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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지금 상황 쿠바위기와 유사…미, '레드라인' 이해해야" 2022-10-30 22:06:02
언제든 들을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크렘린궁 역시 서방이 러시아의 '레드라인'을 이해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현지 방송에 출연해 "미국 당국자들이 지난 27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발언을 분석하고 있을 것으로 100% 확신한다"며 "적어도 그들은 러시아의...
코로나 덫에 걸린 면세점, 중국 보따리상에 3조9천억원 수수료 2022-10-10 07:05:01
소규모로 거래하는 중국인 보따리상, 일명 '다이궁'에게 지불한 수수료를 의미한다. '물건을 대신 전달해주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다이궁은 면세점과 시장에서 각종 물품을 저가로 구입한 후 중간상을 통해 상대 국가의 시장에 싸게 내다 팔아 돈을 번다. 물건을 대량 구매하는 이들 다이궁에 수수료를...
우크라 탈환전 가속…전쟁 후 루한스크주 첫 재진입 2022-10-06 08:52:57
것으로 나타난다고 전했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도 텔레그램을 통해 "루한스크주의 점령지 탈환이 시작됐다"고 선언했다. 하이다이 주지사는 "이미 여러 점령지 정착시설이 해방됐고 우크라이나 부대가 벌써 우크라이나 국기를 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 등...
"집수색에 해고위협, 투표함은 투명"…러 점령지 병합투표 시작(종합) 2022-09-23 22:28:33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에 따르면 루한스크주 빌로보드스크에서는 한 회사 대표가 직원들에게 투표를 강요하면서 이를 거부할 경우 해고하고 보안국에 통보하겠다고 위협했다. 하이다이 주지사는 "스타로빌스크에서는 러시아 당국이 투표 기간 주민들이 도시를 떠나는 것을 금지하고 무장한 군인들이 가택을 수색한 뒤...
'이거 치워'…찰스 3세, 즉위식 도중 짜증난 표정 '포착' [영상] 2022-09-11 21:01:00
버킹엄 궁전에서 출생했다. 찰스 3세는 1952년 할아버지 조지 6세가 사망하고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가 여왕으로 즉위하면서 어린 나이에 왕위 계승 서열 1위가 됐다. 그는 영국 최장수 군주였던 어머니 밑에서 64년에 달하는 기간 즉위를 기다리며 최장기간 왕세자로서 후계자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다이애나비와의...
[논&설] '알쏭달쏭' 영국 왕실과 군주제 2022-09-11 12:24:16
국왕의 배우자를 뜻하는 단어다. 두 사람은 2005년 4월 윈저궁에서 정식 결혼했다. 하지만 커밀라는 왕세자비를 뜻하는 '웨일스 공비'(Princess of Wales)의 작위를 받지 못하고 이보다 한 단계 낮은 콘월 공작부인으로 불려왔다. 이는 찰스 3세와 다이애나비의 결혼이 1996년 파경에 이르고 그 배경에 찰스 3세와...
[런던 르포] 찰스 대신 "킹" 익숙…여왕 보낸 슬픔, 새국왕 맞는 기대 교차 2022-09-11 11:22:48
알고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부인 다이애나비 얘기를 꺼냈더니 "젊었을 적에 서로 불운한 결정을 한 것이고 지금은 서로 좋아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버킹엄궁 주변은 추모객은 더 많아졌다. 그린파크 역과 버킹엄궁 사이에 있는 그린파크 공원을 가로질러 사람으로...
'퀸'에서 '킹'으로 64년 걸렸다…찰스 3세 "400번째 대관식" 2022-09-09 17:39:38
결혼했으나,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Princess of Wales)와 달리 ‘콘월 공작부인(Duchess of Cornwall)’이란 호칭으로 불려온 부인 커밀라는 찰스 3세 즉위와 함께 왕비(Queen Consort)가 된다. 찰스 3세의 즉위는 9일 세인트 제임스 궁에서 열리는 즉위위원회 회의에서 공식 선포되며 행사 준비 절차에 많은 시간이...
[월드&포토] 영국 다이애나비 사망 25주기 2022-09-01 16:04:47
25주기 당일인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다이애나비가 생전에 살던 런던 켄싱턴궁 정문 앞은 추모객들이 꾸민 사진과 꽃, 기념품이 자리했습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휴대전화로 다이애나비의 모습을 휴대전화에 담거나, 미리 준비해 온 꽃다발을 들고 헌화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도 눈에 띕니다. 다이애나비의 팬들은...
푸틴이 징집 꺼리는 까닭은…"국내 평온한 일상 유지 위해" 2022-09-01 11:13:12
지적이다. 푸틴 정권을 지지하는 알렉산드르 브로다이 의원은 NYT 인터뷰에서 "이는 눈부신 불평등"이라며 "군인들은 건강을 잃고 죽기도 하는데 나머지 국민은 절대적으로 편하게 살고 많은 이가 아무 일 없는 것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jang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