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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남친과 결혼한 호주 여성의 '슬픈' 순애보 2020-11-21 08:02:01
심하게 다쳐 혼수상태에 빠진 동거남 댄 호턴과 지난 18일 저녁 병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30살 즈음에 친구로 만나 1년6개월간 동거하며 깊은 사랑에 빠졌던 이들은 이날 결혼식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존경하며 영원히 부부로 남겠다고 맹세했다. 지난 7일 회사 업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호턴은 혼수상태여서 말을 할...
3살 아들 장파열 베트남 엄마 '구속'…친부 강제출국·동거남 '체포' 2020-11-15 23:56:13
"동거남이 아이를 더 때렸다"는 취지로 진술하는 등 C씨 역시 B군을 폭행하는 데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A씨가 경찰에 붙잡힌 뒤 행방이 묘연했으나, 지난 13일 하남에서 공범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현재 C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살 아들 때려 장기파열시킨 엄마 구속…동거남도 영장 2020-11-15 20:18:43
경기 하남경찰서는 15일 아동복지법 위반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2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아들 B(3) 군과 서울 강동구에 있는 병원을 찾았다가 아이 눈가에 멍이 든 것을 수상히 여긴 병원 측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당일 병원을 찾은...
"틀니 숨겨서 분노"…둔기로 동거남 잔혹 살해한 50대 여성 2020-11-11 18:53:42
의정부에서 동거남 얼굴에 비닐봉지를 씌우고 둔기로 살해한 50대 여성이 범행 동기에 대해 "틀니를 숨겨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의정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51·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의정부시 소재 주택 화장실에서 동거남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동거남 비닐봉지 씌우고 둔기 살해한 50대女 체포 2020-11-10 18:10:40
경기 의정부시의 한 주택 화장실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숨진 남성의 동거녀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10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0분께 의정부시의 한 주택에서 "친구가 화장실에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머리에 비닐봉지가 씌워진 상태로...
"집이 위험하다"…코로나가 만든 사각지대 '가정 내 아동학대' 2020-10-09 08:00:02
6월 충남 천안에서는 동거남 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한 계모가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계모는 가방 속에서 숨이 쉬어지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아이에게 헤어드라이어 바람을 넣거나 가방을 여기저기 끌고 다니며 아이를 학대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계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9살아들 가방 감금살해 계모 "징역 22년 과해"…다음달 항소심 2020-10-07 11:30:43
충남 천안에서 동거남의 9살 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가둬 살해해 1심에서 징역 22년을 선고받은 A(41)씨의 항소심이 다음달 시작된다. A씨는 양형이 부당하다며 변호인을 통해 지난달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부(이준명 부장판사)는 다음 달 11일 오전 10시 316호 법정에서 살인·아동복지법상 상습...
치매 앓는 노모 요구르트에 농약 탄 50대 동거녀 2020-09-29 14:32:21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삼척경찰서는 지난 28일 저녁 동거남의 어머니(85)에게 농약을 탄 요구르트를 먹이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A(5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농약을 섞은 요구르트를 마시게 하려 했으나 이를 수상히 여긴 동거남이 제지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
"잔혹한 범행"…동거남 아들 가방감금 살인에 징역 22년[종합] 2020-09-16 16:34:06
동거남의 9살짜리 아들을 7시간 가까이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여성에게 살인죄가 적용, 징역 22년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채대원 부장판사)는 16일 살인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41)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9살 아들 160㎏로 누른 동거녀…가방감금 살인 징역 22년 2020-09-16 16:08:19
9살 초등학생인 동거남 아들을 7시간 가까이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여성에게 징역 22년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채대원 부장판사)는 16일 A(41)씨에 대해 살인 등 죄를 인정해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수사초기 단계부터 공판과정에서 범행을 은폐하고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