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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에 기댔던 두산 SK식 지배구조 개편...전례없는 여론 결집에 '쩔쩔' 2024-07-24 17:45:27
지배구조개편이 오너일가만 유리한 방안으로 설계됐다는 주주들의 원성에 정치권까지 개입하면서 사실상 사면초가에 몰리면서다. 두산그룹은 현재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인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로 이전하고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간 포괄적주식교환을 통해 100% 자회사로 만드는 지배구조개편안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 랜드마크'의 몰락…'2400억 빚덩이'에 눌린 대구백화점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7-23 12:09:37
2대주주에 올랐다. 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 등 오너일가와 2014년부터 경영권 분쟁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회사가 적자행진을 이어가면서 이 같은 분위기는 달라졌다. 2003년 롯데백화점 대구점, 2011년 현대백화점 대구점, 2016년 대구신세계 등이 줄줄이 문을 연 데다 온라인 쇼핑 바람이 일면서 대구백화점은 경영난을...
"한화에너지의 (주)한화 공개매수 '적법'…양사 합병 계획 無" 2024-07-11 16:03:45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한화그룹 대주주 일가가 양 사의 지배주주이며 김 부회장은 (주)한화의 이사이므로, (주)한화의 정보와 권한을 독점한 이해상충 당사자"라며 "이사의 자기거래는 제한되는 것이 원칙이고 글로벌 스탠더드"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주)한화의 주가가 한화에너지가 공개매수...
한미그룹 대주주 '분쟁종식' 밝혔지만…"핵심은 디테일에" 2024-07-10 17:59:56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입장을 종합하면 대주주 일가의 한미그룹 단독 경영이 아니라 전문경영인이 결합하는 형태로의 경영체제 방향성에는 신 회장과 대주주 일가가 모두 공감한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현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128940]의 대표이사를 송 회장의 차남 임종훈 사장과 '31년...
경제기여 1위 삼성전자...노조 무기한 파업 선언 [오한마] 2024-07-10 12:12:48
셈입니다. ◆ 한미 집안싸움 끝났다...대주주 분쟁종식 선언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반년 넘게 이어진 한미약품 오너일가 싸움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한미약품그룹의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창업주의 장남 임종윤 한미사언스 사내이사가 오늘(10일) 그룹 내 대주주 간 분쟁종식을 선언했습니다. 신...
한미약품그룹 신동국-임종윤, 분쟁 종식 선언(종합) 2024-07-10 10:23:39
대주주 간 분쟁종식을 선언했다. 신 회장과 임 이사는 전날 회동 후 이날 임 이사 측을 통해 "한미약품 그룹의 가족 간 불협화음이 극적으로 봉합됐다"며 "창업주 임성기 전 회장은 물론 배우자 및 자녀 일가로부터 두루 신뢰받는 있는 '창업자의 깐부(오랜 친구)' 신 회장을 중심으로 6개월 이상 지속됐던 가족간...
한미 오너 갈등 봉합되나…신동국 "장·차남과 경영 방식 논의" 2024-07-10 09:14:39
회장은 특정 대주주와 손을 잡았다거나 지분 재경쟁 등 추측성 해석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경계했다. 신 회장은 "최근 한미약품 모녀(송영숙, 임주현)가 보유한 일부 지분에 대한 매입은 상속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한편 한미약품을 지키기 위한 대승적 결단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신 회장은 "임성기 전 회장 일가 중...
한미약품그룹 신동국-임종윤, 분쟁종식 선언 2024-07-10 08:52:18
한미약품그룹의 개인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창업주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008930] 사내이사가 10일 그룹 내 대주주 간 분쟁종식을 선언했다. 신 회장과 임 이사는 전날 회동 후 이날 임 이사측을 통해 "한미약품[128940] 그룹의 가족 간 불협화음이 극적으로 봉합됐다"며 "창업주 임성기 전 회장은 물론...
한미그룹서 존재감 커진 신동국 회장, 경영 참여로 선회 2024-07-04 19:31:25
12.43%를 가져 창업주 일가를 제외하고는 개인으로서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송 회장 등과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는 9월 3일에는 신 회장의 지분은 18.93%로 개인으로는 다른 대주주와 6% 이상 차이 나는 최대 주주가 될 뿐만 아니라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의 개인 지분을 합친 15.86%보다 많아지며 송...
한미 모녀, 매매대금 1천644억원…상속세 리스크 벗어나나 2024-07-04 12:33:00
등 한미약품그룹 대주주 일가는 지난 5월 30일 "합심해 상속세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송 회장과 신 회장이 의결권 공동행사를 통해 회사를 전문경영인 체제로 재편하겠다고 방침을 밝힌 것 등과 관련해 임종윤 사내이사 측은 사전에 알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종윤·종훈 형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