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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계속 떨어지더니…2.6억 아파트에 45명 몰렸다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2023-08-29 15:15:57
낙찰가율 90.8%인 2억3600여만원에 낙찰됐다. 응찰자 45명이 몰려 이날 전국에서 가장 높은 입찰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낙찰된 전북 전주 완산구 평화동 주공아파트 39㎡도 23명이 입찰에 참여해 감정가의 92%인 5000여만원에 매각에 성공했다. 전남 목포 석현동의 현대 아파트 전용 84㎡짜리는 최근 감정가의 96%인...
강남·용산·성동…낙찰가율 100% 넘는 사례 잇따라 2023-08-27 17:38:39
첫 매각일이 잡힌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아파트 전용면적 76㎡는 유찰 없이 새 주인을 찾았다. 이날 감정가(20억300만원)의 110%에 이르는 22억여원에 낙찰됐다. 같은 날 경매에 들어간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8차 전용 112㎡도 감정가(35억3500만원)보다 2억7900만원 높은 38억1400여만원(낙찰가율 107.9%)에 매각됐다. 같은...
재건축·재개발 기대감에 서울 10억원 이상 아파트 경매 인기 2023-08-27 07:33:00
지지옥션에 따르면 감정가 10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낙찰가율은 올해 들어 4월(76.4%)을 제외하고 이달(25일 기준)까지 모두 80%를 웃돌아 평균 82.6%로 집계됐다. 이 기간 감정가 10억원 미만 서울 아파트의 평균 낙찰가율은 76.3%에 그쳤다. 고가 아파트의 경우 감정가보다 돈을 더 주고서라도 낙찰받겠다는 사람이...
"이마트, 3분기 실적 개선 전망…투자의견 '중립'→'매수'"-IBK 2023-08-23 08:15:45
원가율 증가에 따른 부담이 작용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부정적인 것은 맞지만, 본업과 주요 종속회사 실적 개선 가능성이 엿보였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주요 종속 회사인 온라인 사업부 적자폭 축소가 빠르게 나타났고,...
대구·울산 경매, 한달 만에 싸늘…낙찰가율 급락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2023-08-16 17:30:42
A 아파트 전용 84㎡는 최근 13억4000만원에 매각돼 낙찰가율 102.4%를 기록했다. 반면 대구 동구의 B아파트 전용 76㎡짜리는 감정가(1억6000만원)의 61%인 9800여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대구 수성구처럼 인기 주거지는 응찰자가 많고, 그렇지 않은 지역은 여러 차례 유찰되고 있다”며...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80%대 회복…강남3구가 주도 2023-08-09 17:22:29
비싼 55억2799만9000원(낙찰가율 125%)에 매각되기도 했다. 규제 완화 등의 영향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경매를 통한 매입 수요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경매로 낙찰받은 물건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도 실거주 의무가 없어 전세를 끼고 갭투자할 수 있다. 강남권에서...
역전세 대출의 역설…집주인 신용경색 비상 2023-08-06 17:47:07
“서울 주택은 전세가율이 낮은 만큼 매각을 해도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줄 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본인의 자금 사정에 따라 주택 매도를 고민해볼 필요도 있다”고 했다. 역전세 반환대출 규제 완화 조치가 가계대출 불안을 키울 것이란 비판도 제기된다. 한국은행은 지난 17일 연구보고서를 통해 세계에서 세...
'매매가 회복' 인천, 경매 시장서도 기지개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2023-08-06 17:05:54
79㎡는 지난달 28일 낙찰가율 72%인 3억7900만원에 팔렸다. 두 차례 유찰돼 최저 입찰가가 감정가의 반값 이하로 떨어지자 응찰자 25명이 몰렸다. 남동구 만수동 B 아파트 전용 37㎡는 지난달 21일 2차 매각일에 21명이 경매에 참여했다. 낙찰가는 2억6100여만원으로, 감정가(3억2700만원)의 80% 수준이었다. 서구 원당동 C...
거래 늘고 경매 활기…매수세 더 강해진다 2023-08-03 17:50:53
낙찰가율은 90.4%로, 서울 평균(86.2%)보다 4.2%포인트 높다. 감정가를 웃도는 낙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압구정현대 4차 전용면적 118㎡는 지난달 12일 열린 1차 매각일에서 감정가(44억3000만원)의 124%인 55억2000여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역삼동 주상복합 아파트인 쌍용플래티넘밸류 전용 111㎡는 응찰자 7명이...
서울 경매 낙찰률 '쑥'...강남·용산이 끌었다 2023-07-28 16:20:07
124.8%에 해당하는 55억2천800만원에 매각됐다. 용산구 이촌동 엘지한강자이 전용 170㎡도 감정가(37억200만원)의 114.5%인 42억3천700만원에 팔렸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매수심리가 다소 살아나면서 1회 유찰된 물건이 소진돼 낙찰률이 상승하고 응찰자 수도 늘었다"며 "강남권과 용산구 아파트는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