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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서 매년 북한 언급했던 바이든, 마지막 연설에선 침묵 2024-09-25 03:06:15
두 문장에 불과하지만, 미국 정부의 대북 정책을 대통령의 육성을 통해 직접 재확인한다는 의미가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에 북한을 언급하지 않은 데에는 내년 1월 퇴임을 앞두고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현안을 부각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한미 "北 쓰레기풍선 등 새로운 유형의 도발 대응에 긴밀 공조"(종합) 2024-09-25 01:10:59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앵카 리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부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23∼24일 서울에서 제25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열고 동맹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미동맹 국방비전'의 세 가지 중점 과제인 대북 확장억제 노력 강화, 과학기술 협력을 기반으로...
주미대사 "美 정부교체기에 北도발 가능성…한미 24시간 공조" 2024-09-25 01:01:05
당선자측 인수팀이 한미동맹과 대북정책 등을 검토하는 과정에서도 대사관이 긴밀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 대사는 "지금은 누가 대선 승자가 될지에 관심이 쏠려 있지만 여러 경험상 대선 직후부터 (차기 행정부) 대외 정책의 골격이 가닥을 잡아 나가기 때문에...
빅터 차 "北 HEU 제조시설 공개, 이례적이고 대담…美대선 겨냥" 2024-09-24 01:20:57
이례적이고 대담…美대선 겨냥" "美 대북정책, 대선 결과에 달려…北, 美대선 면밀하게 주시"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워싱턴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는 23일(현지시간)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시설 공개와 관련, "미국 선거와 관련돼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차...
[사설] 뜬금없고 의미도 없는 문재인·임종석의 통일론 2024-09-20 18:05:27
정책도 주도했다. 2019년 정계 은퇴 땐 “통일 운동에 매진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180도 돌변에 대해 김정은의 발언과 관계없다고 했다. 하지만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이 나오기 전엔 왜 이런 말을 못 했나. 임 전 실장은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는 헌법 규정까지 삭제하자고...
文 "尹정부 흡수통일 의지가 상황 악화…한국전쟁 이후 가장 위험" 2024-09-20 10:11:28
20일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북한과의 신뢰 구축과 대화를 위해 흡수통일 의지가 없음을 거듭 표명해 온 역대 정부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문 전 대통령은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맞아 이날 전남 목포 호텔현대에서 열린 '전남평화회의' 기조연설에서 "(현...
"北, 새 美대통령 취임 후 핵실험 같은 대규모 도발할 것" 2024-09-20 05:59:29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영향을 미치려고 한다면 "자기들이 상대해야 할 행정부가 실제 자리 잡기까지 기다릴 것"이라며 "7차 핵실험 같은 대규모 도발은 대선이 끝나고 새 대통령 취임 이후에 이뤄질 것이고,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는 그런 도발 가능성을 교묘하게 암시하는 수단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북한이 2019년...
"北, 핵실험 같은 대규모 도발은 새 美대통령 취임 후 할 것" 2024-09-20 00:43:03
행정부의 대북 정책에 영향을 미치려고 한다면 "자기들이 상대해야 할 행정부가 실제 자리 잡기까지 기다릴 것"이라며 "7차 핵실험 같은 대규모 도발은 대선이 끝나고 새 대통령 취임 이후에 이뤄질 것이고,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는 그런 도발 가능성을 교묘하게 암시하는 수단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북한이 2019년...
美국무 副장관 "중국發 도전, 사상 가장 심각…미소냉전 능가"(종합) 2024-09-19 07:49:09
(대북) 억지를 위한 조처들과,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들과의 관여 등이 주는 단호한 대북 메시지는 명백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 "지난 6년간 우리는 북한과 사실상 소통이 없었다"며 "그들(북한)은 미국과 직접 관여하지 않는 길을 택했다"고 지적했다. 캠벨 부장관은 북한과 중국을 미국에 악의적인...
美, 北HEU시설 공개에 "그게 한반도에 정찰자산 더 투입한 이유"(종합2보) 2024-09-14 03:29:10
"대북 정책 변화 없어…한일 방어하고 완전한 비핵화 계속 노력"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북한이 핵탄두를 만드는 데 쓰이는 무기급 핵물질을 농축하는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시설을 공개한 것과 관련, "(미국은) 북한의 핵 야망은 물론 탄도미사일 기술 및 프로그램에서 북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