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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덜미 잡아 바닥으로…살려줘" 조민아 호소 괜찮을까 [법알못] 2022-05-17 10:08:27
조민아의 댓글이었다. “아프지 말라”는 친구의 말에 조민아는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 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 앞에선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선 다시 폭언.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 살려줘"라고 댓글을 남겼다. 누가 보아도 조민아가 가정폭력 상황에 놓여있다는...
악플 달다 "댓글 막혔다" 포털에 소송…1심 패소 2022-04-03 08:17:15
포털사이트 뉴스 기사에 `악플`을 달았다가 댓글 작성 정지 처분을 받은 누리꾼이 포털 운영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36단독 주한길 판사는 누리꾼 A씨가 포털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에 위자료 100만원을 지급하라며 낸 소송에서 지난달 29일 원고...
경쟁사 제품 "암성분 있다" 조직적 댓글…法, 유아매트업체 대표에 징역 1년8개월 2022-04-01 17:46:21
댓글을 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아 매트 업체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단독19부 이원중 부장판사는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업체 대표 한모씨에게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했다. 한씨는 맘카페 사이트 등에 경쟁사인...
"착하기만 한 줄 알았더니…" 아내 카톡에 충격 받은 남편 [법알못] 2022-02-04 13:50:43
전 어느 판사에게서 들었다는 어느 유명 연예인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힘들게 이혼 소송을 진행했지만 자녀들 앞에서는 절대 아빠에 대해 험담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녀들에게 “너희 아빠는 참 좋은 사람이다”라고 가르쳤다. 이처럼 부득이하게 부부가 이혼하더라도 자녀들이 겪을 피해를...
뻔뻔한 진보의 4대 무기 [여기는 논설실] 2022-02-04 10:26:02
자신의 대통령 당선과 관련된 댓글공작 혐의로, 그것도 코드가 맞는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의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을 때 보인 반응은 유체이탈 화법의 전형이다. “입장이 없다는 게 입장”이라는 게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의 말이다. 강준만 교수가 에서 지적한대로 불리할 때는 ‘고구마처럼 침묵’하는 것이 문...
[백광엽의 논점과 관점] 진실이 전진하고 있다 2021-11-16 17:14:25
큰 분수령이었다. 당시 임정엽 부장판사는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에게 정신적 고통을 가했다”며 4년 징역형을 내렸다. 단 한 번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에게 불리한 법정 증언을 한 증인들을 거짓말쟁이로 비난까지 한 정 교수의 허위와 부도덕을 직격했다. 지난여름의 김경수 경남지사 ‘드루킹 댓글’ 재판도...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이번엔 회삿돈 횡령…집유 추가 2021-11-07 07:47:08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이씨와 이씨의 동생에게 각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씨는 2015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자신에 대한 비판적인 댓글이 올라오자 작성자들을 고소하기 위한 변호사 선임료 8500여만원을 동생이 대표이사로 있던 회사 법인 자금으로 지출한...
"파렴치한 XX"…백종원 비방한 40대, '벌금 감액'된 이유 2021-11-05 15:07:44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3부(부장판사 정계선)는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49)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1심에서는 벌금 150만원이 선고됐다. A씨는 2019년 5월~2020년 1월 사이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판에 백종원 대표를 비방하는 게시글을 11차례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가...
박수홍, 친형 상대 116억 소송 첫 재판…법정 재회 이뤄질까 2021-10-28 10:40:58
29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이병삼 부장판사) 심리로 박수홍이 지난해 6월 22일 친형 부부를 상대로 제기한 116억 원 대 손해배상 청구소송 첫 변론기일이 진행된다. 앞서 박수홍은 86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사건 조사 과정에서 개인 통장 횡령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면서 손해배상 요구 금액이 30억 원...
`정치공작` 원세훈 前국정원장 대법원 판단 받는다 2021-09-26 17:35:17
심담 이승련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원 전 원장이 상고하면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사건은 첫 상고심과 파기환송심을 거쳐 다섯 번째 법원 판결을 받게 됐다. 그는 국정원 예산으로 민간인 댓글부대를 운영한 혐의,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위 풍문을 확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