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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박정희 존경은 극우, 김대중 존경하면 지식인인가"(종합) 2024-07-24 19:13:20
되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하면 세련된 지식인처럼 취급받는 부분은 아주 불공정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동대구역을 박정희역으로 바꾸자거나 KBS 본관을 박정희센터로 만들자고 했다는 등의 과거 발언에서 극우 성향이 보인다는 야당 비판에...
김두관, '쓰레기' 발언 재차 사과…"당원 동지들 가슴에 상처" 2024-07-23 15:45:07
그는 "저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의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내신 우리 당원동지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한다"며 "저 또한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전당대회가 당원들의 축제가 되어 다 함께 승리하는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대통령실, 김여사 검찰조사 "언급 적절치 않아" 2024-07-21 18:13:20
중수부의 비공개 소환조사를 받았고, 2009년 4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부산지검에서 비공개 소환조사를 받았지만 모두 현직이 아닌 퇴임 후 비공개로 대면조사를 받은 것이다.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김 여사가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 조사를 받은 점에 대해 '면피용 특혜 조사'라고 비판하...
檢, 김여사 '비공개 조사' 검찰총장은 몰랐다 2024-07-21 18:03:34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퇴임 후 비공개 소환 조사를 받았다. 검찰 내부에서는 김 여사 소환 장소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총장은 그간 사전 보고를 주문하면서 ‘제3의 장소에서 몰래 소환하는 것은 안 된다’고 당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 관계자는 “검찰총장이...
野 수도권 의석 16년새 4배↑…이재명의 이유있는 우클릭 2024-07-21 18:02:27
종부세는 민주당 주류였던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운동권 그룹이 금과옥조처럼 여겨온 일종의 부유세다. 최근 한 친노 인사가 “종부세를 깎아준다고 공약하면 그 사람은 ‘1% 대통령’”이라고 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무려 17년 전 발언을 끄집어내 이 전 대표의 종부세 입장을 비판한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
[특파원시선] '난장판' 속 기성정치에 충격 준 日도쿄지사 선거 2024-07-13 07:07:00
과거 한국에서 '정치인 노무현'을 지원한 '노사모'와 같은 팬층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그는 노 전 대통령과 적잖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의 연설에는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그러나 엄숙을 떨거나 구태의연하지 않으면서 소박하게 전달하는 힘이 있다. 일본의 젊은 층은 그에게서 기존...
'검사 탄핵 기권' 곽상언, 민주당 원내부대표직 사퇴 2024-07-10 20:21:45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 송금 수사 과정에서 허위 진술을 하도록 회유한 의혹을 제기했고, 2019년 음주 후 공용물을 손상했다고도 주장하고 있다. 한편 박상용 검사 탄핵안 기권을 두고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은 곽 의원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라는 점을 꼬집어 “사위 찬스로 국회의원이 된 것 아니냐”고...
'친문' 전해철, 노무현 만난 법무법인 복귀…대륙아주, 아프리카 광산개발 MOU [로앤비즈 브리핑] 2024-07-10 16:01:45
역시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해마루에서 인연을 맺고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3년 8개월간 민정비서관, 민정수석 등을 지냈다. 이후 안산상록갑 지역구에서 19~21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달 1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있는 경기도 정책 자문기구인 도정자문위원회...
공수처 차장에 檢 출신 이재승 지평 변호사 내정 2024-07-09 18:09:09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정경심 동양대 교수 등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했다. 2020년 8월 후속 인사에서 수원고검 검사로 좌천되자 사직한 뒤 법무법인 지평에서 형사 전문 변호사로 근무해왔다. 한편 공수처는 지난 8일 임기 만료로 퇴직한 황상진 전 대변인의 후임으로는 공모를 거쳐 김백기 전...
나혜석부터 한강까지…韓 여성문학을 꿰뚫다 2024-07-09 18:06:02
발간됐다. 9일 서울 원서동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박혜진 민음사 한국문학팀장은 “여성문학 선집이 최초는 아니지만 기존 선집은 시대적, 장르적으로 제한돼 있었다”며 “이번 선집은 근현대 100년을 통틀어 소설, 시, 희곡뿐 아니라 잡지와 독자 투고, 노동 수기 등 다양한 글쓰기를 총망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