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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소강상태'…더 쓸 카드도, 대화도 없다 2024-05-06 06:10:42
31일까지 대입 수시모집 요강에 의대 모집인원을 반영해 증원이 최종 확정된다. 의사 단체들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정부의 증원 추진을 되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지난 1일 라디오 방송에서 "서울고법에서 의대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한 결정의 구체적인 근거를 정부가 내놓아야 한다고...
고2 대입 땐 수시 80%…'학폭' 의무 반영 2024-05-02 18:47:14
명 늘어난다. 의대 정원 2000명, 간호대 정원 1000명 확대와 비수도권 대학의 만학도 전형이 약 1200명 늘어난 영향이다. 또 2026학년도부터는 학교폭력 이력이 대입 전형에 처음으로 의무 반영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95개 4년제 대학이 제출한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 계획’을 취합해 2일 발표했다....
의대 증원 1469명…당초 증원규모의 75%만 신청 2024-05-02 18:29:57
1469명 늘어난다고 발표했다. 의학전문대학원으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제출할 의무가 없는 차의과대학은 아직 모집인원이 확정되지 않아 이번 대상에서 빠졌다. 현 정원이 40명인 차의과대학은 40명 증원을 배정받았다. 증원분의 50%(20명)만 뽑으면 의대 증원분은 1489명으로 1500명 밑으로 내려온다. 만약 100%를...
전라남도, 정부에 '2026학년도 국립의대 신설 정원 200명' 건의 2024-05-02 14:53:25
신설 정원 200명 배정'을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 5월 대입 전형 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을 배정해줄 것을 관련 부처에 공식으로 요청한 것이다. 전라남도는 공문에 "정부가 지난 3월 민생토론회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 추진'을 발표하고,...
내년 의대증원 규모 1489∼1509명…2026학년도 2000명 전망 2024-05-02 14:11:52
정원이 늘어나는 의과대학 32곳 가운데 31곳이 내년 모집인원을 확정했다. 내년 의대 증원 규모는 1489∼1509명 범위에서 정해질 전망이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의대가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상 의대 모집인원을 취합해 2일 공개했다. 여기에는 의대 증원분을...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천550명 안팎 2024-05-01 17:50:12
"어제까지 이번에 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의대가 2025학년도 모집인원을 결정해 대교협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까지 32개 의대 중 30개교가 내년도 모집인원을 결정해 대교협에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제출했다. 여기에 더해 전남대와 차의과대도 모집인원을 확정했다는 것이다. 전남대는 기존...
법원 "이달 중순 결정 때까지 정부, 의대 증원 승인 말아야" 2024-05-01 01:58:11
정원 증원분을 반영한 2025학년도 모집 정원을 대교협에 제출하고, 대교협이 심사를 거쳐 5월 말까지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었다. 이날 서울고법 결정과 관련해 교육부는 “증원 관련 서류를 충실하게 법원에 제출하겠다”면서도 “오늘까지 증원 변경 등 대입시행 변경사항을 제출하는 것은 확정이 아니고...
"정부, 의대 2000명 증원 근거 내라"…법원 제동에 '대혼란' 2024-04-30 20:43:13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 금지’ 가처분 신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대학 총장과 대교협에 대해선 기각, 국가를 상대로 낸 가처분은 서울행정법원 이송을 결정했다. 그간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 교수·전공의·의대생·수험생 등이 각각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 8건 중 7건이 ‘원고 적격성’을...
[속보] 법원, '의대 증원 금지' 의대총장들 상대 가처분 기각 2024-04-30 17:47:59
상대로 제기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이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은 서울행정법원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앞서 의대생들은 지난 22일 국립대와 학습 관련 계약을 맺었는데 대학이 입학 정원을 변경하면 교육의 질이 현저히 떨어질 것이므로 이를 금지해...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 국립의대 신설 공모 '재강조' 2024-04-30 15:29:46
이병운 순천대 총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에 대해서는 "무한인내로 경청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순천대 총장과 순천시장과 또 대화해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정부가 다음 달 대입 입시요강을 확정해 (기존 의과대학) 정원이 확정되면 전남 국립의대에 200명을 배정해달라고 건의하겠다"며 전남 국립의대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