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순익 내던 새마을금고, 올 상반기 1.2조 적자에 연체율도 증가 2024-08-30 11:08:27
올해들어 급격히 나빠졌다. 지난해 8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1조201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236억원 순손실)의 10배 수준이기도 하다. 지난해 부동산·건설 경기 악화로 부동산프로젝트(PF) 대출금을 제때 회수하지 못하면서 부실채권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올해 상반기 새마을금고 연체율 7.24%…손순실 1조2천19억원 2024-08-30 10:29:25
결과 순손실이 발생했으나 그간 쌓아둔 적립금 규모와 규제 비율을 2배 이상 상회하는 순자본비율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감내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4년 하반기에는 미국 금리인하, 주택공급 확대 대책 효과 등에 따라 경기회복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새마을금고의 영업실적도 점차 개선될...
저축은행 상반기 3,804억 적자…연체율도 8%대로 2024-08-30 09:21:39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손실은 3,804억 원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다 적자규모가 2,839억 원 확대된 것이다. 대출을 받은 차주들의 채무상환능력이 악화되면서 연체가 늘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평가 기준 개선에 따라 대손충당금 적립 규모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 6월말 ...
"더 이상은 못 버텨"…요기요 '1000억' 적자 나더니 결국 2024-08-30 08:00:09
65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2022년 864억원에서 지난해 4841억원으로 1년 만에 460% 늘었다. 이에 요기요는 경영 효율화를 취지로 올 상반기 마케팅·퀵커머스·고객 응대 조직을 축소하기도 했다. 문제는 점유율 회복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PF 충당금 급증' 저축은행 상반기 3천800억 적자…연체율 8.4% 2024-08-30 06:00:02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손실은 3천80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965억원 적자)보다 적자 규모가 2천839억원 늘어난 것이다. 금융당국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기준 개선에 따라 대손충당금 적립 규모가 2조3천285억원에 달해 지난해 말(1조9천558억원)보다 4천억원가량 늘어난 영향이라고...
요기요, 창사 13년 만에 희망퇴직 2024-08-28 19:58:54
위대한상상은 연결 기준 영업손실 655억원, 당기순손실 4841억원을 기록했다. 게다가 올초 ‘배달비 무료’라는 파격 혜택을 앞세운 쿠팡이츠에 업계 2위 자리를 뺏긴 후 이용자가 꾸준히 줄고 있다. 빅데이터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각각 2228만...
위기의 요기요…창립 13년 만에 첫 희망퇴직 2024-08-28 17:36:18
쿠팡이츠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각각 2228만 명, 754만 명이었다. 요기요 MAU는 553만 명에 그쳤다. 요기요는 희망퇴직 등을 통해 올해 적자폭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요기요의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연결 기준 영업손실 655억원, 당기순손실 4841억원을 기록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금양 "유상증자 포함 자금조달 검토"…주가 12% 급락 2024-08-28 15:51:41
이사로 재직했던 업체다. 금양은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81억원, 당기순손실 550억원을 기록했다. 현금성 자산은 260억원으로 반년 사이 300억원가량 줄었다. 반면 유동부채는 7천924억원으로 같은 기간 3천800억원 급증하면서 재무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다. dh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손흥민’·‘뷔’에 밀렸다...위기 빠진 ‘커피 1세대’ 2024-08-26 15:49:57
24%나 줄었다. 매출은 392억원에서 414억원으로 소폭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은 89억원에서 91억원으로 오히려 늘며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전망도 좋지 않다. 저가 커피 브랜드가 자체 커피 수급 및 개발에 힘을 주며 품질까지 끌어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빽·컴·메의 경우 2021년 3859개였던 매장 수가...
후순위채 찍는 중소형 증권사…신용도 하락에 사모시장 찾아 2024-08-22 17:55:43
2분기 각각 476억원과 284억원 당기순손실을 냈다. 공모채 수요예측 미매각에 따른 평판 훼손을 피하기 위해 사모 후순위채 조달이 늘어나고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사모채는 공모채와 달리 기관 대상 수요예측 절차를 거치지 않는다. 수요예측 미매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사모 후순위채를 발행해 NCR을 개선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