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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보다 교육정책에 '좌지우지'…'30억' 신고가 터졌다 2024-06-01 13:24:09
등 교육 정책이 강남 아파트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도곡동의 한 공인중개 대표는 “교육 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는 동네인데, 최근 중개한 매물이 모두 자녀 학교 때문에 전입해 온 사례”라고 했다.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94㎡의 경우 지난달 신규 임대차 계약이 보증금 15억원, 월세 160만원으로...
유급 휴직·조직 축소…대형 건설사로 번지는 위기론 2024-05-30 17:37:35
고심하고 있다. 아파트 철근 누락 사고 등이 터지면서 건설사 시공 품질에 대한 신뢰가 하락하고 있는 점도 부담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금리 장기화와 시장 침체로 업계 전반적으로 위기감이 확대되고 있다”며 “시공 품질 논란과 중대재해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건설사의 운신 폭이 더 좁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현...
"지금이 가장 싸다"…서울 집값 오르자 강남·여의도 '신고가' 2024-05-30 14:00:08
늘어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84㎡는 지난 24일 34억원(4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전 최고가는 2022년 4월 기록한 33억원(14층)이다. 지난해 10월과 지난달에도 33억원에 거래됐는데, 2년여 만에 33억원을 넘어섰다.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 투자 플랫폼 그래이집, 2호 상품 ‘래미안대치팰리스’ 완판 2024-05-22 15:58:30
운영사 브릭베이스는 제2호 상품 ‘래미안대치팰리스’ 출시 2일 만에 완판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래이집은 10만원으로 수십억원대 아파트에 투자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그래이집 2호 상품 투자자는 투자금에 대해 매달 연 4%의 이자를 지급받는다. 만기인 3년 뒤 래미안대치팰리스의 시세상승 차익에 대해 최대 연...
서울 집값 곳곳서 '최고가' 경신 2024-05-07 18:31:31
넘었다. 영등포구에서는 여의도동 ‘광장아파트’ 전용 102㎡가 지난해 3월 18억8000만원에 매매된 이후 지난달 21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최고가 경신 아파트가 가장 많은 지역은 32건이 손바뀜한 강남구였다. 고급 주거 단지가 모여 있고 수요가 꾸준하지만 공급은 적어 최고가를 쓴 단지가 많았다는 게 업계의...
신생아대출의 힘?…강북 아파트도 신고가 2024-05-07 10:33:38
사례가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성북구 정릉동 청구 아파트 전용 83.25㎡는 2019년 10월 3억2천500만원에 거래된 이후 5년 만인 지난 4월 5억8천만원에 계약이 체결되며 최고가를 경신했고, 같은 동 우정에쉐르 전용 59.9㎡는 지난 4월 5억8천만원에 손바뀜하면서 기존 최고가였던 작년 12월 가격(5억6천만원...
4월 서울아파트 신고가 거래 늘어…성북구 전월대비 세배 껑충 2024-05-07 10:12:09
사례가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성북구 정릉동 청구 아파트 전용 83.25㎡는 2019년 10월 3억2천500만원에 거래된 이후 5년 만인 지난 4월 5억8천만원에 계약이 체결되며 최고가를 경신했고, 같은 동 우정에쉐르 전용 59.9㎡는 지난 4월 5억8천만원에 손바뀜하면서 기존 최고가였던 작년 12월 가격(5억6천만원)을...
44억이던 아파트가 또 올라…지난달 강남서 신고가 쏟아져 2024-05-07 08:49:29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신고가가 가장 많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신고가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강남구로 32건을 기록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팔리지는 않고"…'푸르지오발라드' 부실에 부담 커진 대우건설 2024-05-03 17:45:02
52㎡는 25억8100만원에서 13억4000만원까지 떨어졌다. 대치176PFV가 갚지 못한 차입금은 943억원이다. 공매 유찰이 지속되면 PF대주단과 대치PFV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대우에스티가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에 지은 잠실푸르지오발라드(126가구)는 ‘날림 공사’로 비판을 받고 있다. 입주 예정일(작년 9월)을 3개월 ...
"정원까지 있네"…건설사들, 주차장 고급화 전쟁 2024-05-01 18:26:40
한 재개발 아파트는 5050가구 대단지임에도 주차 면적 비율이 가구당 1.12대에 그쳐 재개발 조합과 입주민이 갈등을 빚고 있다. 건설사는 일찌감치 신규 분양 단지의 주차 대수를 가구당 1.5대 이상으로 확보하고 있다. 규정대로 주차 면적을 가구당 1대 수준으로 조성해선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롯데건설이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