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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금요일'…伊로마, 공공노조 총파업에 교통·쓰레기 대란 2019-10-25 20:55:33
이날 일손을 놓고 로마시청사가 있는 캄피돌리오 광장에 모여 시당국의 보조금 삭감 등을 규탄하는 집회를 했다. 노조의 한 관계자는 "라지 시장이 취임한 이래 3년간 로마는 사실상 버려졌다. 노동자와 공공행정 모두 위기에 빠져 있다"고 시 당국을 비판했다. 현지 언론들은 로마의 공공노조가 한꺼번에 총파업을 한 것은...
伊 로마 공공서비스노조 25일 총파업…교통·쓰레기 대란 우려 2019-10-22 19:00:55
파업은 로마시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마는 유럽 주요 도시 가운데 공공서비스가 가장 열악한 곳으로 꼽힌다. 하지만 시는 만성적인 재정적자로 인해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형편이다. 집권당인 반체제 정당 오성운동 소속의 비르지니아 라지 로마시장(40)은 로마의 고질적인...
伊 로마, 예산 부족으로 지하철 신규노선 공사도 중단될판 2019-10-11 18:26:18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마시는 만성적인 대중교통 부족과 도심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고자 30억유로(약 3조9천542억원) 규모의 '메트로C 건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현재 로마에는 남동부지역에서 서부의 바티칸시국까지 연결하는 메트로A선과 남북을 가로지르는 B선 두 개 노선만 운영 중인데...
'스파게티 두접시 56만원' 伊음식점 "바가지 주장 日고객 고소" 2019-10-06 21:03:09
로마시내 산탄젤로성 길목에 있는 '안티코 카페 디 마르테'라는 이름의 음식점에서 점심으로 생선이 얹힌 스파게티 두 접시와 생수 한병을 시켜 먹었는데 팁 80유로(약 10만5천원)를 포함해 총 429.80유로(약 56만4천원)의 대금이 청구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들은 이런 주장과 함께 해당 영수증을 페이스북...
쓰레기와 전쟁 중인 伊로마…해충 들끓어 건강위협론 부상(종합) 2019-10-03 19:00:56
반체제 정당 오성운동 소속의 비르지니아 라지 로마시장(40)은 쓰레기, 대중교통 등 로마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2016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시장으로 당선됐지만 개선은커녕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로마의 한 주민은 "로마는 이미 도시 기능을 상실한 것 같다"며 무능한 시정...
伊 로마의 그늘…거리에 넘쳐나는 쓰레기 악취로 골머리 2019-10-03 05:00:00
반체제 정당 오성운동 소속의 비르지니아 라지 로마시장(40)은 쓰레기, 대중교통 등 로마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2016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시장으로 당선됐지만 개선은커녕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로마의 한 주민은 "로마는 이미 도시 기능을 상실한 것 같다"며 무능한 시정...
현명한 사람은 세상이 그어 놓은 이분법에 매몰되지 않죠…고대 그리스인은 '현명'을 인간과 문명의 핵심으로 여겨 2019-09-23 09:00:27
이 구별은 로마시대로 이어져 라틴어 ‘티라누스(tyrannus)’는 ‘불법 통치자, 독재자’란 의미로 전락시키고 ‘왕, 통치자’는 ‘렉스(rex)’란 단어를 사용했다. 고대 그리스의 튀라노스는 귀족정치와 신정정치에서 벗어나면서 등장했다. 고대 그리스의 왕정과 신정에서 벗어나...
이탈리아-프랑스 정상, EU 난민 자동 배분 시스템 도입 합의 2019-09-19 18:55:21
로마시 내 총리 집무실이 있는 키지 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난민 이슈에서 두 나라가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콘테 총리는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탈리아 등으로 유입되는 난민의 EU 역내 자동 배분 시스템안에 대해 프랑스의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마크롱...
"손 맞잡은 고대로마 유골 '伊모데나의 연인', 사실은 男男" 2019-09-13 11:37:51
로마시대의 전장에 조성된 공동묘지였다며 "전투를 함께 치르다 전사한 전우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두 사람이 연인 관계였다면, 당시 사회 관습상 함께 매장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린 이번 연구 결과는 고대...
'反난민' 선봉 伊 극우 부총리 이번엔 집시 비하 발언으로 뭇매 2019-08-05 00:17:38
왔다. 작년 7월에는 유럽연합(EU)의 경고에도 로마시와 손잡고 약 400명이 생활하던 로마 북부의 집시캠프 철거를 강행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내 집시 인구는 13만∼17만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약 절반은 이탈리아 국적을 가진 것으로 추산된다. 대부분 루마니아·보스니아·세르비아 등 발칸반도 출신으로, 로마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