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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재인 뇌물 수사'에…與 "불가피 vs 野 "정치 보복" 2024-09-02 10:44:46
딸 다혜 씨의 서울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피의자로 적시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번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 씨는 2018년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오른 후 이 전 의원이...
대만 커원저 '비리 혐의' 체포 놓고 여야 충돌 2024-09-01 15:50:14
떠날 수 있는 곳이 아니다"라면서 검찰이 커 주석을 조사하는 것은 '형사소송법' 규정에 따른 것으로 표준 절차가 매우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라이 총통은 이날 방송 예정인 취임 100주년 관련 녠다이 TV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사법을 존중한다면서 개별 사법 사안에 대해 논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文 딸 압색에 민주 "죄없는 전 대통령에 '정치보복'…검찰 업보 쌓인다" 2024-09-01 14:06:34
수색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피의자로 적시한 검찰은 문 전 대통령 부부가 서 씨의 타이이스타젯 취업 이후 다혜 씨 가족에게 생활비 지원을 중단한 것으로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을 받아도 '감사의 표시'라며 수백만원씩 뇌물을 턱턱 받아도 되는 세상을 만들더니, 문...
대만 커원저, 검찰 조사중 체포…"부동산 비리 의혹 연루" 2024-08-31 18:49:03
개발 비리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 대만 타이베이 지방검찰과 부패 척결 기구인 염정서(AAC)는 타이베이의 한 쇼핑센터 용적률을 840%로 높이기 위해 선칭징 워이징 그룹 회장이 2021년 한 타이베이 시의원에게 4천500만 대만달러(약 18억8천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포착해 최근...
3억짜리 벤츠 받고 입찰예정가 알려준 병원 직원 구속 2024-08-31 12:00:11
의료 물품 납품업자에게 3억원을 호가하는 고급 수입차를 뇌물로 받아 구속됐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뇌물수수, 입찰방해 혐의로 한 공공병원 전 직원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A씨에게 뇌물을 준 의료 물품 판매업체 40대 B씨도 뇌물공여, 입찰방해 혐의로 함께 구속됐다. A씨는 B씨가 의료 물품을...
대만 캐스팅보트 커원저, 정치자금 비리로 민중당 주석 일시사퇴 2024-08-30 13:15:22
민중당이 정치자금 수렁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커 주석은 이와 함께 뇌물 수수 사건과도 연루된 상태다. 대만 타이베이 지방검찰과 부패 척결 기구인 염정서(AAC)는 타이베이의 한 쇼핑센터 용적률을 840%로 높이기 위해 선칭징 워이징 그룹 회장이 2021년 한 타이베이시의원에게 4천500만대만달러(약 18억8천만원)의...
헌재, 이정섭 검사 탄핵 기각…"사유 특정 안돼" 2024-08-29 15:07:26
'처남 마약사건 수사 무마' 등 각종 비위 의혹을 이유로 국회에서 탄핵 소추가 이뤄진 이정섭(53·사법연수원 32기) 대전고검 검사가 파면을 면했다. 헌법재판소는 29일 이 검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재판관 9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헌재는 "탄핵소추 사유 중 범죄경력조회 무단 열람,...
정보사 군무원, 1.6억원 받고 '무음 카메라'로 軍기밀 유출 2024-08-28 17:47:17
쉬웠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신이 접근할 수 없는 다른 부대 기밀은 대출 신청을 통해 열람한 뒤 휴대폰에 무음 카메라 앱을 깔아 촬영해 유출했다. 이후 정보를 중국 클라우드 서버에 업로드하고 추적을 피하기 위해 파일을 여러 개로 쪼갠 뒤 비밀번호를 설정했다. 모바일 게임 내 ‘음성 메시지’ 기능을 활용해 정보를...
무음 카메라로 '찰칵'…1억6000만원에 '군사기밀' 빼돌렸다 2024-08-28 12:01:55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군사기밀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국방부검찰단 관계자는 28일 기자들과 만나 "A씨가 억대의 금전을 지인의 차명 계좌로 받으면서 군사 기밀을 유출했다"며 "중국에서 정보요원(추정)에게 포섭된 후 정보사 내부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군사기밀을 지속 탐지·수집·누...
'국왕 비난' 무히딘 말레이 전 총리 선동죄로 기소 2024-08-27 20:17:02
무히딘 전 총리는 선동죄로 유죄가 선고되면 최고 징역 3년형을 받을 수 있다. 2020년 3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총리를 지낸 그는 뇌물 수수, 자금 세탁 등의 혐의로도 재판받고 있다. 그는 정치적 목적의 기소라고 주장한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