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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일본은 부자 노인, 한국은 가난한 노인" 2023-07-14 11:14:33
"일본의 저출산·고령화 속도가 둔화했고 외국인노동자, 여성 노동자를 많이 활용하면서 경제가 많이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일본 대비 비교 우위에 대해선 '역동성'을 꼽았다. 이 총재는 "한국의 젊은 층이 훨씬 역동적이고 K팝 같은 것이 발전하고 있다"며 "장점을 갖고 노력해서 일본처럼 20년 고생하지...
"뒷통수 맞았다"...다 철거한다던 화정아이파크, 일부 제외 2023-07-12 16:52:41
1월 붕괴 사고로 건설노동자 6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광주 화정아이파크 철거 작업이 오는 14일로 다가운 가운데, 당초 8개 동 '모두 철거' 입장을 밝힌 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이 일부 층을 철거 대상에서 제외해 입주 예정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11일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은 광주 서구 화정동 공사 현장...
HDC현산 화정아이파크는 이달 중순 철거 시작 2023-07-05 18:52:08
맡는다. 두 업체는 최고층부터 맨 아래층까지 한 층씩 잘라내는 공법으로 작업할 방침이다. 작년 1월 11일 화정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현장에선 201동 39층 바닥 면부터 23층 천장까지 내외부 구조물 일부가 붕괴했다. 이로 인해 건설노동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국토교통부 등은 당초 설계와 다른 시공 등...
"차마 말 못해"…0.45평짜리 캡슐서 사는 사람들 2023-07-04 21:17:17
28층에 위치한 30㎡짜리 공간에는 노란색 캡슐 20칸이 층층이 들어차 있다. 캡슐마다 있는 대나무 발이 방문 역할을 하고 내부엔 침대 하나만 있다. 우물을 가로로 연달아 파놓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천장까지 높이가 120㎝에도 못 미쳐 방 안에서 서 있을 수도 없지만, 숙박비는 1박에 30위안(약 5천400원)으로 저렴하...
밤까지 일하다 1.5㎡ 방에 묵는 사람들…中매체, 캡슐호텔 조명 2023-07-04 12:39:16
28층에 위치한 30㎡짜리 공간에는 노란색 캡슐 20칸이 층층이 들어차 있다. 캡슐마다 있는 대나무 발이 방문 역할을 하고 내부엔 침대 하나만 있다. 우물을 가로로 연달아 파놓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천장까지 높이가 120㎝에도 못 미쳐 방 안에서 서 있을 수도 없지만, 숙박비는 1박에 30위안(약 5천400원)으로 저렴하...
"폭염주의보"…'찜통' 마트 주차장서 일하던 30대 직원 사망 2023-06-28 20:20:43
되어 있었다. 주차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쉴 만한 공간은 마트 5층에 있는 휴게실뿐이지만 3시간마다 15분의 쉬는 시간이 주어지는 이들은 휴게실을 이용하지도 않았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폭염 속 야외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마트 측은 별다른 입장을...
美 스타벅스 직원 3천명 내주 파업…이들에게 무슨 일이 2023-06-24 05:52:05
노조는 회사의 이러한 방침 변경이 "성소수자 노동자들에 대한 위선적 처우"라면서 "스타벅스는 성소수자 파트너들이 가진 힘을 두려워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스타벅스는 노조의 이러한 주장이 '가짜뉴스'라며 "이 사안에 관한 회사의 정책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반박했다. 최근 미국의 주요...
'성소수자 기념 불허했다'…美 스타벅스 직원 3천명 내주 파업 2023-06-24 03:50:47
"성소수자 노동자들에 대한 위선적 처우"라면서 "스타벅스는 성소수자 파트너들이 가진 힘을 두려워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스타벅스는 노조의 이러한 주장이 '가짜뉴스'라며 "이 사안에 관한 회사의 정책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반박했다. 최근 미국의 주요 기업들이 성소수자 인권과 관련해...
'중대재해법 3호 선고' 원청 대표 유죄…징역 1년·집유 3년 2023-06-23 18:37:47
중국인 노동자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당시 건물 1층에서 거푸집을 지탱하는 보(기둥과 기둥 사이에 연결된 수평 구조물)의 높낮이를 조절하던 중 구조물이 쓰러지자 철제 파이프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검찰은 지난 4월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2년과 벌금 1억50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A씨가...
[속보] 노동계, 최저임금 1만2210원 요구…26.9% 인상 2023-06-22 14:10:15
1층 중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적용 최저임금 노동계 최초요구안을 발표했다. 근로자위원들은 인상 근거로 △최저임금 인상을 통한 내수 소비 활성화 △노동자 가구 생계비 반영을 통한 최저임금 인상 현실화 △악화하는 임금 불평등 해소 △산입범위 확대로 인한 최저임금 노동자 실질임금 감소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