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칼로리 낮다" 믿고 먹었는데…구독형 도시락의 배신 2024-08-06 13:52:16
‘당뇨’, ‘비만 억제’, ‘해독작용’ 등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제품에 표시하거나 온라인에 게시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당뇨나 고혈압 환자들이 제품의 표시만 보고 해당 제품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허위광고에 대해서는 업체에 개선을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정희원...
저열량·고단백 도시락이라더니…열량 높거나 단백질 함량 적어 2024-08-06 12:00:16
"당뇨나 고혈압 환자 등이 저열량·저나트륨 등의 표시만 보고 해당 제품을 장기간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영양성분 함량을 표시한 제품 50개를 보면 실제와 다르게 함량을 표시한 제품이 33개에 달했다. 표시 함량이 실제와 최대 433%까지 차이가 났다. 영양성분별로 보면 당류 함량을...
일론 머스크 비만약, "3분기 국내 상륙" 2024-08-05 15:48:39
위고비는 비만과 심혈관 질환, 젭바운드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 관련 시장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는데, 국내 업체들의 개발 현황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기자> 후발주자로 나선 국내 기업들은 파이프라인 차별화에 승부수를 두는 모습입니다. ...
[취재수첩] '기적의 비만약' 기약 없는 한국의 현주소 2024-08-02 17:34:59
당뇨약으로 먼저 국내 허가를 받은 마운자로가 1년 넘게 출시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환자들의 기대감은 낙담으로 바뀌고 있다. 이웃 일본에서는 판매 중인 약인데 왜 한국에선 나오지 않냐는 불만이 쏟아진다. 지금까지 마운자로가 출시된 국가는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다. 아시아는 일본이 유일하다....
‘살 빼주는 미국약’ 드디어 한국 시장에…국내판매 허가 받아 2024-08-02 10:41:30
30 이상인 비만 환자,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질환(고혈압, 이상지질혈증, 2형 당뇨병,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심혈관계 질환)이 있으면서 초기 BMI가 27 이상 30 미만인 과체중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다. BMI는 자신의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누어 나온 값이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기적의 비만약' 마운자로 국내 허가 2024-08-01 18:04:36
한국일라이릴리 당뇨병 사업부 부사장은 “마운자로의 국내 적응증 확대를 시작으로 비만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겠다”며 “비만 환자들이 시기적절하게 진단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체중 평균 26% 감량" 위고비보다 효과 세다마운자로(사진)는 몸속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비만치료제, 소규모 임상서 알츠하이머 완화 효과" 2024-07-31 06:32:54
알츠하이머 환자로 구성된 2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 중 GLP-1 작용제의 일종인 리라글루타이드를 투여받은 환자들은 위약을 투여받은 집단과 비교해 1년 후 인지기능 저하가 18%가량 느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 약물은 기억력과 학습,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뇌 부위의 수축을 거의 50%가량 감소시킨 것으로...
"오젬픽류 비만치료제, 소규모 임상서 알츠하이머 완화 효과" 2024-07-31 05:30:27
에디슨 박사팀의 임상실험은 주로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로 구성된 2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 중 GLP-1 작용제의 일종인 리라글루타이드를 투여받은 환자들은 위약을 투여받은 집단과 비교해 1년 후 인지기능 저하가 18%가량 느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 약물은 기억력과 학습,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뇌 부위의 수...
"나를 키운 스승은 시·청각 장애와 난독증"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07-30 17:29:30
폴 세잔은 근시 환자였다. 둘의 그림을 보면 가까운 거리는 자세하게, 먼 거리는 단순하게 생략한 게 많다. 르누아르는 관절염, 세잔은 당뇨 질환까지 앓았지만 이를 이기고 불후의 명작을 남겼다. 난시 때문에 독창적인 그림을 남긴 화가도 있다. 이탈리아의 아마데오 모딜리아니와 스페인의 엘 그레코는 그림 속 인물들을...
가까스로 하락 탈출?..시장 운명 쥔 MS·아마존·메타가 온다 [글로벌마켓 A/S] 2024-07-27 07:30:04
내렸다. 비만치료제 약물의 인기로 당뇨 모니터링 업체인 덱스컴은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하루 만에 40% 넘게 폭락했다. 덱스컴의 케빈 세이어 최고경영자는 "예상보다 신규환자가 많이 부족했다"며 영업인력 조정이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JP모건의 로비 마커스 애널리스트는 "인력 조정에 놀랐고, 환자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