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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vs 노동계' 극명하게 갈렸다…앞길 깜깜한 연금개혁 2024-02-16 13:37:33
연금개혁 논의에 대한 경영계, 노동계, 청년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자리로 4월까지 이어지는 공론화 절차의 '첫 단추'다. 이날 공청회엔 경영계에선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동계에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참여했다. 농민 대표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印농민들, 정부약속 이행 요구 시위 나서…경찰, 최루탄 진압 2024-02-13 22:29:57
요구하고 있다. 앞서 농민들은 2020년 11월 농업개혁과 관련한 3개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자 해당 법안들이 시행되면 민간 기업들이 농업 부문을 장악할 것이라며 법안 철회를 요구하며 시위에 들어갔다. 당시 농민들은 델리로 행진하는 등 델리 외곽에 텐트를 친 채 시위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감...
2명 중 1명 "김정은 세습 불만"…탈북민 10년 면접결과 공개 2024-02-06 11:19:28
경제난과 민생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우선 광공업과 농업 등 국영경제 부진이 심각한 수준이다. 기업소의 실제 가동시간이 '6시간 이하'라고 응답한 비율이 37.6%였다. 식량 배급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72.2%에 달해 당국 차원의 배급제가 사실상 유명무실화됐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또 경영난 심화...
산업부 다자통상전략점검회의…WTO 개혁·수산보조금 전략 논의 2024-01-29 11:00:04
WTO 개혁을 비롯해 농업, 수산보조금, 투자 원활화, 전자적 전송물에 대한 무관세 관행 연장, 서비스 국내 규제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WTO 개혁은 13차 회의의 핵심 의제로, 올해 분쟁해결제도 정상화를 목표로 비공식 개혁 논의가 진행 중이다. WTO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개혁과 각국의 산업정책 및...
"미국 우크라 장기 지원계획에 '영토탈환' 빠졌다" 2024-01-27 11:06:05
계획안은 전투(fight)·전략 구축(build)·복구(recover)·개혁(reform)의 우크라이나 지원 4단계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의회에 계류 중인 610억 달러(약 80조2천억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안의 통과를 전제로 한다. 우선 전투 부문에는 포탄, 드론, 작전 중 손상된 차량 지원과 더 많은 방공 시스템 구축 등 내...
농식품부, 개혁추진단 구성…"업무 혁신 이끈다" 2024-01-25 11:00:05
농식품부, 개혁추진단 구성…"업무 혁신 이끈다" 한훈 차관이 단장 맡아…매주 점검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부처 업무를 혁신하고 정책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 개혁추진단'을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규제를...
저커버그, 맥주로 키운 소고기 '먹방'...비난 쇄도 2024-01-11 16:32:09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농업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앤드루 그린버그는 X(엑스·옛 트위터)에서 "자랑스럽다. 인간에게 가능한 한 가장 큰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방식으로 입에 음식을 넣는 꿈을 이뤘다"고 비꼬았다. 소고기 섭취를 위한 소 사육은 삼림 파괴와 수질 오염, 지구...
저커버그, 직접 키운 소고기 '먹방'…"온실가스 어쩌려고" 비난 2024-01-11 16:13:10
해결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농업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존스 국장은 "우리는 부유한 유명인뿐 아니라 모두에게 식량을 공급하는 중소 농장의 생존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앤드루 그린버그는 메타의 경쟁 플랫폼 X(엑스·옛 트위터)에서 저커버그에게 "자랑스럽다. 인간에게 가능한...
김태흠 충남지사 “경제산업 지도 새롭게 그릴 것” 2024-01-04 18:30:37
충청남도가 올해 구조개혁, 탄소중립경제, 베이밸리 메가시티 구축 등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를 ‘성화약진(成和躍進·성과와 도민 뜻을 모아 큰 도약을 이룸)’ 원년으로 삼고, 충남의 50년·100년 미래 준비에 모든 역량을...
中 인민은행 총재 서열 '추락'…국유은행 회장보다 못한 신세 2023-12-26 18:46:13
거론되던 주요 인사들이 시장 지향적 개혁 성향 등으로 모두 자리에서 물러나고, 정년을 코앞에 둔 판공성 총재가 깜짝 등판했기 때문이다. 판공성 총재의 공산당 서열은 중국공상은행의 랴오린, 중국농업은행의 구슈 등 인민은행 감독을 받는 국유은행 회장보다 낮다고 FT는 설명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