로 한달에 자신의 체중의 3~5%를 감량하는 게 가장 '건강한 다이어트'로 볼 수 있다. 그래도 정말 어렵다면 비만클리닉을 방문해 충분히 상담 후 지방흡입이나 주사 '람스'(LAMS)를 고려할 수 있다. 이는 비만시술 중...
[건강칼럼] 미인은 잠꾸러기?... 다이어트의 핵심은 '피로관리' 2019-09-11 09:08:01
시달리는 사람은 비만해질 위험이 높다. 필자는 비만클리닉에 내원하는 다이어터들에게 '배고플 때 먹고, 졸릴 때 자는' 몸의 신호만 잘 들으면 보다 빠르게 살이 빠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수면조절이 핵심이다. 잠을 잘 다스려야 '살빠지기 쉬운 체질'로 변한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이지현의 생생헬스] 성인남성 절반은 '혈관 속 기름때' 위험…빵·달걀 노른자 등 피해야 2019-08-30 14:38:55
운동 부족, 비만, 당뇨병, 갑상샘질환 등도 원인이 된다. 고지혈증과 이상지질혈증은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동맥경화가 생기면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고지혈증은 평생 조절해야 하는 질환이다. 스스로 고지혈증 유무를 확인하는 게 치료의 첫걸음이다. 심한...
파인인사이트, 인도네시아 의료데이터 사업 참여 2019-08-05 18:48:33
수 있다. 통풍, 비만, 빈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질환, 신장질환 위험도는 물론 골격근량, 체지방량, 체지방률, 체질량지수(bmi), 다리근육량, 내장지방률도 확인할 수 있다.신현경 파인인사이트 대표는 "이번 사업은 병원데이터 중심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질병과 건강 데이터를 수집 및 활용하는 데이터 회사로...
한여름 야식 최강자 '치맥'의 유혹…닭가슴살과 '연맥'으로 끊어라 2019-08-02 09:45:58
대사경로가 발달하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면 복부 내장지방이 쉽게 생기고 술배가 나오는 이유다. 어경남 부산365mc병원 대표원장은 “알코올의 분자구조는 무척 작기 때문에 술과 안주를 함께 먹으면 분자구조가 작은 알코올이 먼저 에너지원으로 이용된다”며 “이후 신체는 더 이상 열량을 소비할 필요가...
"대식세포 발 묶고, 동맥경화 키우는 miRNA 발견" 2019-07-25 14:34:19
따라 '군살 없는 그룹'과 '비만 그룹'으로 나누고, 수술 중 떼어낸 이들의 내장지방 세포를 세밀히 검사·분석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지방 세포 유래 EVs가 세포들 사이에 전파하는 생체분자 중에서 혈액 대식세포의 콜레스테롤 제거 능력을 해치는 7종의 마이크로RNA(miRNA)를 찾아냈다. 보고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