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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비상…7개 주 방역조치 2021-01-11 11:27:38
등 봉쇄조치를 내렸다. 우타르프라데시주 칸푸르시의 동물원에서는 앵무새 두 마리 등 여섯 마리가 죽었는데 9일 검사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당국은 해당 동물원을 봉쇄하고,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가능성이 있는 새를 모두 살처분했다. 동물원 반경 10㎞ 이내 지역의 육류판매를 금지하고, 칸푸르시의...
인도서 새 수십만마리 떼죽음에 조류인플루엔자 '비상' 2021-01-06 16:50:59
북부 히마찰프라데시, 중부 마디아프라데시, 남부 케랄라, 서부 라자스탄 등 여러 주(州)에서 가금류와 야생조류 등이 집단으로 죽은 채 발견됐다. 이들 4개 주는 이번 떼죽음의 원인이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AI) 때문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케랄라주 당국은 코타얌 지역 등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특파원 시선] 변화 맞은 인도의 결혼·사랑 풍속도 2020-12-12 07:07:01
주인공이 힌두교 사찰을 배경으로 남성과 키스하는 장면을 문제 삼았다. 이와 관련해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 경찰은 넷플릭스의 간부를 입건해 조사하기도 했다. 마디아프라데시주도 우타르프라데시주에 이어 '러브 지하드'법 도입을 추진 중이다. 앞서 인도 유명 보석 업체인 타니시크는 지난 10월 종교를 초월한...
'종교 초월 사랑'까지 간섭…보수 힌두교도 목소리 커지는 인도 2020-11-28 15:12:37
주인공이 힌두교 사찰을 배경으로 남성과 키스하는 장면을 문제 삼았다. 힌두민족주의 성향 여당 인도국민당(BJP)의 청년지부 간부인 가우라브 티와리는 "이 장면은 힌두교도들의 감정에 상처를 줬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 경찰은 최근 넷플릭스의 간부 2명을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아버지가 판 구멍에 빠진 5살 아이, 90시간 구조에도 끝내 숨져 2020-11-08 16:13:17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마디아프라데시주 니와디지구의 한 마을에서 프라흐라드란 이름의 5세 남자아이는 집 근처에서 놀다가 땅 속 좁은 구멍으로 빠졌다. 구멍의 깊이는 총 60m였다. 다만 아이는 물에 빠지진 않고 18m 정도 지점에 걸렸다.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경, 지방행정부는 중장비를...
땅속 구멍 빠진 인도 다섯 살배기, 90시간 구조작업 끝 숨져 2020-11-08 15:41:06
잃었다. 8일 인디아TV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께 마디아프라데시주 니와디지구의 한 마을에서 프라흐라드란 이름의 5세 남자아이가 집 근처에서 놀다가 땅 속 좁은 구멍으로 빠졌다. 이 구멍은 '착정'(borewell)으로, 펌프를 연결해 물을 길어 올리는 데 쓰려고 아이의 아버지가 최근 밭에 파놓았다. 구멍의...
불붙는 '인도 백신정치'…여당, 특정지역 무료보급 공약 '논란' 2020-10-25 15:26:35
앞둔 북부 비하르주에서 현지 주민에게 백신을 무료로 나눠주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연방정부는 적정 가격에 각 주에 백신을 공급할 예정인데 자신들이 집권하면 비하르주에서는 이를 공짜로 보급하겠다는 것이다. 여당의 공약에 야권은 강력히 반발했다. 사람 목숨과 직결된 백신을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며...
인도 주총리 또 코로나19 감염…신규 확진은 6만1천명으로 줄어 2020-08-25 13:15:07
감염되기도 했다. 남부 카르나타카 주총리인 BS 예디유라파와 남부 타밀나두주의 반와릴랄 푸로히트 주지사도 이달 초 확진 판정 후 치료를 받았다. 특히 지난 2일에는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의 카말 라니 바룬 기술교육부 장관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지난달에도 마디아프라데시주의 시브라지 싱 초우한 총리가 감염돼...
인도 하루 확진 5일 연속 5만명대 증가세…정치권 감염 확산 2020-08-03 13:36:57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이어 남부 카르나타카 주총리인 BS 예디유라파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그는 전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몸 상태는 좋지만, 의사의 권유에 따라 입원했다"고 말했다. 카르나타카에서는 정보기술(IT) 중심도시인 벵갈루루를 중심으로 최근 바이러...
인도 경찰, '천민 계층' 부부 집단 폭행…인터넷 비난 봇물 2020-07-16 17:17:58
따르면 이 영상이 찍힌 장소는 북부 마디아프라데시주의 한 농촌 마을이다. 인도의 최하층민인 '달리트'(힌두 카스트의 불가촉천민)에 속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지난 14일 정부 소유 경작지에서 자신들이 재배한 작물을 보호하려다 집단 구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폭행당할 때 자녀들도 이를 지켜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