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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여당, 신생 야당과 정당로고 법정 다툼 2024-04-22 22:38:44
관리위원회(IEC)의 결정의 효력을 취소하고 그의 출마를 허용하는 판결을 내렸다. 재임 기간(2009∼2018년) 각종 부패 의혹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한 주마 전 대통령의 출마와 MK당의 선전은 이번 총선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고향인 콰줄루나탈주에 기반을 둔 그의 인기를 등에 업고 MK당이 그의 '친정'인...
윤재옥 "비대위원장 안 맡겠다"…영남 중진 vs 수도권 비윤 '진통 불가피' 2024-04-22 18:53:25
대표 선출 방식(당원 100%)에 민심 반영 비율을 높이자는 요구를 포함해 절충안을 마련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당대회 개최 시점에 이견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6월이 아니라 8~9월께 전당대회를 열 경우 한동훈 전 위원장이 다시 당권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다만 당...
'코인논란' 김남국, 꼼수 복당 2024-04-22 18:51:14
대변인도 “24일 당무위원회, 24~27일 권리당원 토론게시판 토론, 28~29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30일 중앙위원회 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달 2일 합당 수임기관 합동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합당 절차를 설명했다. 합당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합당이 공식 의결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합당 신고를 거쳐 민주연합은 최종...
與 낙선자들 "집단 지도체제로 대통령실 견제 강화해야" 2024-04-19 18:45:20
‘관리형 비대위’ 대신 ‘혁신형 비대위’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수도권 민심을 더 확실히 반영하고 당의 체질을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는 논리다. 오신환 전 후보(서울 광진을)는 “21대 총선 이후처럼 혁신형 비대위로 전환해 전당대회 과정에서 처절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가져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다만 새...
정청래, 조국혁신당 초청 강연에 개딸 분노…'해명글'까지 2024-04-17 15:19:48
상임위 활동, 지역구 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며 "여러분께서 걱정하실 내용도 없고, 혹시 오해할 내용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을 사랑하는 당원으로서 서운하실 수 있겠다고 생각되나 그리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이 점 널리 혜량하시고 저의 강의 문제로 당원들끼리 너무 걱정한...
64% 생환하고도…여전히 존재감 없는 TK 현역들 2024-04-15 18:39:55
관계자는 “전체 의석이 줄어들수록 TK 의원 비중은 높아지는 구조”라며 “TK 의원들이 바뀌지 않으면 보수 정치 혁신도 어렵다”고 말했다. 경북 지역 한 의원 보좌관은 “지역 당원들을 관리해 공천만 되면 그만이라는 것이 TK 의원들의 가장 큰 문제”라며 “총선마다 당 이미지를 쇄신할 인사를 후보로 내는 서울...
與, 비대위 다시 꾸린다…전당대회 시점 놓고 친윤·비윤 촉각 2024-04-15 18:39:20
당선인은 “지금은 당원 100% 구조로 돼 있는 전당대회이기 때문에 ‘영남의 힘’이 굉장히 많이 작용할 수밖에 없다”며 “수도권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이런 전당대회 룰도 어느 정도 시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친윤계를 대표해 당권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권성동 의원은 “소장파든 노장파든...
조국 "尹, 김건희 보호하려 거부권…다시 제출하겠다" 2024-04-12 08:07:32
것이고, 당원과 국민이 제가 주장했던 비전과 가치,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정당 득표율 24.25%를 기록해 비례대표 46석 중 12석을 차지했다. 당이 선거운동 기간 앞세웠던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편법대출 논란' 양문석, 언론 탓? "언론 개혁 위해 달리겠다" 2024-04-11 14:26:50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양 후보는 경기 안산갑에서 55.62%(5만7050표)를 얻어 장성민 국민의힘 후보(44.37%·4만5517표)를 큰 차이로 꺾었다. 양 후보가 당선된 경기 안산갑은 야권 우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곳이다. 양 후보는 당선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선거기간 내내 빗발치는 언론의 비판에도...
군소정당들, 비례까지 내놓고…정책도 공약도 '없을 無' 2024-04-10 17:34:21
관리위원회(선관위)에 정책 자료를 무성의하게 내거나 아예 내지 않은 군소정당들이 여럿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 홈페이지에 정당 연락처로 사용할 수 없는 전화번호를 등록한 정당도 있었다. 10일 한국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비례대표 후보를 낸 38개 정당 중 6개 정당(금융개혁당, 기후민생당, 내일로미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