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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성수동 PF 만기연장 불발…내년 부동산 시장 '연쇄 파장' 우려 2023-12-27 18:20:02
대주단은 432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만기 연장을 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사업장에서도 연쇄적인 타격이 예상된다.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은 내년 부동산시장 전체에도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성수동...
[단독]‘태영 워크아웃설’ 몰아넣은 성수동 PF…KB·NH에 달렸다 2023-12-20 11:45:03
손에 달려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태영건설은 28일 대주단의 판단이 단기 고비일 것으로 관측된다. 해당 사업장은 KB금융과 NH금융 등 성수동 대주단 손에 달린 상황이다. 성수동 사업장 대주단은 KB증권(191억원)과 NH농협캐피탈(191억원), 키움저축은행(50억원)으로 구성돼 있다. PF 대주단 자율 협의회에 들어간...
HDC현산, 준공 못한 물류센터 1000억 빚 떠안는다 2023-12-15 18:58:36
은 원 차주인 시행사 고삼물류가 대주단에 갚지 못한 PF 대출 금액이다. 채무인수 규모는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3.4% 수준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9일까지 빚을 상환한 뒤 사업장 매각을 통한 처분대금으로 회수할 계획이다. 원 차주인 시행사의 PF 대출을 시공사가 갚는 것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코람코, ‘공사비 갈등’ 안양 물류센터 PF 2000억 만기 연장 2023-12-13 16:39:05
물류센터 재건축을 시작했다. 코람코가 대주주인 LF의 의류 물류창고를 복합 물류센터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안양 복합 물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다. 연면적은 3만3691㎡에 달한다. LF가 2019년 코람코를 인수한 뒤 시너지를 낸 첫 사업으로 관심을 받았다. 시공사로 DL건설을 선정하고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급한 불 끈 이지스운용…獨빌딩 현상유지 계약 성공 2023-12-01 14:45:30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이하 트리아논 펀드)를 통해 트리아논 건물을 매입할 당시 자금을 빌렸던 대주단 8곳과 현상유지 계약을 맺기로 했다. 유예 기간은 3개월로 내년 2월까지다. 해당 계약은 즉각 EOD을 선언하지 않고 기존 대출 계약을 일정 기간 유예해 주는...
이지스, 獨빌딩 대주단과 현상유지 계약체결…EOD 발생 유예 2023-12-01 09:20:25
단 면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이하 트리아논 펀드)를 통해 트리아논 건물을 매입할 당시 자금을 빌렸던 대주단 여덟 개사와 협상을 벌여온 결과 현상유지 계약을 맺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계약은 즉각 EOD을 선언하지 않고 기존 대출 계약을 일정 기간...
페블스톤운용, 로지스허브-인천 물류센터 3100억에 인수 2023-11-30 15:20:16
1700억원, 1400억원 수준이다. 이번 거래에는 담보대출 대주단으로 해외 금융기관인 HSBC은행이 참여했다. 인천 서구 원창동에 있는 로지스허브-인천 복합물류센터는 상온과 저온 복합물류센터로 지난 4월 준공됐다. 지상 9층, 지하1층 규모로 연면적 기준 약 12만6000㎡(3만8115평)에 달하는 대형 물류센터다. 인천그랜드...
강남역 오피스 부지, 본PF 대출 위해 선매각 추진 2023-11-16 14:16:46
조성용 부지가 매물로 나왔다. 브릿지론 단계에서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넘기기 위해 선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나 비싼 원가로 인해 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법인 지엔비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07번지 일원 부지에 지을 예정인 오피스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선매각을...
고금리에 물류센터 매매 난항…HDC현산 1000억 채무인수 위기 2023-11-13 16:06:04
PF 대주단은 메리츠화재(870억원) 등 선순위 970억원과 한국투자증권(150억원), 하나증권(150억원) 등 후순위 300억원으로 구성돼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시공사가 책임 준공 기한까지 물류센터를 짓지 못하면 PF 채무를 사들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인허가 지연 등으로 착공이 미뤄지자 지난해 물류센터의 선매각을...
르피에드 청담發 새마을금고 부동산PF '도미노 공매' 초읽기 2023-11-10 15:28:17
대형 증권사보다 중소형 증권사와 공동 대주단으로 참여해 중소형 증권사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중소형 증권사의 새마을금고 공동 대주단 비중은 20.1%에 달한다. 중소형 증권사가 PF로 참여한 사업장 5곳 중 1곳은 새마을금고와 함께 들어갔단 의미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에스티리더스PE를 통해 60% 앵커 출자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