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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개혁' 계속 추진 강조…의료단체 "정말 이대로 좋은가" 2024-05-28 06:11:20
수준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달 23일 기준 수련병원 211곳에서는 레지던트 1만501명 중 839명만 출근(출근율 8.0%) 중이다. 이 가운데 대다수 전공의가 소속된 주요 수련병원 100곳의 출근율은 6.8%(9천991명 중 675명)로 더 낮다. 복지부는 앞서 각 수련병원장에게 공문을 보내 이날까지 개별상담을 통해 전공의들의 ...
"더이상 못 기다려"…병원들 '전공의 없는 진료체제' 구축 나섰다 2024-05-27 18:22:42
중이던 전공의(인턴·레지던트) 수백여 명이 이탈한 뒤 입원 환자 수가 평상시의 60% 수준으로 줄었다. 병원 관계자는 “한 달에 쌓이는 적자만 200억원이 넘는다”며 “전공의 복귀를 한없이 기다리기보다는 병원부터 살길을 찾아야 할 판”이라고 털어놨다.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가 석 달 넘게 이어지면서 ‘전공의 없는...
결국 면허정지 유예…정부, 마지막 전공의 복귀책 고심 2024-05-26 06:00:32
레지던트는 658명으로 전체(9천996명)의 6.6%에 불과하다. 복귀를 타진하는 사례가 조금씩 늘고 있다고는 하지만 복귀자는 미미한 수준이다. 정부는 빅5 대형병원의 경우 40%에 달하는 수련병원의 의사 중 전공의 비율을 일정 비율 이하로 낮추도록 규제할 예정인데, 이를 당장 올해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계획을 앞당기는...
27년만의 의대 증원 오늘 확정된다 2024-05-24 06:08:39
3·4년 차 레지던트 2천910명이 수험 자격을 갖추지 못해 내년에 이만큼의 전문의를 뽑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의대 교수들은 교육의 질 하락을 우려하며 사직서 제출, 휴진 등으로 전공의들의 편에 섰다. 성균관대 의대와 삼성서울병원 교수들은 '주 1회 금요일 휴진' 계획을 전날 발표했다. 다른 서울 주요...
병원 떠난 전공의 '생활고'…"일용직으로 간신히 버텨요" 2024-05-23 16:16:01
지 석 달이 지나가자 전공의(인턴·레지던트) 중 일부는 생활고를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는 생활고를 겪는 전공의들에게 지급하는 긴급생계지원금 신청 인원이 21일 기준 1646명으로 파악됐다고 23일 밝혔다. 의협은 지난 2일부터 온라인과 '전공의 지원 전용 콜센터' 등을 통해 전공의들에게...
정부 "미복귀 전공의 처분 불가피" 2024-05-21 09:47:57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 대부분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전날로 3개월이 됐다. 박 차관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서는 처분이 불가피하다"면서도 "현장을 떠난 사유가 개인마다 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귀자와 미복귀자 사이에 분명한...
일부 전공의 '복귀 디데이' 넘겼다…전문의 취득 못하나 2024-05-21 06:17:57
인턴과 레지던트로 이들은 인턴 1년, 레지던트 3∼4년 과정을 모두 마치고 시험에 통과해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통상 전문의 시험은 매년 1월에 시행되지만, 전공의들은 그해 2월까지 수련 교육을 받는다. 수련 공백이 생겨 추가 수련을 하더라도 같은 해 5월 31일까지는 수련을 모두 마쳐야 한다. 따라서...
'최후통첩'에도…돌아온 전공의 고작 600명 2024-05-20 18:43:49
레지던트는 근무지를 3개월 넘게 이탈해선 안 된다. 추가 수련 기간이 3개월을 넘으면 내년이 아니라 후년 전문의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저연차 전공의도 1년씩 전문의 취득 시점이 미뤄진다. 일각에선 휴가·휴직 등으로 비운 1개월은 추가 수련이 필요 없다는 규정을 들어 ‘다음달 20일이 마지노선’이라고 주장한다....
전공의 복귀 시한인데...가능성 "전혀 없어" 2024-05-20 16:43:51
3개월이 된다. 레지던트 4년차(3년제 과목은 3년차)는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3개월이 지나기 전에 복귀해야 내년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그러나 전공의들의 대부분은 요지부동이다. 임 회장은 "이 사태의 문제는 피해자가 양산되는 거고, 의료시스템이 철저히 망가지는 것"이라며 "정부 측에서 입장을 바꿔야...
오늘 전공의 복귀 마지노선…임현택 "대거 복귀 없을 것" 2024-05-20 10:59:06
예과 1학년부터 레지던트 4년 차까지 대략 11년간의 의료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판결을 한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제가 어제 들은 근거로는 (판사에게) 상당히 여러 압력이 있었다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그는 "고법 판사들이 차후 승진으로 법원장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었는데, 제도가 바뀐 다음 통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