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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고장"…CCTV 5차례 포착하고도 월북 놓친 軍의 변명 2022-01-05 14:18:34
부대와 대대장에게는 보고조차 하지 않았다. 광망이 작동했을 경우 반드시 상부에 보고하도록 한 매뉴얼을 어긴 것이다. 군이 작전병력을 투입한 것은 김씨가 철책을 넘은지 3시간 뒤인 오후 9시17분께 열상감시장비(TOD)로 비무장지대(DMZ)내에서 이동중이던 김씨를 발견하고 나서였다. 하지만 현장 대대장은 그마저도...
[2021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1-12-16 07:11:37
제시하며 침공의 당위성을 피력했지만, 이듬해 잘못된 증거를 받았다며 오류를 시인했다. 한반도와 인연도 깊다. 대북 문제에 외교적 해법을 강조하며 북한을 6자회담에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했다. 1973∼1974년에는 동두천의 주한미군 부대에서 대대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양극화 미국, 파월로 모여"…파월, 댄싱퀸 들으며 지상과 이별 2021-11-06 07:20:36
국무장관으로 발탁했다. 주한미군 대대장으로도 근무했던 파월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치료를 받다가 향년 8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장례식장에는 미 육군 군악대가 연주한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ABBA)의 '댄싱퀸' 등 경쾌한 곡들이 울려 퍼졌다. 파월은 아바의 열렬한...
"신검 1급 받고 입대했는데…화이자 맞고 두 달째 못 걸어" 2021-10-26 13:48:44
연장이 안돼 부대에 복귀했다가, 대대장의 배려로 연가·청원휴가를 나왔지만 남은 휴가가 10일 뿐이라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다. A 씨는 "벌써 1000만원 상당의 검사, 입원비, 한방치료비가 들어갔다"며 "점점 차가운 다리와 발가락의 움직임이 없었는데, 한방치료로 그나마 다리(종아리)가 따뜻해졌고 발가락을 움직일...
유통기한 지난 카레, 썩은 계란…軍 '급식 개선책' 6일만에 나온 폭로 2021-10-20 16:40:07
조리 시 발견돼 대대장이 현장에서 확인 후 전량 폐기하였고, 참치김치볶음으로 대체해 급식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해당 계란을 취식한 인원은 없다는 취지다. 이어 “사단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사단 차원에서 식자재 보관 및 관리, 현장 급양감독 실태 등 급식 전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파월과 27년 우정 소개한 풍산 회장…"'하면 된다' 정신에 위로" 2021-10-20 15:56:01
장관이 1970년대 초반 주한미군 보병 대대장으로 동두천에서 근무하던 추억을 이야기하면서 한국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고 전했다. 류 회장이 파월 전 장관의 자서전 '나의 미국 여행'을 자신이 직접 번역해 한국에서 출판하면서 두 사람의 우정은 무르익게 됐다. 1997년 류 회장이 파월 전 장관의 자서전을...
육군 간부, 부상 병사에 "꿀 빠는 게 싫다" 폭언…사연보니 2021-10-19 16:57:14
재검을 미뤘다"며 "참다 참다 부모님이 대대장에게 전화했고, 그 다음 날 바로 재검을 진행해 4급 판정을 받고 현부심을 거쳐 전역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부대에서는 눈치만 계속 보이고 막말하고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며 "새로 전입해 올 신병들이 이 모든 수모를 겪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과연 버틸 수 있을까...
흑인 유리천장 깬 개척자 파월…이라크전 정치인생 오점(종합) 2021-10-19 04:41:09
사령부 산하 동두천에 있는 부대의 보병 대대장으로 근무했을 때가 직업군인으로서 가장 만족스럽고 활력이 넘쳤던 때"라며 "서울에서 경제 기적을 예고하는 증후들이 서서히 나타났다"고 회고했다. 카투사에 대해서도 "내가 지휘한 병사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병사들"이라며 "미군 병사의 하룻밤 술값에 지나지 않는 3달...
흑인 유리천장 깬 개척자 파월…부시행정부 대북정책 총괄 2021-10-19 00:50:05
사령부 산하 동두천에 있는 부대의 보병 대대장으로 근무했을 때가 직업군인으로서 가장 만족스럽고 활력이 넘쳤던 때"라며 "서울에서 경제 기적을 예고하는 증후들이 서서히 나타났다"고 회고했다. 카투사에 대해서도 "내가 지휘한 병사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병사들"이라며 "미군 병사의 하룻밤 술값에 지나지 않는 3달...
파월 국무장관 발탁했던 부시 "대통령들이 가장 좋아했던 사람" 2021-10-19 00:01:08
미국 역사"라고 말하기도 했다. 파월은 베트남전에 두 번 참전했으며, 주한미군 대대장으로도 근무했다. 1991년 걸프전 당시 합참의장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국무장관이었을 때에는 비둘기파로 불렸으나 매파가 득세하던 부시 행정부 2기 때 사임했다. honeybee@yna.co.kr [https://youtu.be/vRhi4SFi5l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