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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흔들리지 말고 더 열심히"…김문수 격려 2023-06-11 19:16:12
참모를 통해 듣기도 했다"고 확인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8일 브리핑에서 "경사노위를 유지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모든 노동정책 원칙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대통령실은 정글도를 휘두르는 노조의 불법 폭력 시위를 불가피하게 진압한 일을 두고 노동 탄압 운운하는 한국노총의 행태를...
경찰 '노숙 집회' 건설노조 압수수색 2023-06-09 18:17:22
지난달 16~17일 서울 세종대로 등 도심에서 노조 탄압 중단과 양회동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3지대장의 분신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경찰은 장 위원장을 포함한 민주노총과 산하 노조 집행부·조합원 29명을 집시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장 위원장과 전모 조직쟁의실장 등 건설노조 집행부 2명...
김문수 "한노총 투쟁으로 가면, MZ노조 협의체와 대화할 것" 2023-06-08 18:24:12
위원장은 “이 장관은 정권 노동 탄압의 하수인이 돼 한국노총을 공격했다”며 “사과하고 사퇴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자랑스럽다고 떠들던 한국노총 출신 족보에서 파버리겠다”고 직격했다. 이 장관은 한국노총 기획조정국장과 사무처장을 지냈다. 전날 한국노총은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경사노위를 통한 사회적 대...
한국노총 "경사노위 불참…'정권심판' 투쟁 나설 것" 2023-06-08 10:55:28
위원장은 "노동자 전체를 적대시하며 탄압으로 일관하는 정권에 대한 전면적인 심판 투쟁에 나설 것"이라면서 "정권의 폭주를 우리 힘으로 멈추지 않으면 제2, 제3의 광양사태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동계를 대화 상대로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철저히 배제하는 정부를 향해 대화를 구걸하지 않겠다"라며 "정권...
[속보] 한국노총, 경사노위 중단 결정 …7년5개월만에 불참 선언 2023-06-07 13:42:24
"노조 전 조직은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해 결단이 필요하다는 한 목소리를 모았고, 그 일환으로 경사노위 참여를 고민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사노위를 전면 탈퇴하는 방안은 김동명 위원장 등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이날 한국노총의 경사노위 중단 선언으로 노동계와 정부 사이의 공식적인 대화 창구는 사실상 닫히게...
한국노총, 오늘 경사노위 불참·탈퇴 여부 논의 2023-06-07 06:59:17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 추진 등으로 노정 간 대립 양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달 31일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에 대한 경찰의 강경 진압이 발생하면서 경사노위에 불참하는 방안을 논의하게 됐다. 광양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청업체 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망루 농성을 벌이던...
[사설] '쇠파이프 폭력' 한노총의 경사노위 탈퇴 위협, 뭐가 그리 당당한가 2023-06-05 18:15:06
노조 탄압’ 운운하니, 누가 동의하겠나. 농성자는 큰 정글도(刀)와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의자를 던지는 등 공권력에 먼저 폭력을 행사했다. 최소한의 물리력으로 불법을 제압한 공권력 행사를 ‘선전포고’로 규정하는 그 기막힌 독선에 할 말을 잃는다. 한노총은 노사 간 대화창구가 닫히는 부담을 정부가 감당하지 못할...
칼날 길이만 29cm…정글도 든 시위 '적정 대응' 수위는? 2023-06-03 13:52:09
반면 '건설노동자 탄압 TF 1차 전체회의'에서 TF 단장을 맡은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경찰이 노동자를 곤봉으로 두들겨 패는 무차별 폭력을 가했다"며 "경찰의 진압과 수사는 최후의 수단이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대통령의 사과까지 촉구했다. 사건이 발생한 날 이지현 한노총 대변인은 'A씨가 정글도를...
"너 납치된 거야"…장예찬의 뜬금 '손석구 성대모사' 왜? 2023-06-01 15:07:12
이어 "영화 속에나 등장해야 할 정글도가 노조의 불법 폭력 시위에 등장했다"며 "우리 사회의 기본이 무너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공권력을 존중하고 공권력을 회복시킬 때 전국 어디서나 치안이 회복되고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노조의 불법 폭력시위를 옹호하...
'강제해산' 경고에…야간집회 접은 민노총 2023-05-31 18:38:02
든 집회 참가자들은 정부가 건설노조를 탄압하고 집회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과 광주, 부산 등 민주노총 전국 14개 지역 거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총 3만5000여 명(주최 추산 5만5000명)이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집회로 서울 도심 교통은 온종일 마비됐다. 집회 측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