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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남기는 마음으로…열린책들 35년 역사 담았죠" 2021-04-04 17:59:57
독자층이 다양하다. 홍 대표는 “책은 말과 글을 배우는 교본 역할도 한다”며 “후세에도 읽힐 책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 출판업계 모두 나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열린책들은 이제 2세대 경영인 체제로 전환됐다. 홍 대표의 아들 홍예빈 이사가 경영을 총괄하고, 홍유진 이사가 콘텐츠 기획을...
조성웅 유유 대표 "독자층 극세분화…1인 출판사 성공 비결" 2021-03-31 17:31:51
“불특정 다수를 위한 베스트셀러는 바라지 않습니다. 한 달에 3~4권 이상 책을 읽는 ‘헤비 리더’들을 주 타깃층으로 잡아요. 헤비 리더들은 아주 전문적인 콘텐츠를 원해요. 주제를 쪼개고 또 쪼개서 세분화해 ‘이 분야에선 이 책이 원톱’이라고 알립니다. 해당 내용을 원하는 독자들이 알아서 찾아올 수 있도록...
5년간 1700㎞ 헤매다 소년과 재회한 개의 '기적' [여기는 논설실] 2021-03-05 10:38:41
4위에 올랐다. 국외소설 부문에선 2위다. 독자층도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다. 영화로도 만들어져 곧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한국어판 서문에 이렇게 썼다. “개는 우리에게 늘 가르쳐 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며, 인간적인 계산이 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이야말로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고. 영혼과 영혼의...
'숨은 창조자' 책 만드는 사람들의 세계 2021-03-01 16:50:34
독자층이 다양하다”고 말했다. 문학동네의 강윤정 편집자는 2019년 1월부터 유튜브 채널 ‘편집자K’를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가 2만2500여 명에 달한다. 15년차 출판 편집자 경력을 살려 일상 브이로그, 책 추천, 저자 북토크 등을 편안한 분위기로 올린다. 지난해 9월엔 자신의 업무 일지를 바탕으로 쓴 《문학책 만드는...
박혜숙 푸른역사 대표 "뻔하지 않은 역사 이야기가 롱런 원동력" 2021-02-24 17:19:34
꼭 읽는 독자층이 있으니까요.” 원고와 저자를 고르는 기준은 전문성이다. 저자의 지명도는 상관없다. 오히려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저자의 우수한 원고를 찾는다. “전문성 있고 스토리가 탄탄하면 재미는 저절로 따라와요. 무명 저자라도 주제가 괜찮으면 원고를 과감히 출판합니다. 진흙 속 보석들이 아직 정말 많아요....
바이든 백악관, 트럼프가 끊은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 구독 2021-01-22 06:46:17
기간에 독자층이 증가했다. 이 두 신문뿐 아니라 미국의 대부분 주요 언론은 트럼프의 각종 거짓말을 꾸준히 지적하면서 트럼프 정부와 언론 간 불신이 깊어졌다. 하지만 트럼프는 작년 2월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탄핵안이 상원에서 부결되자 이를 1면에 보도한 WP를 흔들어 보이기도 했다. 대신 트럼프 전...
OTT 시대…웹툰·드라마株 재평가 시작됐다 2021-01-19 16:14:00
연구원은 “키다리스튜디오가 여성 독자층을 겨냥한 장르에 강점이 있었다면 레진엔터테인먼트는 남성 독자층과 전 연령층을 겨냥한 장르에 강점을 갖고 있다”며 “미국이나 일본에서 성공한 웹툰으로 드라마·영화 제작도 활성화될 전망이라 인수 효과가 크다”고 판단했다. 이번 인수로 키다리스튜디오는 제작과 유통을 ...
"韓웹툰 애니로 만들어주세요"…'만화 종주국' 日서 인기 폭발 2021-01-14 16:50:46
태피툰은 ‘빛과 그림자’ ‘황제의 외동딸’ 등 국내 웹툰만을 서비스하는 플랫폼이다. 태피툰은 스웨덴 독일 마카오에서 매출 1위, 미국 프랑스 호주 등 전 세계 87개 국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태피툰 관계자는 “글로벌 플랫폼 태피툰을 통해 한국 콘텐츠 독자층이 두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한경에세이] 공감과 소통 2020-12-27 18:32:25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지만 한경에세이는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누가 읽더라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글이어야 한다. 난 30년 넘게 디지털 혁신에 몰두하는 인생을 살았고,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대부분 이와 관련된 주제인데 독자들은 어떻게 공감할 수 있을까? 내가 하는 이야기가 다른 사람들의 삶과 일에서...
"주례사 칭찬처럼 뻔한 서평 그만…베스트셀러에 '메스' 댑니다" 2020-12-22 17:22:26
SRB 필진이 생각하는 ‘좋은 서평’의 조건은 두 가지다. 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제공하고, 서평을 본 후 ‘책을 사서 읽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글이다. 홍 편집장은 “서평은 쉬워야 한다”며 “최종 독자층은 일반인들이어야 하기 때문에 기존의 딱딱한 문체를 버리고 ‘읽는 재미’를 함께 추구해야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