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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기초를 무너뜨리는 가장 쉬운 방법 = '화폐 타락' 2020-11-30 09:01:03
국가는 망한다. 영국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한 사회의 기초를 무너뜨리는 수단 가운데 화폐의 타락만큼 교묘하고 확실한 방법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로마와 화폐 타락‘화폐의 타락’으로 무너진 나라는 역사상 많았다. 로마제국이 망한 이유 중 하나가 화폐 타락이었다. 코모두스 황제는 은화(銀貨)에...
돈을 풀어도 돌지 않는다…'유동성 함정'에 빠졌나 2020-11-23 09:01:20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1920년대 대공황 때 통화량이 늘어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자 제기한 학설이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돈을 많이 풀면 경기부양 효과를 내는 게 정상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경기 전망이 불확실하다고 판단한 가계·기업이 돈 꺼내기를 주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통화량 급증했는데, 유통속도 사상...
[다시 읽는 명저] "사치가 100만 명 먹여살려"…'악덕'이 경제번영 이끈다 주장 2020-11-23 09:01:18
메이너드 케인스는 맨더빌의 시와 주석을 인용하면서 유효수요가 국민소득을 결정한다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썼다. 맨더빌은 경제학자는 아니었지만 시장의 메커니즘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줬다. 3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그가 설파한 사상이 빛을 발하는 이유일 것이다. 양준영 한국경제신문 IT과학부장...
“팬들 곁으로 복귀” 싱어송라이터 SHAUN(숀), 국방의 의무 마치고 전역 2020-11-03 15:10:00
백 홈)’, ‘습관’, ‘My Bad(마이 배드)’ 등으로 Conor Maynard(코너 메이너드), Sam Feldt(샘 펠트), KSHMR(카슈미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글로벌적인 사랑을 받았다. 2018년도 최고의 히트곡으로 꼽히는 ‘Way Back Home’은 가온차트 2억 스트리밍,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전...
'웨이 백 홈' 부른 숀, 2일 미복귀 전역…신곡 작업 [공식] 2020-11-03 15:08:09
Back Home)', '습관', '마이 배드(My Bad)' 등으로 코너 메이너드(Conor Maynard), 샘 펠트(Sam Feldt), 카슈미르(KSHMR)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웨이 백 홈'은 가온차트 2억 스트리밍,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전 세계 34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명예의 전...
[뉴스의 맥] "현대화폐이론은 경제이론이 아닌 정치사상이다" 2020-10-27 18:01:21
화폐국정론의 좌파 버전이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화폐는 물질(금화, 지폐)이 아니라 계산단위라는 점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국가의 예산과 조세수입은 ‘원’으로 표현하는데, 그것은 m와 ㎏ 같은 도량형이다. 진시황 이래 도량형은 민간이 아니라 국가가 관리한다. 그런 점에서 MMT는 포스트 케인스주의에 속한다.
돈 넘쳐나는데…유통속도는 '사상 최저' 2020-09-15 17:34:59
적절한 곳에 재정을 쏟아 수요를 끌어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동성 함정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아무리 유동성을 공급해도 시중에 돈이 돌지 않고 소비·투자로 연결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1920년대 세계경제 대공황 때 통화량을 늘렸지만 경기가 살아나지 않자 제기한...
[책마을] 스미스가 살아있다면…경제사상가에게 듣는 '위기 해법' 2020-08-27 17:32:20
존 메이너드 케인스, 조지프 슘페터,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조앤 로빈슨, 밀턴 프리드먼, 더글러스 노스, 로버트 솔로까지 경제학사에 한 획을 그은 경제사상가 12인의 생애와 이론을 되짚어보며 경제 위기를 극복할 혜안을 찾는다. 저자는 먼저 ‘정부가 경제를 재조정해야 하는가?’란 질문에 답할 적임자로 스미스를...
[박준동의 데스크 칼럼] 투기란 무엇인가 2020-08-19 17:52:13
메이너드 케인스는 미래의 수익 전망을 바탕으로 자산을 매수하면 투자자, 심리 변화를 예측해 자산을 사면 투기꾼이라고 했다. 워런 버핏은 자산을 산 뒤 두 다리 뻗고 잘 수 있으면 투자, 잠을 못 이루면 투기라고 했다. 모두 심리적 측면을 얘기했다. 그렇다면 서울에서 아파트 수요가 더 우세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향후...
주식투자, 코로나 이후가 더 걱정인 이유 [노경목의 미래노트] 2020-08-01 03:17:08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그의 저서 에서 처음으로 밝힌 개념이다. 유동성은 현금을 말한다. 경기를 살리기 위해 정부와 은행이 아무리 돈을 풀어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현상을 일컫는다. 미래 경제 상황을 비관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고, 기업은 투자를 줄이면서 돈을 푸는데도 물가는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