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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금융서비스 국제화 위해 외환건전성 조치 재설계 필요" 2024-06-14 15:35:19
단기외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도입된 선물환포지션 환도, 외환건전성 부담금, 외화유동성(LCR) 규제 등에 대한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국의 순대외금융자산은(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은 2014년 3분기에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되었고, 2018년 말에는 외환보유액을 제외한 순대외금융자산도 흑자로 반전했다....
통화량 11개월 연속 증가…정기 예·적금 등에 자금 유입 2024-06-14 12:00:02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이들 금융상품 가운데 정기 예·적금, CD 등 시장형 상품, 수익증권이 한 달 사이 각 10조2천억원, 7조9천억원, 6조9천억원 불었다. 반대로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요구불예금에서는 각 7조3천억원, 2조8천억원이 빠져나갔다. 한은 관계자는 "통화정책 전환 지연 우려, 중동지역 분쟁...
[마켓칼럼] 미국 증시, 숨고르기가 필요한 시점인가? 2024-06-12 15:00:01
신중하게 관찰할 필요는 있다. 미국 은행 자기자본 비율은 올해 1분기 말 위험가중반영 자산 규모 대비 13.8%, 총 자산대비 8.5%로 위험수준이 전혀 아니지만, 앞으로 신중하게 보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상황에서 급격한 유동성 부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1998~2000년의 폭등장 재연과 아주 불편한 폭락...
[박종관의 딜 막전막후] 새마을금고 'PEF 출자 비리'의 대가 2024-06-11 18:20:32
요주의 이하 여신 비율은 17.6%로 직전 분기 말(13.9%) 대비 3.7%포인트 상승했다. M캐피탈의 재무구조는 곪아 터지기 직전이다. ST리더스가 인수한 뒤 투자금융 자산을 늘리기 위해 공격적으로 발행한 여신전문금융회사채는 독이 돼 돌아왔다.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여전채는 8500억원에 달한다. 1분기 말...
글로벌 '피벗' 기대 높아져…통화정책 전환기 투자 전략은 2024-06-09 06:03:02
WM전문위원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유동성과 실적에 기반한 미국 주도의 랠리가 3분기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술주의 높은 밸류에이션이 부담된다면 S&P500 같은 지수투자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의 경우 반도체 등 IT 제품 수출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섹터 중심의 투자를 추천하며, 기업 밸류업...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의 투자 노하우 "버블과 혁명을 구분" [서평] 2024-06-05 14:05:59
서술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PER(주가수익비율)·PBR(주가순자산비율) 등 지표의 단순한 높고 낮음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배경과 산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기업의 적정 가치를 판단하는 안목을 갖추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가 과거 직접 겪은 실패담도 들려준다. 그는 닷컴버블이 한창이던 1999년,...
핵심 투자자산 다 뺏긴 M캐피탈… 허울뿐인 매각 작업 2024-05-31 08:29:01
M캐피탈의 요주의이하여신비율은 17.6%로 직전 분기 말(13.9%) 대비 3.7%포인트 상승했다. M캐피탈의 유동성은 이미 한계에 치달았다. 1분기 말 기준 단기차입비중은 69.2%까지 치솟았다. 2021년 말(37.5%)과 비교하면 단기차입비중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최대 3000억원의 자금을 대출로 조달할 계획이지만 유동성 문제는...
'대규모 자금 수혈' 신세계건설, 한숨 돌렸다…주가 급등 2024-05-29 09:26:13
우발 채무 영향에 유동성 우려가 불거져 나왔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신세계건설은 시행사 등에 1조6760억원 규모에 대한 지급보증을 제공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고위험 PF 보증 규모가 1조2000억원대로 알려졌으며, 연내 만기가 도래하는 채무보증 규모는 550억원가량이다. 또 연내 만기가 도래하는 원화 단기차입금과...
중소 캐피탈사 유동성 우려 '비상'…일부 등급 전망도 하향 2024-05-26 07:11:00
이하 캐피탈사의 단기 유동성 문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A급 이하 캐피탈사는 PF 대출 자산 익스포저가 변제순위, 입지 등 측면에서 열위에 있어 앞으로 손실 가능성이 크다. 대손충당금 추가 부담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M캐피탈의 요주의이하자산비율은 2022년말 기준 2.8%에서 올해 3월말 기준...
한신평, M캐피탈 등급전망 하향…"유동성 대응력 약화" 2024-05-23 10:21:31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M캐피탈 역시 단기 유동성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고 짚었다. 한신평은 "지난 4월부터 M캐피탈 지분 인수 펀드의 출자자를 활용한 투자금융자산 담보부차입 등의 유동성, 조달 안정성 개선 계획을 추진했으나 당초 예상과 다르게 출자자와 운용사 간 이슈로 인해 성과가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차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