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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수백명 회사 습격"…정부청사까지 뚫려도 '속수무책'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8-05 10:18:31
조선소에서 노조원 260여명이 집결했다. 이들은 확성기와 부부젤라 등을 동원해 소음을 일으키면서 조선소 내 시설로 진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진입을 막으려는 직원들과 몸싸움이 벌어졌고 일부 인원이 다치기도 했다. 노조원들은 발길을 돌려 조선소 내 크레인을 점거했다. 이 일로 해당 조선소는 선박 자재 운반에...
[사설] 8월 5일 처리 노조법, 괜히 '파업조장법'으로 불리는 게 아니다 2024-08-04 17:41:23
노조와 노조원에게 연대책임을 물을 수 있지만, 이젠 손해배상 청구 자체가 무력해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파업 손배 청구 원인의 절반, 전체 손배 인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업장 점거로 인한 생산 중단은 더 잦아질 게 뻔하다. 노동쟁의 대상을 ‘근로조건의 결정’에서 ‘근로조건’으로 넓혀(2조 5호) 구조조정,...
삼성전자 노조, 25일 만에 총파업 종료 2024-08-02 01:57:27
장기화로 노조원의 임금 손실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파업의 명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 결과로 분석된다. 전삼노는 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측을 지속 압박할 수 있는 투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현시점부터 오는 5일까지 노조원은 현업에 복귀해달라”고...
삼성전자 노조, 25일 만에 복귀…"장기투쟁으로 작전 변경" 2024-08-01 20:59:47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노조원들에게 "현시점부터 5일까지 현업에 복귀해달라"고 했다. 장기전으로 '작전 변경'을 한다는 설명이다. 전삼노는 "이제는 장기 플랜으로 전환할 때"라며 "교섭 결렬로 파업 투쟁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앞으로 전개될 투쟁의 성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게릴라 파업과...
'위로금 200만원' 때문에…이재용 집 몰려간 삼성전자 노조 2024-08-01 15:28:05
노조원의 경제적 손실을 보전하는 차원에서 20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추가로 요구한 것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삼노는 지난달 8일을 기점으로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상태다. 전삼노의 핵심 요구는 △성과급 제도 개선 △노조 창립 휴가 1일 보장 △전 조합원 기본 인상률 3.5%(성과급 인상률 2.1% 포함...
국힘 "'이진숙 청문회장 시위' 야당·언론노조 법적책임 묻겠다" 2024-08-01 10:55:33
벌인 야당 의원과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원에 대해 국민의힘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1일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노총 산하 방송노조의 야만적 행태가 국회 안에서 적나라하게 재현된 것"이라며 "불법행위를 한 방송노조 관계자 등에 대해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국회사무처...
"노조원만 200만원 복지포인트 달라"…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2024-07-31 23:39:30
집중 교섭이 파행하면서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들만 피해를 보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삼노의 교섭대표 노조 권한은 5일 만료된다. 6일부터 다른 노조가 교섭을 요구하면 전삼노는 쟁의권을 잃는다. 남은 기간 추가적인 협상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더 이상 합법적인 파업이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산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노사 '끝장교섭' 결렬…파업 장기화에 임금손실 눈덩이(종합) 2024-07-31 21:37:03
▲ 노조원 대상 0.5% 임금 추가 인상 등을 담은 노조의 요구안에 일정 부분 상응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전삼노가 교섭 막판에 삼성전자 임직원 자사 제품 구매 사이트인 삼성 패밀리넷 200만 포인트를 추가로 요구하며 교섭이 결국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파업에 따른 노조원 임금 손실을 우회적으로 보전받기...
"노조원만 200만원 복지 포인트 달라"…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 2024-07-31 20:57:05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노조원 임금 손실을 우회적으로 보전받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사측 입장에선 받아들이기 어려운 요구안으로 분석된다.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이날 집중 교섭이 파행하면서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들만 피해를 보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삼노의 교섭대표 노조...
경총 "사업장 점거하는 쟁의 행위, 전면 금지해야" 2024-07-31 12:00:00
2020년 대형마트 노조원 70여명이 매장 안으로 침입해 행진하며 확성기로 구호를 제창하는 등 매장 관리 업무를 방해한 사건에 대해 법원은 그 점거 행위의 위법성을 인정한 바 있다. 하지만 같은 해 또 다른 대형마트에서 구호를 제창하고 식품관 일부를 점거한 노조원 53명에 대해 법원은 "쟁의행위 본질상 정상 업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