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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앤디 아내' 이은주 아나운서, 소송 끝에 KBS 정규직 됐다 2024-01-12 14:27:39
2년 넘게 계약을 갱신해 왔으므로 기간제법에 따라 무기계약직 근로자"라며 KBS 측의 계약 해지가 근로기준법 23조를 위반한 부당해고라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항소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이 씨를 대리한 류재율 법무법인 중심 변호사는 "프리랜서 아나운서의 근로자성은 계속 논란이 되고 있지만,...
'AI 시대' 저작권 전쟁 시작됐다…운명은? 2024-01-10 21:41:53
대리하는 법무팀은 "오픈AI와 MS는 허가나 대가 지불 없이 대체품을 만들려고 저널리즘을 위한 신문사의 투자에서 이익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기준으로도 공정 이용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오픈AI는 작년에 AP통신과 뉴스 사용 계약을 맺고 사용료를 지불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의 폴리티코와 비즈니스 인사이드,...
AI시대 저작권 결전…챗GPT, '세기의 소송' 줄줄이 직면 2024-01-10 21:12:12
대리하는 법무팀은 "오픈AI와 MS는 허가나 대가 지불 없이 대체품을 만들려고 저널리즘을 위한 신문사의 투자에서 이익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기준으로도 공정 이용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오픈AI는 작년에 AP통신과 뉴스 사용 계약을 맺고 사용료를 지불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의 폴리티코와 비즈니스 인사이드,...
[단독] 5년간 악성민원 3만건…공무원 눈물에 고용부 '초강수' [관가 포커스] 2024-01-05 15:11:54
개별 행정 사건 대리를 위해 로펌을 선임하는 일은 종종 있었지만 악성 민원을 전담하는 로펌이나 상담사를 선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용부의 이번 조치는 악성 민원으로 인한 직원 보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다른 부처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5일 노동계에 따르면 고용부는 최근 ‘특별민원 대응 매뉴얼 및...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멤버들 변호인 고소, 출석·진술 불응" 2024-01-05 14:47:09
법률대리를 맡은 변호인 2명에 대해서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상태라며 "많은 관계자의 증언, 증인, 사실 확인서까지 제출됐으나 현재까지도 출석 및 진술에 응하지 않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며, 선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전...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최종 패소…60년 '오너 경영' 마침표 2024-01-04 11:53:25
한앤컴퍼니에 주식매매계약 해제를 통지했다. 홍 회장 측은 재판 과정에서 "한앤컴퍼니 측이 홍 회장 등에 대한 임원진 예우와 백미당 사업권 보장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양측을 쌍방대리한 것도 불법"이라며 "이 사건 주식 매매계약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1심 법원은 2022년 9월 한앤컴퍼니...
남양유업 오너경영 '60년 만에 막 내려'…정상화 속도(종합) 2024-01-04 11:33:00
내리막길을 걷게 됐다. 남양유업은 2013년 대리점에 물품을 강매하고 대리점주에게 폭언한 사실 등이 알려지면서 불매 운동의 대상이 되면서 결국 우유업계 2위 자리를 매일유업에 넘겨줬다. 이후 홍 회장의 경쟁업체 비방 댓글 지시 논란,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씨의 마약 투약 사건 등 오너가(家) 위험이 끊이지 않았다....
'불가리스 사태' 남양유업 패소…60년 만에 경영권 넘어갔다 2024-01-04 11:25:30
회장 일가가 계약을 파기하고 주식을 양도하지 않자 한앤코는 2021년 9월 주식 양도 이행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대법원 판결에 따라 홍두영 창업주가 "아이들에게 우리 분유를 먹이겠다"며 1964년 남양 홍씨 본관을 따 설립한 남양유업은 60년 만에 경영권을 PEF에 넘기게 됐다. 남양유업은 발효유 불가리스를 비롯해 우유...
60년 만에 끝난 오너 경영…남양유업 주가 '널뛰기' 2024-01-04 11:19:46
등 남양유업 일가를 상대로 계약의 조속한 이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그동안 양측은 쌍방대리·별도 합의서·가족 예우·백미당 분사 등 쟁점에 대해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다. 홍 회장 측은 SPA 체결 과정에서 법률 대리인인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남양유업과 한앤코를 모두 대리한 점이 문제가 된다며, 해당...
남양유업 60년 '오너 경영' 막 내린다…경영권 분쟁 최종 패소 [종합] 2024-01-04 11:06:42
약속하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으므로 계약이 무효라고 주장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계약 과정에서 양측을 모두 대리한 것도 문제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1심과 2심 법원은 홍 회장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양측이 체결한 계약의 효력을 인정했다. 홍 회장 측이 불복했지만 대법원 역시 원심의 결론에 잘못이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