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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납치와 불륜…새들도 '막장 드라마' 찍는다 2022-01-13 18:02:31
먹이를 사냥한다. 머릿속으로 도구에 관한 이미지를 구상한 뒤 나무에 달린 잎사귀를 다양한 방식으로 자르고 찢는다. 완전한 형태를 갖춘 도구로 제작을 완료한 뒤 나무에서 베어 낸다. 이 도구를 가지고 나무 구멍이나 식물의 틈바구니에서 유충이나 무척추 동물을 꺼내 먹는다. 뉴칼레도니아 까마귀는 인간을 제외하고...
1월 수산물에 과메기·김·홍합…측맵시산호는 이달의 해양생물 2021-12-31 06:00:00
겉모습은 식물처럼 보이지만 촉수를 이용해 먹이활동을 하는 자포동물(독이 있는 주머니를 이용해 몸을 보호하거나 먹이 사냥을 하는 동물)이다. 측맵시산호의 몸체는 단단하고 진한 붉은색을 띠며, 납작한 부채모양으로 뻗은 가지 끝은 약간 부풀어 있다. 측맵시산호는 우리나라와 일본, 인도양, 태평양의 뉴기니섬 등...
"식물세포로 단백질 대량 생산 가성비 좋은 항암제 개발할 것" 2021-12-30 17:57:15
반면 식물세포는 인수 공통 감염병 우려가 없다. 세포 먹이로 설탕을 쓰다 보니 배양 비용도 초셀 대비 10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다만 식물세포는 동물세포의 단백질 생산량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은 게 단점이었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유전자를 편집한 식물세포에서 어떤 단백질이 생성되는지를...
"환한 조명 영향에 도시의 봄은 더 빨리, 가을은 더 늦게 온다" 2021-11-26 16:33:38
시사한다"고 밝혔다. 일조 시간의 변경은 식물과 동물의 성장, 영양공급, 짝짓기, 이동 등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최근 영국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도 잘 나타난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가로등에 많이 사용되는 친환경 LED등은 나트륨등보다 곤충 서식에 더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LED등이 비친 풀밭의...
지구온난화로 바닷물 수온 오르며 플랑크톤 생태계도 격변 2021-10-16 13:10:23
종의 변화는 해양생태계 먹이사슬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 어로 수확량이 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지적됐다. 이와 함께 플랑크톤의 크기가 작아지면 CO₂ 고정 기능도 약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북극해에 서식하는 식물성 플랑크톤은 열대 바다에 서식하는 것보다 크고 무거워 사체나 배설물이 상대적으로 빨리...
바닷물 수은 유입 '주범' 빗물 역할 절반밖에 안 돼 2021-09-30 16:16:42
= 바다에 유입되는 수은(Hg)은 해양 먹이사슬을 통해 최종 소비자인 인간의 몸에도 축적되는데, 가장 큰 오염원인 빗물에 의한 유입이 지금까지 여겨 온 것만큼 많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따르면 환경과학과 생화학자 마틴 지스크라 박사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바닷물 시료의 수은 동위원소를...
대형 화산 폭발이 유발한 기후변화가 '공룡시대' 열어 2021-09-28 15:34:43
등장했으며, 공룡은 종의 분화가 시작되며 먹이사슬의 최상위 자리에 올라서게 된 것으로 분석했다. 공룡은 이후 6천600만 년 전 소행성 충돌로 멸종할 때까지 약 1억5천만 년 이상 지구의 지배자가 됐다. 힐튼 교수는 "약 200만 년 사이에 해양에서는 많은 종이 선택적으로 멸종하고 지상에서는 동식물종이 다양화하면서...
[사이테크 플러스] 단맛의 유혹은 언제부터?…5천400만년 전 영장류도 충치 2021-09-10 06:00:03
이 연구 결과는 초기 에오세에 발생한 기후 변동이 당시 식물의 성장과 마이크로숍스 라티덴스 같은 영장류가 먹을 수 있는 먹이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화석으로 남아 있는 다른 동물군의 충치 연구를 위한 틀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scite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문정훈의 푸드로드] 외딴섬 특유의 기후·토양이 만들었다, 울릉도 美食 2021-08-31 17:36:51
최근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울릉도에서 가장 흔한 산채로 주로 장아찌로 먹는 부지갱이는 콩보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식물성 단백질 섭취원이 된다. 부지갱이 장아찌는 밥 위에 올려 먹어도 맛있고, 고기와 함께 먹어도 그 맛의 궁합이 좋다. 나리분지에 올라 산채전을 부쳐...
농약 대신 포식 곤충이 내뿜는 '공포의 냄새'로 해충 퇴치 2021-08-26 16:34:29
연구팀은 곤충이 후각 신호에 의존해 먹이와 짝을 찾고 서식지로 몰려드는 점을 통해 포식 곤충의 존재도 냄새로 알아챌 것으로 보고, 식물에 기생하며 즙액을 빨아 먹는 진딧물과 이를 잡아먹고 사는 무당벌레의 천적관계를 중심으로 연구를 해왔다. 진딧물은 개체 수가 많고 병원균을 옮기는 데다 살충제 내성도 증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