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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제핏과 ‘제브라피쉬’ 활용 대사질환 신약 개발 2024-07-10 14:07:21
유전적 구조가 80% 이상 유사해 포유류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비임상 중개연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높은 번식률과 효율적인 스크리닝 능력을 갖춘 제브라피쉬는 신약 개발 초기 단계에서 특히 유용하며, 이를 통해 약물 타깃 확인 및 유효성, 안전성 검증을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또 제브라피쉬는 췌장, 근육, 간 ...
글로벌 전력 위기의 시험대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4-07-10 10:34:29
‘물질의 세계(Material World)’라는 책에 따르면 인류 문명은 모래·소금·철·구리·석유·리튬 6가지 물질을 바탕으로 진전되었습니다. 기후위기와 AI가 어우러진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AI는 반도체가 없으면 돌아가지 않고, 반도체는 실리콘칩이 필요하고, 실리콘은 모래에서 나옵니다. 리튬이 없으면 2차전지와...
서울대 박사 때 개발한 소재가 '신의 한 수'…"日 독점 깬다"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2024-07-10 10:00:01
비금속 물질인 세라믹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내열성이 우수한 재료로 꼽힌다. 세라믹 가공은 1200도 이상에서 이뤄지는데, 90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소성할 수 있는 재료를 저온동시소성세라믹(LTCC)이라고 한다. 구리, 은 등은 녹는점이 낮기 때문에 전극과 세라믹을 동시에 불에 구우려면 저온공정을 이용해야...
AI 스타트업의 혁신 서비스…의료·로봇·커머스까지 [긱스] 2024-07-08 17:25:27
메디아이플러스 대표는 “의료 관련 후보 물질을 만든 회사는 임상 시험이라는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회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상 시험을 설계할 때 약 1300장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해야 하고 해당 데이터를 분석하면서도 임상시험 수탁기관(CRO)과 소통도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유리기판 깨뜨린 주성엔지니어링 "주성은 유리기판 만드는 기업 아니다" 2024-07-07 11:09:41
5족에 해당하는 원소를 결합한 것이다. 물질의 특성상 공정을 미세화하지 않아도 전자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성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기존에 쓰이던 4족 원소를 대체할 수 있는 재료로 손꼽힌다. 이를 활용한 공정 수율이 낮다는 단점을 지적받아왔다. 이에 대해 황 회장은 "재료와 반응 가스의 흐름을 분리하는...
한국콜마, 선케어 ‘녹색인증’...탄소 줄이고 항산화 높이고 2024-07-05 11:08:03
소재로 대체한 화장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피부 각질 제거 및 치아 세정 효과가 있어 화장품과 치약 등에 일부 사용되어오다 최근 사용이 금지됐다. 한국콜마는 지난 2021년 8월 친환경 소재 기업 루츠랩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해 배의 석세포를 활용한 화장품을 개발하기로...
영풍·고려아연, 이번엔 황산처리 갈등으로 '충돌'…소송전으로 2024-07-03 17:44:02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관리해야하는 유해화학물질로, 사고 예방을 위한 엄격한 관리와 함께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여러 의무와 부담 등 리스크를 감당해야 한다. 고려아연은 자사 온산제련소 내 황산 저장시설 노후화로 지난 2년간 5기를 철거한 데다 최근 외부 기관 검사 결과 황산 탱크 노후화가 심각하다는 평가 결과...
영풍 "고려아연, 황산계약 일방 종료"…경영권 갈등 이어 이번엔 법정 공방 2024-07-03 17:31:36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위험 물질인 황산의 보관과 관리를 동업 관계였던 고려아연에 맡겼다. 경북 봉화 석포 제련소에서 나온 영풍의 황산은 기차로 울산 울주군에 있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황산 저장 탱크로 옮겨진다. 이후 고려아연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인근 온산항으로 이동, 황산이 필요한 국내외 기업에 팔린다....
'경영권 다툼' 영풍, 고려아연과 또 소송전…"황산 취급 분쟁" 2024-07-03 15:52:34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위험 물질인 황산의 보관과 관리를 동업관계였던 고려아연에 맡겼다. 경북 봉화 석포 제련소에서 나온 영풍의 황산은 기차로 울산 울주에 있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황산 저장 탱크에 옮겨진다. 이후 고려아연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인근 온산항으로 이동, 황산이 필요한 국내외 기업에 팔린다....
7월 과기인상에 노준석 교수…초박막 메타렌즈 대량생산 길 열어 2024-07-03 12:00:19
굴절률을 가진 물질, 스텔스 기술 등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하지만 나노구조체를 만드는 공정에는 고난도 패터닝 기술이 필요해 속도가 느리고 생산 단가도 높아 대량생산과 상용화가 어려웠다. 노 교수는 고굴절 소재를 대체하기 위해 기존 폴리머에 높은 굴절률을 가진 원자층 박막을 20나노미터(㎚, 10억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