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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진원' 사우디, 코로나19 '청정'…의료마스크 반출 금지 2020-03-02 21:17:03
전 단교로 인적교류 적어 메르스 사태로 전염병 방역·의료 체계 갖춰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5년 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처음 발병해 가장 많은 감염자와 사망자를 낸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는 '청정 지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는 1월 29일...
베네수엘라 '두 대통령' 1년…건재한 마두로·힘 모으는 과이도 2020-01-24 03:27:27
= 베네수엘라 '두 대통령' 사태가 23일(현지시간)로 1년을 맞았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2018년 대선 승리를 선언하며 지난해 1월 10일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고, 이어 23일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대선 결과 무효를 주장하며 '임시 대통령'을 자처했다. 미국, 유럽연합(EU) 등 50여 개국이 곧바로...
`독립파` 대만 총통 당선…미-중 관계 뇌관 [월가브리핑] 2020-01-13 13:19:48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홍콩과 대만 사태로 인해, 중국은 홍콩과 마카오 그리도 대만까지 일국양제 체제하에 `하나의 중국`을 이룩하려는 목표가 흔들리며 고민이 깊어진 모양새입니다. ▶미국이라는 변수 대만과 미국의 밀월 관계 미국 `대만관계법` 통해 대만 문제 관여▶미국과 대만의 이해관계 미국, 중국의 팽창...
[천자 칼럼] '이란 사태' 반전시킨 한마디 2020-01-12 17:40:24
입증하는 자료들이 보도됐다. 결국 이란 대통령이 단교 국가인 캐나다 총리에게 사과 전화도 하면서 극한 대치가 풀려가고 있다. 앞서 이란이 이라크 내 미군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했을 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작전 개시 한 시간 전 이라크에 계획을 알린 것이다. 명분은 “이라크의 주권과 영토 보존을 매우 존중...
'민간기 격추' 치명적 실책 낸 이란…"내외 정세 급변수" [선한결의 중동은지금] 2020-01-12 10:38:01
결집하면서 자국 내 불만이 잠시 사그라들었지만 이번 사태로 다시 반정부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AP통신은 “이란 당국은 왜 군에는 긴급 경계 태세 상황을 지시했으면서 국제공항과 영공은 폐쇄하지 않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여론전...
[中 일대일로 현장] ④'중국몽의 아킬레스건' 대만 문제 2020-01-12 07:00:00
일국양제의 한계를 드러낸 홍콩 시위사태도 영향을 미쳤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차이 총통은 지난 10일 총통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홍콩의 젊은이들은 생명과 피로서 일국양제가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대만의 젊은이들이 그들에게 민주·자유의 가치가 일체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고...
홍콩처럼 '中거리두기' 택한 대만인들…시진핑 '중국몽' 상처 2020-01-11 22:28:49
전투기들과 대치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항공모함을 포함한 중국 군함과 군용기들이 대만을 포위하듯이 둘러싸고 훈련하는 일도 잦아졌다. 중국의 외교적 공세 속에서 작년 키리바시와 솔로몬제도가 대만과 단교했다. 차이 총통 취임 후 총 7개국이 대만과 단교해 현재 대만과 외교 관계를 수립한 나라는 15개국 뿐이다....
[종합] 대만 차이잉원 총통 연임 성공…"中이 재선 도와준 셈" 2020-01-11 22:26:16
차이 총통 취임 후 7개국이 대만과 단교했다. 지난해 8월부터는 본토 주민의 대만 자유여행을 금지하는 경제적 보복 조치까지 동원해 대만 국민들의 반발을 샀다. 홍콩시위사태도 차이 총통의 지지율을 확고하게 굳혀주는 계기가 됐다. 8개월째 지속된 홍콩시위로 대만에서는 "우리도 홍콩처럼 될 수 있다"는...
'중동의 비둘기' 오만 군주 별세…사촌이 승계(종합2보) 2020-01-11 18:34:37
사태를 집권 6년 만에 가라앉히는 등 사회 안정화에도 이바지했다. 이후 그는 석유 수출로 벌어들인 외화를 국내 기반 시설과 군에 투자하며 국민에게 '르네상스 군주'로 불리며 추앙받았다. 술탄 카부스의 통치 아래 오만은 '누구의 적도 아닌 모두의 친구'라는 기조의 중립 외교를 펼치며 역내 중재자로...
대만 대선 D-1…中 '독립 불가' 주먹 흔들면 더 멀어지는 대만 2020-01-10 13:49:43
전투기와 근거리서 마주하는 일촉즉발의 사태가 벌어졌고, 항공모함을 포함한 중국의 함정과 전투기들의 대만해협 등 대만 인근에 수시로 나타났다. 우자오셰(吳釗燮) 대만 외교부장(장관)은 9일 외신 기자회견에서 최근 중국의 최신 항공모함인 산둥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한 것을 거론하면서 중국이 대만 유권자들을 협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