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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가끔 막말 당황스럽다"…박광온도 노인회 찾아 사과 2023-08-03 13:47:22
폄하' 논란 발언에 유감을 표명한 대한노인회를 찾아 거듭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에서 김호일 회장을 만나 "민주당에서 가끔 막말로 뜻하지 않게 상처를 주는 발언이 나와 저희도 당황스럽고 안타깝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사람들이 '내가 나이 들어도...
김은경, 대한노인회 찾아 "매우 죄송"…노인회장 "정신 차려" 2023-08-03 13:44:01
노인회 방문을 결정했다. 김은경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남편과 사별한 뒤 시부모를 18년간 모셨고 작년 말 선산에 묻어 드렸다”며 “어르신에 대해 공경하지 않는 마음을 갖고 산 적은 없었다”고 했다. 이어 "제가 겪은 얘기를 통해 '투표라는 게 이렇게 중요한 것이다'라고 설명하려 했는데 이렇게 비화가 될...
김은경 사과한 날, 경로당 찾은 與 "냉방비 10만원 특별지원" 2023-08-03 13:35:38
방문해 사과했다. 하지만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은 김 위원장의 사진을 손으로 때리면서 "우리나라 1000만 노인을 대표해서 본인 보고 뺨이라도 때려야 우리 노인들이 분이 풀릴 것 같다"고 했다. 노인회 방문을 마치고 나오는 김 위원장을 눈물을 글썽이며 "전국의 노인분들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것 죄송스럽고...
금감원, 고령층 노후 돈관리 요령 등 담은 금융교육영상 제작 2023-08-03 12:00:13
계정과 e-금융교육센터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금감원은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금융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고 필요한 내용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10분 내외 짧은 분량으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해당 영상을 대한노인회 등 유관기관과 지자체에 배포할 방침이다. built@yna.co.kr (끝)...
김은경 "교수라 철없고 정치 언어 몰라" 해명…교수비하 논란도 2023-08-03 11:24:23
폄하 발언'이라고 맹비난하고 나섰고, 민주당 당내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 위원장을 옹호했다가 논란에 휩싸인 같은 당 양이원영 의원은 전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를 찾아 대한노인회장 등에 직접 사과했다. 앞서 대한노인회 측은 김 위원장과 양이 의원이 직접 찾아와 사과할 것을...
김은경, '노인 비하' 끝내 사과 "앞으로 신중…혁신 의지 그대로" 2023-08-03 10:45:03
아직 대한노인회를 직접 찾아 사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바로 회의가 있어서 다 모여계시기 때문에 정리하고 출발해야 하니까 안 간다, 간다 말씀은 안 드렸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를 찾아갈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하고 민주당사로 들어갔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노인회 찾아 사과한 양이원영…노인회 "김은경이 와야 문제 해결" 2023-08-02 20:41:05
한병도 의원과 함께 대한노인회를 찾아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등에게 사과했다. 이는 대한노인회가 이날 오전 성명을 통해 김 위원장과 김 위원장 발언을 옹호한 양이 의원, 이재명 대표의 '방문 사과'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김 회장은 "김 위원장 발언에 노인들이 분노하고 있는데, 그걸 동조하고 맞다고 하면...
김은경 "저도 곧 노인, 교수라서 철없어 정치 언어 몰라" 2023-08-02 20:12:30
이상하게 해서 노인 폄하인 것처럼 말씀하는데 그럴 의사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김 위원장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민주당 해체까지 주장하며 공세를 펴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노인회에서는 이날 성명을 통해 김 위원장 등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민주당 관계자들은 대한노인회를 찾아 당의 사과...
'대리사과'한 野지도부 "특정세대 상처주는 언행 않겠다" 2023-08-02 18:20:30
대한노인회는 입장문을 내고 “김 위원장의 발언은 세계 10위 경제 대국의 기초를 닦은 노인 세대에 대한 학대 행위”라며 “(당사자인) 김은경 혁신위원장과 동조 발언을 한 양이원영 의원, 이 대표는 노인회를 찾아와 발언의 진위를 해명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하라”고 요구했다. 다만 혁신위는 사태가 장기화하면 당내...
野 지도부 '노인 폄하' 대리 사과…"세대 갈등 조장하지 않겠다" 2023-08-02 15:49:47
노인회는 이날 김호일 회장 명의로 성명을 내고 "헌법에 보장된 참정권을 무시한 발언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분노한다"며 "민주당 대표가 우리나라 노인을 대표하는 대한노인회를 찾아와 발언의 진위를 해명하고 진심 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해주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문제는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논란에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