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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소득층 1인가구 세부담 26%…상승속도 OECD 1위 2020-07-26 06:01:10
이들은 2018년 722만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38.9%에 달했다. 면세자 비율은 2017년 41.0%보다 낮아졌다.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 경제규모 성장 등에 근로자의 소득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만큼 향후 2∼3년 후에는 면세자 비율이 30% 초반대로 자연스럽게 떨어진다고 본다. [표] 평균임금 167% 독신 근로자의 조세격차 (%,...
비과세·감면 54개 항목 중 39개가 일몰 1~3년 연장…면세자 비율 더 늘어날 듯 2020-07-22 17:50:01
한국은 비과세·감면 제도가 많아 상당수 개인과 기업이 납세 의무를 면제받는다는 지적이 많았다. 근로소득자의 38.9%, 흑자 법인의 18.9%가 세금을 한 푼도 안 낸다. 하지만 정부는 올해 일몰이 돌아오는 비과세 감면 제도의 72%를 연장하고, 중산층·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금 감면 혜택을 1조원 넘게 늘려주기로 했다....
소득세 최고세율 45%로 인상...부자증세 가속 [2020년 세법개정안] 2020-07-22 17:40:18
면세자고 기업도 48.8%가 면세기업입니다. 그렇다 보니 특정 고소득, 대기업 중심으로 과세의 형태를 띄게 되니까, 조세정책이 유효적이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이번 정부가 그동안 펼친 정책 성과에 비춰보면 더 걷은 세금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문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소영...
[2020 세법] 올해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 30만원 ↑ 2020-07-22 14:00:16
늘려 올해 연말정산에서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는 면세자 수가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앞서 지난 3월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비가 줄어들자 소비활성화를 위해 특정 업종의 사용액을 중심으로 소득공제율을 올렸다. 결제수단별로 15~40%였던 공제율을 30~80%로 상향조정했다....
[2020 세법] 간이과세 대상 대폭 확대…자영업 세부담 줄인다 2020-07-22 14:00:12
8000만원 이하로 완화된다. 부가세 면세자 기준은 연 매출 3000만원 미만에서 4800만원 미만으로 높아진다. 기획재정부는 부가세 기준을 바꾸면 자영업자나 개인사업자 중 57만명의 세부담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23만명의 자영업자가 간이과세자로 새롭게 편입돼 1인당 117만원의 부가세 부담을 덜게...
[2020 세법] 대통령 말 한마디에 '부자 증세' 나선 정부 (종합) 2020-07-22 14:00:05
39%에 달하는 면세자를 줄여 보편 증세를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를 인상한 것에 대해서는 "이미 소득공제 한도 인상으로 4100억원이 지원됐는데 또다시 지원하는 것은 효과도 적고 재정 악화만 초래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부동산 세제와 관련해서는 "세금을 올린다고 집값이 안정되는 게...
비과세·감면제도 줄줄이 '일몰 연장' 2020-07-13 17:06:59
많아서다. 근로소득 면세자 비중은 일본(15.5%), 호주(15.8%) 등 주요국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이 나서 마땅히 법인세를 내야 할 흑자 법인 가운데 19.0%도 세금 ‘0원’이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물(재정)을 채워 넣으려면 새 나가는 물부터 막는 게 순서 아니냐”며 “무분별하게 지원되는...
근로자 39% 소득세 0원…상위 10%가 총 세액의 86% 부담 2020-06-14 17:25:11
나오고 있다. 세금 한 푼 안 내는 면세자 비율이 높고 고소득자와 대기업의 납세 비중이 월등히 높은 국내 현실에서 기존에 주장해온 ‘부자 증세’만으로는 급증하는 재정 소요를 감당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계파로 분류되는 더좋은미래의 싱크탱크인 더미래연구소는 최근 “재분배 정책...
세금 쏠림 얼마나 심하길래…'보편 증세론'까지 2020-06-14 15:22:49
“한국 면세자 비율이 다른 나라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소수의 기여에 의존하는 지금의 조세 구조는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18년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은 국내 면세자 비율은 38.9%였다. 미국(30.7%)과 호주(15.8%) 캐나다(17.8%) 등은 한국보다 낮다. 이에...
복지확대 내세우는 與…'보편 증세' 불지핀다 2020-06-12 17:38:06
입법·정책 현안’ 보고서에서 “높은 면세자 비율은 ‘모든 국민은 세금을 내야 한다’는 국민개세주의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소득세율 구조 개편 등을 통한 면세자 축소를 주문했다. 한국의 조세부담률(국내총생산에서 국세와 지방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주요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는 점도 보편 증세 논의의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