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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푸바오처럼…" 태국 아기하마 '무뎅' 인기몰이 2024-09-14 20:34:36
태국 아기하마 '무뎅' 인기몰이 멸종위기 피그미하마…일부 관객, 물뿌리기 등 괴롭히기도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동물원의 한 귀여운 새끼 하마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태국은 물론 아시아 각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와 영국 BBC 방송·일간...
[책마을] 세계가 주목하는 대만 작가 "우는 건 절대 창피한 일 아냐" 2024-09-13 17:14:06
살아가기 힘든 환경”이라고 말했다. 멸종위기 동물 천산갑은 성소수자인 남자 주인공을 상징한다. 대만 시골에서 자란 성소수자인 천쓰홍은 “청소년기에는 죽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고 했다. 그때 힘이 돼준 것이 문화와 예술이다. “어려서부터 제 정체성을 숨기려 애를 썼지만 잘 안됐어요. 세계문학을 많이 읽고...
'멸종 위기종이 왜 여기에'...부산서 또 발견 2024-09-13 15:16:42
13일 오전 부산공동어시장 인근 바다에서 멸종 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 사체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부산해양경찰서가 밝혔다. 거북 사체는 몸길이가 약 125㎝에 달하고 몸무게 130kg나 나갔다. 등껍데기 일부와 앞뒤 발등에 표피가 벗겨진 상태였는데 작살이나 포획 흔적은 없었다. 어망에 걸려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남극 해빙 올해도 기록적 감소…서유럽 맞먹는 면적 증발 2024-09-11 15:21:35
악순환이 생겨날 수 있고, 해빙 위에서 서식하는 생물들이 멸종위기에 놓일 위험도 있다. 영국 남극연구소는 지난 2022년 말 나타난 남극 해빙의 기록적인 감소가 새끼 황제펭귄 수천만마리의 죽음으로 이어졌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고 가디언은 소개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게시판] 보령, 예산군과 멸종위기 '황새' 보전 활동 2024-09-09 16:21:31
[게시판] 보령, 예산군과 멸종위기 '황새' 보전 활동 ▲ 제약사 보령[003850]이 지난 7∼8일 충남 예산군이 개최한 '제5회 예산황새축제'에 참여했다. 보령 임직원들은 자녀와 함께 습지 정화, 황새 자연 방사, 생태계 보전 기부금 모금 활동에 참여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30년 '러브스토리'…후손 230마리 2024-09-08 17:39:34
씨는 230마리라는 엄청난 수의 후손을 남김으로써 멸종위기에 처한 종에 엄청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미비아 등 아프리카 남서부 해안에 서식하는 아프리카 펭귄은 남획과 해양오염에 따른 먹이 부족 등으로 최근 20년간 개체 수가 75% 감소했다. 그리디 씨가 30년간 해로한 배필 그리디 부인과...
美동물원 30년 러브스토리…후손 230마리 두고 남편 펭귄 하늘로 2024-09-08 17:11:05
남김으로써 멸종위기에 처한 종에 엄청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펭귄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미비아 등 아프리카 남서부 해안에 서식하는데 남획과 해양오염에 따른 먹이 부족 등으로 최근 20년간 개체 수가 75% 감소했다. 그리디 씨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아프리카 펭귄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이테크+] "몸길이 2.2m 임신한 악상어, 다른 대형 상어에 잡아먹혀" 2024-09-03 13:15:00
멸종 위기에 몰린 악상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브룩 앤더슨 박사팀은 3일 과학 저널 해양과학 프런티어스(Frontiers in Marine Science)에서 수온·수심 측정 장치와 전파 송신기 등 꼬리표를 단 임신한 악상어가 다른 대형 포식자에게 잡아먹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앤더슨...
"네가 왜 여기에"…멸종위기 '황금박쥐' 포착 2024-08-31 11:40:49
멸종위기종 붉은박쥐가 인천 연평도 인근 해상에 발견됐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남서쪽 32㎞ 해상에 있던 500t급 국가어업지도선에서 붉은박쥐 1마리가 조타실 창틀에 매달린 채로 발견됐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최삼용(46)씨는 "이상한 물체가 바람에 흔들려서 확인해보니...
"1g당 300만원"…멸종위기종 노린 밀렵꾼 2024-08-29 20:25:01
인도네시아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코뿔소와 코끼리를 밀렵, 상아를 판매한 60세 남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29일 인도네시아 데틱 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남수마트라 경찰은 전날 코뿔소 뿔과 코끼리 상아로 만든 담배 파이프를 판매한 혐의로 60세 남성을 체포했다. 이 남성은 페이스북을 통해 보호 대상 야생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