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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K-푸드…김치·라면, 수출 ‘비상’ 2021-03-22 18:04:17
김치 소비량의 15%(약 28만 톤)를 차지하는 수입김치는 99%가 중국산입니다. 중국 일부 언론과 유튜버들이 김치는 중국 음식이라고 우기는 상황이 겹치면서 중국산 김치 불매운동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불똥은 중국에 김치를 수출하거나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는 대상과 CJ제일제당, 풀무원과 같은 국내 식품업계로...
작년 1인당 하루 밥 한공기 반 먹어…쌀 소비량 30년만에 반토막 2021-01-28 12:00:07
쌀 소비량은 4.6% 늘었고 과자류 및 코코아 제품 제조업도 4.6% 증가했다. 음료 제조업 쌀 소비량은 21만3천447톤으로 14.4% 감소했다. 주정 제조업(-17.6%)과 탁주 및 약주 제조업(-12.4%)이 모두 줄었다. 임철규 통계청 농어업동향과장은 "식생활 서구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등으로 쌀밥보다는 호박, 옥수수 등 기타...
면은 어떻게 세계의 식단으로 자리잡았을까 2021-01-18 09:00:41
세계라면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은 라면을 연간 38억 개, 1인당 76개를 먹는다. 연간 소비량은 7위지만, 1인당 소비량은 2위 베트남의 52개를 앞서 단연 1위다. 한국인만 그런 것도 아니다. 면 요리는 아시아와 이탈리아를 넘어 세계인의 주요 식단으로 자리잡았다. 국수는 한자로 면(麵), 영어는 누들(noodle)이다....
치솟는 국제 곡물 가격…"국내 식탁 물가도 오른다" 2021-01-18 06:11:02
제분업체가 소맥분 가격을 올리고, 식품기업은 라면·빵·과자 등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공산이 크다. 한국은 식량 자급률이 낮은 편이라 국제 식량원자재 가격 동향이 상당한 영향을 준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9년 국내 곡물자급률(국내 농산물 소비량 대비 생산량 비율)은 21.0%에 불과하다. 밀의 경우엔 소비량...
곡물 수입 의존하는 韓, 식품물가 오르나 2021-01-17 17:28:30
소맥분 가격도 덩달아 오른다. 식품기업도 라면·빵·과자 등 제품 가격을 잇따라 인상할 공산이 크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9년 국내 곡물자급률(국내 농산물 소비량 대비 생산량 비율)은 21.0%에 불과하다. 밀의 경우엔 소비량 거의 전부를 수입에 의존한다. 국내 식품업계의 한 관계자는 “식품기업은 통상 원료...
'탈석탄·신재생 확대' 9차 전력계획 확정…에너지전환 속도(종합) 2020-12-28 18:01:58
소비량 영향은 이번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전기차 확산에 따른 최대전력수요는 2034년 기준 약 1GW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문가 논의 결과, 전력 사용유형에 대한 예측 불확실성으로 인해 최대전력으로 정량화해 반영하기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차기 계획에 반영하는 방향을 검토할...
'탈석탄·신재생 확대' 9차 전력계획 확정…에너지전환 속도 2020-12-28 15:23:46
소비량 영향은 이번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전기차 확산에 따른 최대전력수요는 2034년 기준 약 1GW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문가 논의 결과, 전력 사용유형에 대한 예측 불확실성으로 인해 최대전력으로 정량화해 반영하기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차기 계획에 반영하는 방향을 검토할...
OPEC+ 감산 연장하나…사우디·러시아, 사전협상 나서 2020-11-27 23:48:15
합의대로라면 OPEC+는 내년 1월부터 일평균 200만 배럴만큼 감산폭을 축소한다. 코로나19 이전 기준 세계 하루 소비량의 2%가 시장에 더 풀리게 되는 셈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와 러시아는 감산 기존 규모를 내년 1분기까지는 연장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OPEC+, 감산 연장에 무게…유가 더 오를까 [원자재포커스] 2020-11-26 14:29:25
기존 합의대로라면 OPEC+는 내년 1월부터 일평균 200만 배럴만큼 감산폭을 축소한다. 코로나19 이전 기준 세계 하루 소비량의 2%가 시장에 더 풀리게 되는 셈이다. 한 소식통은 로이터에 "러시아는 필요시 기존 감산량을 내년 1분기까지 유지하자는 안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 2분기를 두고는 추후 감산 여부를...
세계 곡물 공급망 깨져 가격 급등…글로벌 식량위기 '비상' 2020-11-21 11:18:41
오르면 제분업체와 식품업체가 라면·빵·과자 등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공산이 크다. 한국은 밀 소비량의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해 시장 변화에 취약한 편이다. 최근 국내 식량자급률은 10년새 10%포인트 넘게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식량자급률은 사료용을 제외한 국내 농산물 소비량 대비 국내 생산량 비율이다.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