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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흑자전환' 삼성전자 영업익, 1분기만에 작년 실적 넘었다…매출 70조 회복 [종합] 2024-04-30 10:30:47
"낸드는 2분기 중 초고용량 64테라바이트(TB) SSD 개발 및 샘플 제공을 통해 AI용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업계 최초로 V9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갤S24 판매호조…MX 부문 매출 47조로 '성장'DX 부문 매출은 47조2900억원, 영업익은 4조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1분기 성적표 오늘 공개 2024-04-30 07:35:37
확정 실적을 발표하며 반도체를 포함한 사업부별 세부 실적을 발표한다. 앞서 지난 5일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조6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6천402억원)의 10배가 넘는다. 작년 한해 동안 벌어들인 영업이익(6조5천700억원)보다 많은 금액을 1분기에 거둬들인 셈이다. 1분기 잠정...
삼성전자 오늘 1분기 실적 발표…반도체 영업익 2조 넘을까 2024-04-30 05:00:02
낸드 가격 상승에 재고평가손 환입…2분기도 실적 개선세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회복세로 돌아선 가운데 삼성전자가 30일 올해 1분기 성적표를 공개한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2조8천억원을 넘어서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설] SK하이닉스의 성공적 AI 전환…반갑고 든든하다 2024-04-26 18:18:57
많았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점은 7분기 만에 이뤄진 낸드플래시 사업의 흑자 전환이다. 그 중심에는 이 회사의 애물단지로 지목돼던 솔리다임의 선전이 있었다.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2021년 12월 미국 인텔의 낸드사업부를 90억달러(약 12조3700억원)에 인수해 설립한 법인이다. 중국 다롄에 낸드 공장을 운영 중이며,...
'SK의 실수'라던 솔리다임, 7분기 만의 낸드 흑자 이끈 일등공신 2024-04-25 18:29:57
낸드플래시사업부)이 SK하이닉스의 품에 안긴 건 2020년 10월이었다. 낸드플래시로 만드는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시장의 실력자를 손에 넣기 위해 SK는 거금 90억달러를 들였다. 하지만 솔리다임은 SK의 골칫거리가 됐다. 낸드 업황이 곤두박질치면서 2021~2023년 7조4000억원에 달하는 누적 순손실을 기록한...
"올해 메모리 시장, 과거 호황기 수준"…예상밖 실적 기대감 [종합] 2024-04-25 14:10:44
수익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하면서 "생성형 AI 관련 HBM 서버와 SSD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HBM 수요 대응을 위한 증설을 진행 중이다. SK하이닉스의 경우 ...
국내증시 지지부진…해답은 ‘실적기대주’ [이슈레이더] 2024-04-24 08:46:54
<기자> HD현대중공업이 기존 조선해양사업부에서 해양에너지 부문을 따로 떼어낸다고 밝혔습니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그룹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조직 개편에 나선 겁니다. 이에 따라 기존 조선사업부는 상선사업만 담당하게 됐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다음...
삼성, 메모리 초격차 굳힌다…286단 V낸드 세계 첫 양산 2024-04-23 18:41:57
내년 하반기 430단 낸드플래시인 10세대 V낸드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V10부터는 ‘트리플 스택’을 활용할 수밖에 없는 만큼 300단대 중후반 제품을 건너뛰고 곧바로 400단대로 직행하는 전략을 세운 것이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개발실장(부사장)은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AI시대 SSD 시장 선도" 2024-04-23 14:42:48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낸드 시장이 전년 대비 63.2% 성장한 620억4000만달러(약 85조 51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낸드 수요가 증가하면서 평균 판매단가도 상승세라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개발실장(부사장)은 "9세대 V낸드를 통해...
회심의 V낸드 나왔다…최대로 쌓아올려 한번에 뚫는 '삼성 기술력' 2024-04-23 11:18:36
9세대 V낸드는 8세대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구현했다. 아울러 저전력 설계 기술을 적용해 이전 세대 대비 소비 전력도 약 10% 개선됐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낸드 시장이 전년 대비 63.2% 성장한 620억4000만달러(약 85조 51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