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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브루셀라병 집단감염 후유증 심각…"치료도 못 받아" 2020-09-18 07:51:09
(브루셀라균 유출사고가 발생한 중국 간쑤성 란저우의 백신공장 및 주변지역) 중국 서북부 간쑤(甘肅)성에서 백신 공장의 부주의로 브루셀라병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들은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인민일보 주관매체인 건강시보에 따르면 1년여 전...
中 브루셀라병 집단감염 환자들 "제대로 된 치료 못 받았다" 2020-09-17 21:08:54
경우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는 중무 란저우생물제약공장이 지난해 7~8월 동물용 브루셀라병 백신 생산 과정에서 사용 기한이 지난 소독약을 쓰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란저우 보건당국은 지난 14일 기준 이 지역에서 2만1847명을 검사해 3245명이 브루셀라 항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힌 상태다. 당국은...
중국 브루셀라병 집단감염 환자 분통…"제대로 된 치료 못 받아"(종합) 2020-09-17 20:51:22
중무(中牧) 란저우생물제약공장이 지난해 7~8월 동물용 브루셀라병 백신 생산 과정에서 사용 기한이 지난 소독약을 쓰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브루셀라균이 포함된 폐기물이 제대로 살균되지 않은 채 에어로졸 형태로 외부로 퍼졌고, 바람을 타고 흡입이나 점막 접촉 등의 방식으로 균이 체내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중국 브루셀라병 집단감염 환자들 피해 호소…"후유증 우려" 2020-09-17 11:46:44
전해졌다. 17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간쑤성 란저우(蘭州) 주민 쉬(許) 모씨는 "주로 관절 통증이 있고 잠잘 때 식은땀이 난다"면서 "수면시간도 늘었다"고 증상을 설명했다. 이어서 "(증상이 나타난 후) 란저우에서는 더 기다릴 수 없어서 개인적으로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로 가서 치료받았다"면서 "네이멍구에서 검...
中 브루셀라병 '집단감염'…"제약공장 폐기물 노출이 원인" 2020-09-16 14:22:19
이후 지난 14일까지 란저우시 주민 2만1847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32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브루셀라병은 동물에서 인간으로 감염되는 인수 공통 전염병이다. 일반적으로는 소와 양 등 가축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 사람이 이 균에 감염되면 발열·두통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남성의 고환과 여성의 난소...
중국, 이번엔 브루셀라병…백신공장 유출로 3천여명 집단감염 2020-09-16 10:45:18
감염은 중무(中牧) 란저우생물제약공장이 지난해 7~8월 동물용 브루셀라병 백신 생산 과정에서 사용 기한이 지난 소독약을 쓰면서 발생했다. 소독약 문제로 생산·발효시설에서 나온 폐기물이 제대로 살균되지 않았고, 브루셀라균이 포함된 폐기물이 에어로졸 형태로 외부로 퍼졌다는 것이다. 당시 이 지역에서는 동남풍이...
중국, 코로나 이어 브루셀라병 비상…3천여명 감염 2020-09-16 10:38:10
감염은 중무(中牧) 란저우생물제약공장이 지난해 7~8월 동물용 브루셀라병 백신 생산 과정에서 사용 기한이 지난 소독약을 쓰면서 발생했다. 소독약 문제로 생산·발효시설에서 나온 폐기물이 제대로 살균되지 않았고, 브루셀라균이 포함된 폐기물이 에어로졸 형태로 외부로 퍼졌다는 것이다. 당시 이 지역에서는 동남풍이...
'코로나 피해지 홍수 날벼락' 中후베이 수재민 1천300만명 2020-07-22 11:37:26
발생한 상태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간쑤성 란저우(蘭州) 부근의 황허 수위는 21일 이미 경계수위에 도달했고, 부근 해상운송도 전면 중단됐다. 일부 지역의 녹지와 산책로 등은 침수 피해를 봤다. 란저우 인근 류자샤(劉家峽)댐 등이 홍수예방 수위에 근접한 상태인데, 류자샤댐 수력발전 관계자는 "최고수위까지는 아직...
中 싼샤댐 방류로 연쇄 피해…산사태에 강 막히기도(종합) 2020-07-21 23:25:02
당국은 20일 저녁 황허 상류인 서북부 간쑤성 란저우(蘭州)에서의 유량이 1초당 3천㎥를 넘었다면서 올해 들어 두 번째 홍수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향후에도 수위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고, 황허 중상류인 칭하이성·간쑤성·닝샤(寧夏)·네이멍구(內蒙古)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중국 기상청은 21일 자정부터 2...
中 싼샤댐 방류 연쇄 피해…양쯔강 범람 수위 `아슬아슬` 2020-07-21 17:38:45
당국은 20일 저녁 황허 상류인 서북부 간쑤성 란저우에서의 유량이 1초당 3,000㎥를 넘었다면서 올해 들어 두 번째 홍수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향후에도 수위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고, 황허 중상류인 칭하이성·간쑤성·닝샤·네이멍구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중국 기상청은 21일 자정부터 22일 오전 8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