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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밭’ 학전 소극장, 어린이·청소년 공연시설로 부활 2024-07-17 17:00:20
학전 건물을 임차해 공공극장을 운영키로 결정하며 재개관하게 됐다. 문예위는 “내가 없으면 학전도 없다”는 김 대표의 뜻을 존중해 대국민 공모를 통해 학전 대신 꿈밭극장이란 이름을 붙였다. 정 위원장은 “연극, 무용계 예술인을 위한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마땅한 소극장 장기임대를 검토하던 중 학전이 더는...
대한민국 자산가들의 성향별 부동산 투자법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7-17 10:00:01
정말 그가 찾던 최상의 주거지였다. 사례 3. 노후화된 부동산을 값싸게 매입해 신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C 씨 C(남/57세) 씨는 상가 빌딩 5채를 가지고 있을 만큼 부동산 투자에 관심 많은 재력가다. 그런데 그에게는 자신만의 독특한 투자 원칙이 있었다. 그가 내세운 제1의 투자 원칙은 서울 도심 및 강남을 중심으로...
대학 기숙사 확충에…원룸 주인들 "생존권 위협" 2024-07-14 14:08:13
생활관은 노후화로 전기·배관 시설의 내구연한이 초과한 상태이고, 리모델링이 필요하지만 재정 부담으로 최소한의 보수만 진행 중이다. 그러나 기숙사 확충 소식에 주변 일부 원룸 소유주들은 "기숙사가 추가로 들어서면 주변 원룸 건물의 공실률이 급격하게 높아질 것"이라며 "상권도 침체하면서 주민들은 생존권을...
"남편 빚 1억에 이혼할까 고민하다가"…30대에 건물주 '반전' [방준식의 재+부팅] 2024-07-13 07:00:10
결국 수익을 실현하려면 건물을 매각해야 하는데, 그때까지는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죠. 반면 모텔은 한 달에 2000~3000만 원, 많게는 억대의 현금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 시세차익도 볼 수 있어서 매우 매력적입니다." Q. 어떤 매물을 골라야 하나요. "모텔 투자 시, 주거지보다는 상업지를 골라야 해요. 1970년대에...
내방역 천지개벽…한국판 '애플파크'가 온다 2024-07-08 17:26:33
대표하는 랜드마크 혹은 희소가치가 높은 건물로, 국내에선 연면적 6만6000㎡인 오피스를 의미한다. 개발업계 관계자는 “서리풀 개발은 충분한 바닥면적과 규모를 갖춰 4차 산업 특성에 적합한 오피스 배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부채납(공공기여)을 통해 연면적 1만㎡가 넘는 공연장과 미술관 등 복합 문화·예술...
정의선 회장 제안...현대차, 튀르키예 한국공원 새 단장 2024-07-07 21:05:37
대리석으로 교체했다. 노후된 관리실은 한국식 한옥 건물로 완전히 탈바꿈됐다. 새 단장을 한 한국공원은 지난달 25일 '한국전쟁 74주년 추모행사'를 계기로 개장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튀르키예 군의 숭고한 희생과 헌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형제의 나라' 예우한 정의선, 시장·외교 다 챙겼다 2024-07-07 18:20:31
적힌 공원의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곳곳이 파손되는 등 방치돼 있다는 내용이었다. 현대차그룹이 곧바로 한국공원 재단장 프로젝트에 나선 배경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약 10개월간 이어진 앙카라 한국 공원 재단장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새단장을 마친 앙카라 한국공원은 지난달 25일...
임대료 낮춘 '착한 건물주' 세액공제…1년 더 연장한다 2024-07-07 17:58:21
건물에 입주한 모든 이에게 임대료를 깎아줬다고 전부 세액공제받는 것은 아니다. 임차한 소상공인은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미만(제조업·광업·건설업·운송업은 10인 미만)이어야 한다. 건물주와 특수관계인이 아니어야 한다는 조건도 있다. 조건을 갖춘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낮췄다면 임대료...
정의선 회장의 특명…'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한국공원 재탄생 2024-07-07 16:43:34
곳이지만 50여년의 세월이 흐르며 시설이 노후화되고 곳곳이 파손돼 있었다. 현지 시민들과 튀르키예를 방문한 한국인들은 보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해왔다. 이에 정 회장은 튀르키예 앙카라 한국공원 재단장 프로젝트를 지원하기로 다짐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 앙카라 한국 공...
가스요금 1년여만에 인상…가스공사 미수금 증가폭 연 5천억원↓ 2024-07-05 15:10:15
2025∼2027년 2천350개소로 10배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노후 건물의 보일러와 단열재, 창호 교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이 같은 지원 정책을 확대하면서 겨울철(10∼3월) 취약계층 난방비가 가구당 약 10% 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