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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연구는 투자이자 수익사업 2024-01-12 18:46:21
이후가 문제다. 인재들을 미래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나 신약, 의료기기 개발자인 의사과학자로 육성하려면 혁신적인 방안들이 ‘현실적으로’ 시행돼야 한다. 이 시대의 의학 연구는 ‘수익사업’이다. 좋은 연구 성과를 위해서는 충분한 투자가 필요하다. 연구간접비를 실제 연구개발비와 별도로 현실화해 연구를 위한...
[한경에세이] 기초의학 연구력과 의사과학자 양성 2024-01-05 18:20:14
인력은 의사 출신 과학기술자, 의사과학자다.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의 37%가 의사과학자다. 세계 10대 제약회사 최고기술책임자(CTO) 중 7명을 의사과학자가 차지한다. 코로나19 백신 개발도 이들이 주도했다. 한국은 20여 년 전부터 의사과학자를 배출해왔다. 매년 30여 명의 의사과학자가 나오지만 이는 의대 전체...
[사설] "의대생 3% 의사과학자 양성"…연구중심 의대도 시동 걸어야 2023-12-24 17:36:37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드루 와이스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교수는 소위 ‘연구하는 의사’인 의사과학자다. 그는 헝가리 이민자 출신인 커털린 커리코 바이오엔테크 부사장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루아침에 이뤄낸 결실이 아니다. 그는 이미 30년 전에 mRNA(메신저...
정부,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의료 인재 11만명 양성 추진(종합) 2023-12-22 13:55:39
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주도해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드루 와이스먼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교수가 대표적인 의사과학자다. 국내에서는 연간 3천여명의 의대 졸업생 중 기초의학 등 의사과학자로 진로를 잡는 경우가 선진국 대비 크게 낮다. 미국에서는 의대 졸업생 2만명 중 600여명이 의사과학자의 길을 걷는다....
[2023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3-12-15 07:11:05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선구자. 2023년 10월 2일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커리코는 1955년 헝가리 시골 마을에서 가난한 푸줏간 집의 딸로 태어났다. mRNA에 매료돼 연구에 매달렸던 그는 헝가리에서 연구실 예산이 끊기자 1986년 미국행을 택했다. 차를 팔아 마련한 돈 900파운드(약 148만원)를 두살배기 딸의...
美 필라델피아는 '셀리콘밸리'…세포·유전자치료, 생태계 구축 2023-11-28 17:42:35
상용화한 제임스 윌슨 교수와 미국판 노벨상 ‘브레이크스루상’ 올해 수상자인 칼 준 교수 모두 펜실베이니아대 소속이다.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을 개발해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드루 와이스먼 교수도 있다. 이들의 CGT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바이오 기업들이 이곳에 둥지를 틀기 시작했다....
'옴니아메드', 국제 mRNA 컨퍼런스 참가…최신 연구결과 발표 2023-11-02 11:20:40
학회다. 특히 올해에는 mRNA기술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카탈린 카리코(Katalin Kariko) 박사가 기조강연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김원종 옴니아메드 대표는 구두발표자로 선정돼 현재 진행하고 있는 폴리머나노파티클(PNP)을 이용한 mRNA전달 플랫폼 및 코로나19 백신 관련 최신...
[게시판] 카오스재단, 다음 달 2일 노벨상 해설 강연 개최 2023-10-23 13:32:32
노벨상 해설 강연 개최 ▲ 카오스재단은 내달 2일 오후 7시 서울 성북구 고등과학원에서 '2023 노벨상 해설 강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노벨 생리의학상은 안광석 서울대 교수가 해설하며 물리학상은 김경택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가, 화학상은 이광렬 고려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누구나 현장 참석이...
[책마을] RNA는 어떻게 DNA를 누르고 '꿈의 물질'에 등극했나 2023-10-20 18:38:38
있었다. 21세기는 ‘RNA의 시대’다. 노벨상만 봐도 그렇다.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은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의 토대를 닦은 연구자들에게 돌아갔다. 2020년 노벨화학상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연구자들이 받았다. 는 RNA의 역사를 다룬다. 저자는 김우재 교수다. 포스텍에서 바이러스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잘 키운 제약사 하나, 덴마크를 먹여살린다 2023-10-12 18:31:58
노보노디스크는 1920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덴마크 의사 아우구스트 크로그가 1923년 세운 회사다. 세계 인슐린의 절반 이상을 공급하는 전통적인 ‘당뇨 명가’다. 한우물을 꾸준히 파는 전략으로 당뇨와 비만 시장에서 후보물질을 확대하면서 GLP-1 계열 치료제로 ‘잿팟’을 터뜨렸다. 노보노디스크는 이미 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