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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독식하던 정부지원금 MZ 등 신생 노조에 절반 준다 2023-02-23 18:44:41
‘새로고침 협의회’ 등 신규 단체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지원사업에 배정된 예산의 절반은 신규 노동단체에 배정한다. 올해 예산은 44억원이 배정돼 지난해 35억원보다 9억원 늘었다. 지난해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29억2600만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3억3100만원을 지원받았다. 회계 관련 자료 제출을...
'회계 자료 미제출' 노조 돈줄 끊는다…지원사업 대폭 개편 2023-02-23 08:59:01
로고침 협의체 등 MZ노조 ‘밀어주기’먼저 지원대상을 기존 노동조합에서 “근로자로 구성된 협의체 등”으로 확대한다. 기존 노동단체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은 노동조합으로 한정돼 있었다. 하지만 노조 조직률이 2021년 기준으로 전체 근로자의 14.2%에 그치고, 대기업 중심으로 조직된 데다 30명 미만 사업장 조직률이...
'MZ세대 노조' 새로고침 출범…"정치투쟁과 결별하겠다" 2023-02-21 18:34:26
새로고침협의회의 규모는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8개 회사 외에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와 SK매직 현장중심노조도 새로고침협의회에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유하람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위원장은 “정치적 중립을 표방하면서 노사 간 상생을 중시하는 새로고침협의회의 방향성에 공감했다”고...
[포토] 파업·정치투쟁 지양하는 MZ노조,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출범 2023-02-21 17:02:39
21일 오후 서울 동자동 동자아트센터에서 열린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30세대가 90% 이상인 협의회는 기존 노조의 파업이나 정치투쟁은 지양하고,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에 집중하는 단체다. 최혁 기자
[단독] 'MZ노조' 교섭권 첫 인정 2023-02-17 18:25:47
노조만 갖는다. 다만 근로조건이 현격히 다른 예외적인 경우에는 복수 교섭권을 인정한 사례가 드물게 있다. 중견·대기업 단위 분쟁에서 법원이 사무직 노조의 교섭권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MZ세대와 사무직 노조가 연대해 결성한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에서도 교섭권을 인정받은 첫 민간 기업이 나오게...
"금호타이어 사무직은 서울 근무, 광주 생산직과 달라" 2023-02-17 18:23:23
사무직이 주도하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는 그동안 회사와의 교섭권 획득이 노조 확장과 지속 가능성의 핵심 열쇠라고 봤다. 아무리 노조 활동을 열심히 해도 회사와 협상하지 못한다면 조합원들이 노조에 참여할 유인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견·대기업 단위에서 사무직 노조의 교섭권 획득은 그동안 번번이...
"정치파업 보단 공정한 보상이 먼저"...MZ노조의 이유있는 반기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2-17 18:08:25
등 30대가 주축이 된 노조 8곳은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라는 신생 노조협의체를 만들었는데요. 오는 21일 발대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는 LG전자·서울교통공사·금호타이어·한국가스공사·코레일네트워크 본사·LG에너지솔루션 등의 MZ노조 약 5천명이 뜻을 모았는데, 생활가전·렌털기업 SK매직 노조와 삼성그룹...
[단독] 금호타이어 MZ 사무직 노조, 교섭권 확보 '눈앞' 2023-02-17 17:18:29
새로고침 노동자 협의회에도 가입돼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한 회사 안에 여러 노조가 있는 경우, 교섭권은 한 노조만 갖게 된다. 예외적으로 근로조건이 완전히 다른 노조 사이에서는 분리 교섭을 인정해준다. 두 개의 노조가 각각 회사와 별도 교섭을 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다만 인정받은 사례는 삼성화재 보험설계사...
"기성 노조, 근로자와 관계없는 문제로 힘 낭비" 2023-02-14 18:33:37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의 유준환 의장(사진)은 1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성 노조가 근로자와 관계없는 문제로 힘을 낭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치적 투쟁 노선을 두고 고민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새로고침 협의회 출범을 앞두고 열린 사전 회의에서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점에 대해 많은 논의를...
"젊은 직원 팔아 밥그릇 챙기는 기성노조에 염증…싹 새로 고치자" 2023-02-13 18:18:46
불리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설립 결의문에도 잘 나타난다. 예를 들어 이들은 제7조에서 ‘국가경쟁력 제고와 국민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노사정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노동시장 조성’에 대해 결의했다. 자신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파업부터 하는 기성 노조와는 선을 긋겠다는 것이다. ‘산업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