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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트라이앵글' 태국·미얀마서 마약류 대량 소각 행사 2024-06-27 16:02:07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태국 당국은 마약류 20t 이상, 64억5천만 밧(약 2천420억원)어치를 소각했다. 메스암페타민(필로폰) 등을 포함한 이 마약들은 4만1천800여건의 수사 과정에서 압수됐다. 솜삭 텝수띤 태국 보건장관은 성명을 내고 태국 정부가 마약의 파괴적인 영향을 인식하고 마약 근절을 국정 과제 전면에...
'마약밀매 관여' 온두라스 전 대통령 미국서 징역 45년형 2024-06-27 04:00:21
마약 밀매 조직과 공모해 대량의 코카인을 미국으로 밀반입하도록 도운 혐의로 지난 2022년 미국 연방법원에 기소됐다. 이 과정에서 온두라스 전 대통령은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것으로 미국 검찰은 파악했다. 그는 국회의원 시절이던 2004년부터 마약밀매업자와 결탁해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등지에서 코카인을 들여와...
마약사범 3명 중 1명은 1020세대 2024-06-26 17:29:38
10~20대가 전체 마약사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5.6%에 달했다. 마약사범 세 명 중 한 명이 청년층에서 나왔다는 얘기다. 실제로 공급사범(밀수·밀조·밀매)은 2022년 4890명에서 2023년 9145명으로 약 87% 늘었다. 여성 사범의 증가세도 두드러진다. 2019년 3577명에서 지난해 8910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
브라질 대법 "대마 개인 소지, 범죄 아니다"…소량 허용하나 2024-06-26 06:58:30
2006년 브라질 의회는 마리화나를 포함한 소량의 마약을 소지하다 적발된 개인을 사회봉사 등으로 대체 처벌하는 등의 법안을 가결처리한 바 있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소량'이라는 모호한 용어 때문에 그간 법 집행기관과 판사들이 '개인적 소지와 마약 밀매'를 압수된 마약류 종류, 압수 장소와 상황,...
"지게꾼 뛰면 3천만원 고수익"…겁없이 '마약 밀수' 손댄 20대 2024-06-25 18:08:16
구직구직을 단념한 청년층이 마약류(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 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다. 정상적 방식으로 경제활동인구에 편입되지 못한 이들에게 월 수천만원이 통장에 꽂히는 ‘마약류 배달’은 뿌리치기 어려운 유혹이다. 엑스(X·옛 트위터)와 텔레그램 등 SNS를 통한 구인·구직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공급 사범이...
트럼프 측근의 개헌추진 비판에 멕시코 대통령 "내정간섭 마라" 2024-06-25 01:32:56
모습을 보인 것 같다"며 "이런 언행이 계속된다면, 미국 내 마약 밀매와의 전쟁에 많은 도움을 주는 우리는 그들을 존중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은 지난 20일 WSJ에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2) 멕시코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인 '판사 직선제' 개헌과 주(州) 국가방위대의 ...
인조 꽃다발 속에 마약 숨겨 유통…베트남 유학생 일당 덜미 2024-06-24 10:42:23
꽃다발 속에 합성마약 등을 숨겨 국내 밀수입한 베트남 국적 마약 밀매 조직 일당이 적발됐다. 부산본부세관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베트남 국적 20대 A씨 등 4명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1월까지 합성 대마 46병 등 460ml, 낙태약 59정 등을 인조 꽃다발 등에 숨겨 특송화물로 밀수...
"불법 이주 중국인 급증"…에콰도르, 中비자면제 일시중단 2024-06-19 06:22:25
새 마약 밀매 갱단과 연관된 폭력 사태로 극도로 치안이 악화한 에콰도르에서는 주민들이 모국을 등지고 미국으로 향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 미국의 스페인어 방송 TV네트워크인 우니비시온(유니비전)에 따르면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의해 단속된 에콰도르 이민자는 2019년 1만3천명에서 지난해 11만7천487건으로 9배...
멕시코 마약 카르텔, 中 지하 금융 통해 '690억원' 세탁했다 2024-06-19 06:17:42
마약 밀매업자들이 중국인들의 막대한 달러 수요를 이용하기 위해 미국에서 달러 거래 브로커와 불법 공생 관계를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당국의 외환거래 제한을 피해 '비공식적 송금 방식'으로 미국으로 자산을 이전하려는 중국 투자자, 자금의 성격과 출처를 숨기려는 카르텔 마약 밀매업자, 최대한 많은...
"멕시코 마약 카르텔, 中 지하 금융 통해 690억원 돈세탁" 2024-06-19 05:02:44
악명 높다. 미국 법무부는 시날로아 카르텔 측 마약 밀매업자들이 중국인들의 막대한 달러 수요를 이용하기 위해 미국에서 달러 거래 브로커와 불법 공생 관계를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당국의 외환거래 제한을 피해 '비공식적 송금 방식'으로 미국으로 자산을 이전하려는 중국 투자자, 자금의 성격과 출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