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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법 적용해달라는 10대 차량 털이범에 대법 "감형은 법원재량" 2024-08-06 18:10:51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특수절도, 사기 등 11개 혐의로 기소된 A군(19)에게 징역 장기 3년에 단기 2년(최소 2년 복역), 벌금 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A군은 17세이던 2022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3700만원 상당...
소년법 적용해달라는 10대 차털이범에…대법 "재판부 재량" 2024-08-06 15:14:30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특수절도, 사기 등 11개 혐의로 기소된 A군(19)에게 징역 장기 3년에 단기 2년, 벌금 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소년범은 장기와 단기를 정하는 부정기형(상대적 부정기형)을 선고하도록 되어 있다. A군의 경우 최소 2년을 복역하고...
"고라니인 줄"…뺑소니 사고 후 발뺌한 60대 운전자 '구속' 2024-07-29 12:58:19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5시께 아산시 도고면의 한 도로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자 B(53)씨를 치고 도주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같은 날 오전 5시 37분께 다른 운전자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고라니인 줄"…사망사고 내고 도주한 60대 구속 2024-07-29 12:56:59
충남 아산의 한 도로에서 사망 사고를 내고 도주한 6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아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5시께 아산시 도고면의 한 도로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자 B(53)씨를 치고 도주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오토바이 몰던 10대, 사고 뒤 피해 여성 매달고 주행 2024-07-27 17:29:34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1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막아서는 피해 여성 운전자를 오토바이에 매달고 주행해 상처를 입힌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군은 26일 오후 1시 10분께 양산시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가 50대 B씨가 운전하는...
오토바이 사고 후 도망치려던 10대…경찰관도 폭행 2024-07-27 17:27:41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가 50대 B씨가 운전하는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다. B씨가 112에 신고하자 A군은 오토바이를 몰고 도망가려 했다. B씨가 오토바이를 붙잡으며 저지했지만 그대로 주행했다. B씨는 오토바이에 매달려 10여m를 끌려갔다. 이를 본 다른 운전자가 오토바이를 막아 세운 뒤 A군을 붙잡았다. A군은 경찰이...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고' 가해자, 2심서 징역 20년→10년 감형 2024-07-26 15:46:32
찾는 데 집중했고, 의사에게 허위 진술을 요청한 점 등 범행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신 씨는 지난해 8월 2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신사동 압구정역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하고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뇌사 상태에 빠진 피해자는 치료를...
'압구정 롤스로이스' 20대男, 징역 20년→10년 감형 2024-07-26 14:48:36
"도주의 고의가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며 1심의 징역 20년을 절반으로 줄였다. 재판부는 "사고 직후 증인에게 휴대전화를 찾으러 간다고 현장을 3분 정도 이탈했다가 돌아와 휴대전화를 찾아달라고 한 것을 보면 약기운에 취해 차 안에 휴대전화가 있다는 점을 잊고 잠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압구정 롤스로이스' 男, 2심서 형량 절반으로 줄어든 이유 2024-07-26 14:48:35
잠시 휴대폰을 찾으러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이며 도주의 고의가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신 씨는 지난해 8월 2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 치어 뇌사 사태에 빠뜨린 뒤 구호 조치 없...
"4만원 때문에…" 시흥 슈퍼마켓 살인사건 드러난 전말 2024-07-23 15:20:12
가만히 있으라고 했지만, B씨가 저항해 칼로 찌르고 도주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범행을 부인한 이유에 대해 "가족이 살인자 가족이 될 것이 걱정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범행 후 훔친 돈은 3~4만원가량으로, 범행 이후 자신이 1~2달 동안 거주하던 시흥 지인의 집으로 돌아가 피 묻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