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감성 충만한 가을에 특별한 편지를 써 봤어요 2023-09-01 21:03:39
멋진 DJ 담임선생님 선생님, 안녕하세요? 끝없을 것 같은 무더운 여름 더위도 지나간 것 같아요. 여름 방학도 끝나고 이제 새 학기네요. 선생님은 친절하시고, 여태껏 제가 뵈었던 선생님 중에서 최고이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어려운 과목도 만화나 영화로 쉽게 풀어서 잘 알려 주시잖아요. 예를 들어 을 본떠 ‘사회의...
고3에 '4기 암' 진단…사교육 없이 EBS만 보고 서울대 갔다 2023-08-31 09:33:12
있게 도왔던 담임교사와 EBS 덕분에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군은 "방황하던 상황에서 윤혜정 선생님의 개념의 나비효과를 듣고 있던 중이었는데 (저의) 사연을 윤혜정 선생님이 읽어주셨다"며 "되게 공감해 주시고 또 할 수 있다고 잘 될 거라고 응원해 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투병 중에도 하루 13시간씩...
주호민 아들 학급 학부모 "아무도 담임 안 맡으려 해" 하소연 2023-08-29 08:08:01
가운데 해당 학급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아무도 담임을 맡지 않으려 한다"고 하소연이 나왔다. 이날 수원지법 형사9단독(곽용현 판사) 심리로 진행된 공판이 끝난 뒤 주 씨 아들과 같은 반이었던 자녀를 둔 한 학부모 B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 아이들 반에 아무도 (담임교사로) 오려고 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B씨는...
서이초 교사 사망 전 통화한 학부모…경찰관·수사관이었다 2023-08-23 08:30:57
물으며 "수업 시간에 발생한 일인데 선생님이 모르시냐?"는 항의하고, "억울하다"는 취지의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고 문 변호사는 밝혔다. 그러면서 "고인이 해당 학부모의 직업이 경찰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만큼, 상당한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따돌림 견디는 것도 과정"…서울과고, 백강현 군 학폭 방치했나 2023-08-21 16:11:27
따돌림을 당했고, 학교와 선생님들은 이를 알면서도 방치했다고 했다. 백씨에 따르면 강현 군은 지난 5월부터 학교폭력을 지속해서 당해왔다. 백 씨는 "강현이에게 '네가 이 학교에 있는 것은 사람들을 기만하는 것'이란 말을 1주일에 2~3번씩 지속해서 했다"며 "아이가 웃음을 잃고 우울해졌다"고 말했다. 조별...
서울과고 자퇴한 '10살 영재' 학폭 논란…父 "가해자 용서할 것" 2023-08-21 16:09:19
소집과 경찰 사이버수사대 고발도 검토했으나, 선생님들 설득으로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고도 전했다. 이러한 여파로 3월 입학 당시 27㎏였던 백군 몸무게가 지금 22㎏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백군 아버지는 "(학폭) 가해자들로부터 어제 정식으로 사과를 받았고 용서해 주기로 했다"며 "(가해) 학생에게 문제를...
'왕의 DNA' 교육부 사무관 "선생님께 죄송" 2023-08-13 14:00:14
이어 "담임선생님에게 드린 자료는 제가 임의로 작성한 것이 아니라 치료기관의 자료 중 일부"라며 "교장선생님과 상담 중 아이의 치료를 위해 노력한 과정을 말씀드렸더니 관련 정보가 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새 담임선생님께 전달드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후 사정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메일로 이를 전달해 새...
"'왕의 DNA' 치료기관 자료의 일부"…갑질 사무관 입 열었다 2023-08-13 13:38:58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선생님을 존경해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며 “그러나 경계성 지능을 가진 자식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지혜롭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썼다. 이어 “담임선생님에게 드린 자료(왕의 DNA 등)는 제가 임의로 작성한 것이 아니라 치료기관의 자료 중...
"'왕의 DNA' 교육부 사무관 논란, 불똥이 왜 우리에게" [인터뷰+] 2023-08-11 17:54:03
위해 담임 선생님에게 편지를 보낸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김 소장은 이 부분에 대해 "절대 아니다"고 강조하면서 "저는 최근에도 연구소 공식 카페에 공지글로 주호민 씨가 학교 선생님을 고소한 행동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며 "저는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다"고 해명했다. 사무관과 관련한 논란이 커진 후...
"왕의 DNA" 사무관, 공직자 메일로 '공문 하달'하듯 연락했다 2023-08-11 11:42:51
부서와 직급을 볼 수 있다”며 “학교 선생님들은 교육부 공무원에게 위축될 수밖에 없는데, 이를 이용한 갑질을 했다는 것은 심각한 도덕적 해이”라고 지적했다. 정수경 초교조 위원장 역시 “교육부는 교육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활동을 보호해줘야 하는 기관”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동학대 제도의 허점과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