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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최측근, 러 대선 앞두고 리투아니아서 망치 피습 2024-03-13 07:43:45
= 지난달 사망한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최측근이자 작년까지 나발니가 창설한 '반부패 재단'의 의장을 맡았던 레오니트 볼코프가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에서 습격을 당했다. 미국 CNN 방송,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나발니의 오랜 언론 담당관이었던 키라 야르미쉬는 이날 SNS 엑스(X·옛...
자르다리 전 파키스탄 대통령, '상징적 존재' 대통령에 또 선출 2024-03-10 13:16:32
파키스탄인민당(PPP) 등이 후보로 내세운 자르다리는 선거에서 411표를 얻어 181표를 확보한 수니 이테하드 평의회(SIC)의 후보 마흐무드 칸 아차크자이를 가볍게 제쳤다. 연방하원 의원을 뽑는 총선에서는 임란 칸 전 총리가 이끄는 파키스탄정의운동(PTI) 출신 무소속 후보진영이 93석으로 최다 의석을 차지했으나,...
너와 행복했던 1155일의 기록…'푸'린세스 다이어리 2024-03-07 18:06:16
공부하고 공유하며 ‘푸바오 관람 매너 운동’에 나섰다. 그때부터 숨죽여 지켜보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이전까지 동물원에 대한 인식은 ‘신기한 구경거리’ 또는 ‘우리에 갇힌 불쌍한 생명’ 정도였던 게 사실이다. 우리나라 동물원의 역사와 관람 문화가 푸바오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됐다는 이야기가 나오...
러 '체스 전설' 카스파로프, 극단주의자로 지정돼 2024-03-07 02:57:06
등 반정부 운동에 앞장섰다. 2011년 반푸틴 시위에 참여한 그는 이듬해 반체제 여성 펑크록 그룹 푸시 라이엇의 석방 운동을 펼치다 구속된 뒤 2014년 러시아를 떠나 미국에서 망명 생활을 했다. 그는 2022년에는 러시아 당국에 스파이를 의미하는 '외국 대리인'(foreign agents)으로 지정됐다. 이날 러시아...
"바람처럼 달려" 비유법 지시, 훈련 효과↑ 2024-03-04 16:55:46
운동선수에게 "바람처럼 달려라" "하늘로 이륙하는 전투기처럼 땅을 박차라"는 식으로 신체가 아닌 외부 환경을 빗댄 화법으로 지시하면 훈련 효과가 더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잉글랜드 에식스대 제이슨 모런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바람처럼·전투기처럼"…운동선수에 비유화법, 전력질주에 더 효과 2024-03-04 16:37:39
"바람처럼·전투기처럼"…운동선수에 비유화법, 전력질주에 더 효과 에식스대 연구진, 청소년 축구선수 훈련 결과 분석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바람처럼 달려라" "하늘로 이륙하는 전투기처럼 땅을 박차라" 운동선수에게 이처럼 신체가 아닌 외부 환경을 빗댄 화법으로 지시하면 훈련 효과가 더 커진다는...
"서핑 갔다가 하루아침에"…'하반신 마비' 치과의사의 경고 2024-03-04 11:15:09
알게 됐다고 밝혔다. 김 씨는 "백사장으로 나왔는데 다리에 힘이 빠지더라. 주저앉아 있었다. 동료들이 처음에는 장난치는 줄 알고 일어나라고 했는데 진짜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갔다. 강습 업체도 이런 걸 잘 모르니 '괜찮다. 저기 가서 좀 쉬라'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하지만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라고 직감한 김...
美부통령 "이스라엘, 가자에 구호품 허용하고 즉각 휴전해야" 2024-03-04 06:54:52
맞아 셀마의 '에드먼드 페터스' 다리를 찾았다. 1965년 3월 7일 이곳에서는 지역 경찰이 흑인의 투표할 권리를 요구하며 다리를 건너 평화롭게 행진하던 흑인과 민권 운동가들을 유혈 진압했다. 수백만 미국인이 TV를 통해 이 사태를 접하면서 미국 전역에서 흑인 참정권을 지지하는 시위가 벌어졌고, 이후 같은 해...
룰루레몬은 흔해?…한국인 늘어난 레깅스 매장 [바이 아메리카] 2024-03-03 17:47:19
되면 운동을 하든 집에서 쉬든 편안함에 익숙해지는 장점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체형에 신경쓰고 운동할 정도 여력이 있는 사람, 즉 여유와 부를 상징하는 표현이라는 점도 한 몫을 합니다. 이러한 가능성을 뒤늦게 알아본 경쟁사에는 알로 뿐 아니라 뷰오리, 아웃도어보이스, 패블레틱스를 비롯해 나이키와 명품...
30대뉴질랜드인, 8천㎞ 캐나다 달리기 횡단…"소아암 기금 모금" 2024-03-02 11:16:37
테리 폭스도 큰 동기를 주었다고 소개했다. 만능 운동선수였던 폭스는 18살이 되던 1977년 무릎뼈 속 암인 골육종 진단을 받고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게 됐다. 불운을 겪으면서 그는 암에 대한 연구와 관심이 절실하다고 깨닫고 1980년 의족을 달고 캐나다를 횡단, 암 환자 기금 모금을 위한 '희망의 마라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