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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늘었다는데...내 월급 어디갔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3-01 08:00:00
'찔끔 인상'…실질임금 2년 연속 '뒷걸음질'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보면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에 다니는 근로자 1인당 지난해 명목임금은 396만6천원으로, 전년(386만9천원) 보다 2.5% 올랐습니다. 그러나 명목임금에 물가 수준을 반영한 월평균 실질임금은 355만4천원으로...
[연합시론] 2년째 실질임금 감소…저소득층은 적자 살림살이 2024-02-29 16:33:55
내놓은 자료를 봐도 근로자 1인당 작년 월평균 실질임금은 355만4천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명목임금이 2.5% 늘었음에도 소비자물가지수가 3.6%로 더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이다. 실질임금은 2022년에도 0.2% 줄어 통계 기준이 바뀐 2012년 이후 처음 감소한 데 이어 2년 연속 후퇴했다. 우울한 수치는 더 있다....
내 월급 어디갔나…고물가에 실질임금 2년 연속 뒷걸음 2024-02-29 11:59:01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 임금 총액은 396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386만9000원 대비 2.5%(9만7000원)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2023년 물가 수준을 반영한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55만 4000원으로 전년도 359만2000원 대비 1.1%인 3만8000원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질임금은 명목임금을 소비자...
'3년 연속 흑자'에도 웃지 못한 건보 2024-02-28 18:08:08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명목임금 상승, 국민의 외래·입원 일수 감소 등으로 건보 수입이 지출을 초과한 결과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8일 지난해 건보 수입이 94조9000억원, 지출이 90조8000억원으로 4조100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1년 2조8000억원, 2022년 3조6000억원에 이은 3년 연속...
[단독] 경찰, KT&G 사외이사 '외유성 출장 의혹' 고발인 조사 마쳐 2024-02-26 17:17:53
사실상 지배하고 있다"며 "경영 임원과 사장 임금 등에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어 사외 이사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호화출장이나 여행계획을 세운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공정산업경제포럼 등 6개 시민단체는 지난 6일 외유성 출장 의혹과 관련해 KT&G 백복인 사장과 경영진, 사외이사 6명 등을 업무상...
유럽 경제 짓누르는 독일…분데스방크 "1분기 경기침체 가능성" 2024-02-20 09:36:47
것으로 전망했다. 높은 명목 임금 상승률과 운송 등 주요 부분에서의 파업도 기업 경영과 분기 성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분데스방크는 지적했다. 다만 홍해 지역의 해운 차질은 아직 해운 부문에 여유가 있는 데다 운임상승이 전체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지 않아서 심각한 피해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임금체불 北노동자 2천명 1월 中서 공장 점거…관리인 맞아 숨져 2024-02-17 12:12:53
'전쟁준비자금' 명목으로 노동자 몫까지 전액을 받아 가로챘다. 총액은 수백만 달러(약 수십억원)에 이르며 북한 수뇌부에 상납하고 회사 간부도 착복했다고 한다. 북한 당국은 밀린 임금을 줘 노동자를 달래는 한편 폭동을 주도한 노동자 약 200명을 특정한 뒤 절반가량은 북한으로 송환했다. 북한 소식통은 "주도...
"美 물가 안 떨어진다…금리인하가 아니라 '인상'에 대비하라" [나수지의 뉴욕리포트] 2024-02-17 11:40:55
임금 역시 합당한 수준으로 인상됩니다. 인플레이션이 명목 임금 인상률보다 크게 하락하면서 실질 임금 인상률도 제법 높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유동성도 풍부한 환경이죠. 주거비와 서비스 물가는 좀처럼 하락하지 않을 겁니다. 과거에는 코로나 이후 경제 재개방으로 인플레이션이 자연적으로 하락하기도 했었지만, 지금...
기업 빠져나간 日 '30년 정체'…'지는 해' 獨에 뒤처진 건 시작일 뿐 2024-02-15 17:57:22
실질임금은 하락 국면이다. 전문가들은 봄철 임금 협상인 ‘춘투’ 결과에 따라 일본 중앙은행의 정책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일본 전철 밟지 말아야‘잃어버린 30년’에서 벗어나려는 일본보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낮은 것은 더 큰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해 한국과 일본의 경제성장률...
[사설] 野, 소득세 물가연동제 검토…면세자 축소도 병행해야 2024-02-12 18:00:55
않은 명목소득만을 놓고 과표를 적용한다. 이 경우 납세자의 실질소득은 제자리이거나 줄어들었는데도 명목임금 상승만으로 더 높은 과표구간에 진입하게 돼 ‘소리 없는 꼼수 증세’가 이뤄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소득세 물가연동제는 ‘유리 지갑’인 일반 직장인의 세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예상된다. 그러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