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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형 노린 '기습공탁' 차단…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2024-07-23 17:51:15
있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회수가 허용된다. 법무부는 “국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신속히 개정안이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습공탁 등과 관련해선 대검찰청도 올해 초 검찰 차원에서 선고 연기 또는 변론 재개를 신청하는 등의 방식으로 엄정 대응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대검은 기습공탁 등을 반복하는...
'검찰총장 지휘권 박탈'했던 추미애 "4년전 지시 금쪽같이 여기나" 2024-07-23 17:31:35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을 통해 역고발을 하게 했었다"면서 "이후 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에서 손 떼라고 당시 검찰총장의 수사 지휘를 배제했다. 그러자 자기 장모, 부인 관련 사건 수사를 지휘 배제했다고 '검찰총장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라고까지 하며 지휘가 부당하다고 반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홍준표, 이원석 비판…"영부인 포토라인 세워야 올바른 검찰이냐" 2024-07-23 09:59:06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고 부족하다고 하면 그때 제 거취에 대해서 판단해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후 이 총장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김 여사를 비공개 소환 조사한 경위를 보고받고 대검 감찰부에 진상 조사 지시를 내렸다. 다만 이 지검장으로부터 보고받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차원일 뿐, 이 지검장에 대한...
"김 여사 조사 원칙 못지켜"…패싱당하고 사과한 檢총장 2024-07-22 18:03:57
질책했고, 이 지검장의 보고와 별개로 대검 감찰부에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일선에선 반발 기류가 감지됐다. 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에 소속돼 있다가 지난 5월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수사 전담팀으로 중앙지검 형사1부에 파견된 김경목 부부장 검사(38기)는 이날 대검의 감찰 지시 소식이 전해진 이후...
김 여사 조사 '총장 패싱'...중앙지검장 사과 2024-07-22 17:34:29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장은 이후 대검에 진상 파악을 지시했다고 한다. 다만 이는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차원으로, 감찰 착수 단계는 아니라는 것이 대검 설명이다. 검찰 일각에서는 '보고 누락'에 대한 감찰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어 진상 파악 결과에 따라 갈등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 이...
진중권 '김건희 수사' 일침…"호미로 막을 걸 포크레인으로" 2024-07-22 10:15:42
및 대검 간부 누구도 보고받지 못했다"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서울중앙지검은 총장의 수사지휘권이 배제된 도이치모터스 관련 사건을 조사하느라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는 입장이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22일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면서 수사팀이 김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한 것은 원칙을...
"검찰 조사도 배달되나"…野, 김건희 비공개 소환 맹공 2024-07-22 10:12:03
이뤄졌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그러나 대검은 "조사 과정에 대해 검찰총장 및 대검 간부 누구도 보고받지 못했다"고 즉각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김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가 단행되면서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왔다....
보고 못 받은 검찰총장 "원칙 안 지켜져" 2024-07-22 09:38:08
이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에 "우리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말씀드렸으나 대통령 부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국민들과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일선 검찰청에서 어떠한 보고도 받지 못했지만 일선...
이원석 "김건희 여사 조사서 헌법 원칙 안 지켜져…진상 파악" 2024-07-22 09:33:46
검찰청에서 어떤 보고도 받지 못했다”며 기존 대검 입장을 반복한 뒤 “일선 검찰청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것도 모두 제 책임이다.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수사 종료 불과 2시간 전에 대검에 보고가 이뤄진 데 대해 이 총장은 “진상과 경위를 파악해 본 뒤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감찰 등 별도 ...
대통령실, 김여사 검찰조사 "언급 적절치 않아" 2024-07-21 18:13:20
이순자 여사가 대검 중수부의 비공개 소환조사를 받았고, 2009년 4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부산지검에서 비공개 소환조사를 받았지만 모두 현직이 아닌 퇴임 후 비공개로 대면조사를 받은 것이다.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김 여사가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 조사를 받은 점에 대해 '면피용 특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