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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회계처리기준 위반 지란지교시큐리티 등 5개사 제재 2024-03-13 23:08:00
전 담당임원 해임 및 면직권고 등을 의결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에스더블유생명과학은 종속기업투자주식에 대해 손상차손을 인식하지 않아 당기순이익과 자기자본을 과대 또는 과소계상했다. 감사인인 대주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20%, 에스비더블유생명과학에 대한 감사업무제한 2년을 의결했다....
로스쿨·의대로 떠나는 사무관…임용 5년 이하 퇴직자 5년새 2배 2024-03-13 18:38:02
떠난 의원면직자 비율은 59.2%로, 2018년(45.2%)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민간 기업은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장·차관 및 고위공무원단 출신을 주로 영입해왔다. 최근 들어선 실무 간부인 과장급을 임원으로 대거 영입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무원 취업심사의 ‘단골 부처’는 국방부와 경찰청, 검찰청이었다. 제대 후...
'세종섬' 떠나는 관료 年 1000명 육박 2024-03-13 18:23:25
부처의 세종시 이전은 ‘관가 탈출’을 부추긴 핵심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정부 부처가 세종시로 옮기기 전인 2011년 4급(서기관) 294명, 5급(사무관) 307명이던 공무원의 자발적 퇴직(의원면직)이 2022년 각각 352명, 500명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국회입법조사처는 민간 대비 낮은 연봉과 경직된 공직문화를 공직사회...
[홍영식 칼럼] 피고인이 떵떵대며 의원 임기 채우는 나라 2024-03-11 17:52:48
재직 중 총선에 출마하려고 의원면직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듬해 경찰직을 유지한 채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 사건을 맡았던 판사는 휴직 등으로 재판을 질질 끌었고, 황 의원은 의원 4년 임기를 다 채우게 됐다.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인턴 확인서를 허위로 써준...
중국군 서열 3위 "가짜 전투력 단속"…반부패 사정 계속되나 2024-03-10 12:10:24
면직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 전인대는 군 고위 간부 9명을 전인대 대표 직무에서 파면한다고 밝혔다. 로켓군 사령원을 지낸 리위차오·저우야닝 등이 경질 대상이었다. 이들의 파면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전인대 대표는 체포나 조사에 대한 면책 특권을 누리는 만큼 파면은 대개 추가 조치로 이어지게...
'선거개입 3년형' 황운하, 조국혁신당 입당…"법 왜곡죄 만들겠다" 2024-03-08 10:57:08
요구된 공무원이 공직선거에 출마하려면 사직원이 처리되거나 면직 처분이 있어야만 한다'는 내용의 이른바 '황운하 금지법'이 발의되기도 했다. 이른바 대법원의 '황운하 판례'는 이후 현직 검사가 사직서 수리 여부와 관계 없이 총선에 출마하는 배경이 되기도 했다. 민주당에 영입돼 전북 전주을에 ...
美에 유화 제스처 보낸 왕이…"양국 손잡으면 큰일 해낼 것" 2024-03-07 18:54:12
상징인 친강 전 외교부 장관이 갑작스레 면직되면서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과 외교부 장관을 겸임하고 있다. 외교부 장관직의 중요성을 감안해 이번 양회에서 신임 장관이 임명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후임으로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대미 비난 수위 조절했지만…곳곳에 '가시' 숨긴 中 외교장관 2024-03-07 18:01:23
이유로 면직된 이후 외교부장 자리에 복귀한 왕 주임은 이날 "중미 관계는 양국 인민의 안녕과 인류, 세계의 앞날과 관련된다"는 말과 상호존중·평화공존·호혜협력의 미중 관계 3원칙을 언급하는 것으로 답변을 시작했다. 이날 왕 주임의 회견에서도 "중국을 탄압하는 수단은 끊임없이 새로워지고, 일방적 제재 리스트는...
中왕이 "美, 잘못된 中 인식 계속…北의 안보우려 해결해야"(종합) 2024-03-07 16:55:15
부장이 임명 7개월 만에 알 수 없는 이유로 면직된 뒤로 현재까지 외교부장직까지 겸임하고 있다. 외교사령탑인 왕 주임이 체계상 하급자인 외교부장직까지 겸직하게 된 상황을 두고 다음 외교부장감을 찾을 때까지의 '임시방편'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중국 당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이번...
中왕이 "美, 잘못된 對중국 인식 계속…탄압 몰두하면 자기손해" 2024-03-07 14:35:52
부장이 임명 7개월 만에 알 수 없는 이유로 면직된 뒤로 현재까지 외교부장직까지 겸임하고 있다. 외교사령탑인 왕 주임이 체계상 하급자인 외교부장직까지 겸직하게 된 상황을 두고 다음 외교부장감을 찾을 때까지의 '임시방편'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중국 당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