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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발칵 뒤집은 '포항 앞바다 석유' 로또 아니다 [원자재 이슈탐구] 2024-06-10 04:01:17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1998년 11월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 당시 국방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와 "평양이 기름 위에 떠 있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석유 탐사에 참여했던 영국과 말레이시아 몽골 등의 기업들도 평양 남쪽 자룡분지를 석유 매장 추정지로 지목했다. 영국 가디언은 2013년부터 북한에서 석유...
카라, 노사 내홍 '점입가경'…"동물 상습 폭행" vs "전부 허구" 2024-06-07 14:44:15
"재정 상황상 장기 근속했던 동물병원 원장과 전 사무국장에게 권고사직을 진행하며 기념품으로 금을 구매했다"고 해명했지만, 골드바 구매 자체가 배임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우희종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재원(리아) 조국혁신당 당선인 등이 함께 출범시킨 ‘동물권 행동 카라를 걱정하는 시민모임과 공동대책위원회’...
신격호 샤롯데 문학상 탄생…"창업주 정신 이어간다" 2024-06-05 18:14:53
명예회장의 한국 문학과 문화에 대한 열정을 재조명하고, 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 명예회장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인 샤롯데에서 영감을 받아 그룹명을 롯데로 정할 정도로, 문학에 대한 사랑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롯데장학재단은 신 회장의 이름을 샤롯데문학상에...
9대 고등과학원장에 노태원 서울대 명예교수 2024-06-04 18:58:15
제9대 원장에 노태원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사진)가 임명됐다. 1957년생인 노 원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물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 교수, 과학기술부 국가과학자, 기초과학연구원(IBS) 강상관계물질연구단 단장, 서울대 석좌교수, 한국물리학회 회장을 거쳐...
고등과학원 원장에 노태원 서울대 명예교수 2024-06-04 10:00:42
고등과학원 원장에 노태원 서울대 명예교수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고등과학원은 지난달 29일 제9대 원장에 노태원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노 신임 원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달에 사람 살게 될 때 무인 달 탐사선은 코미디 될 수도" 2024-05-22 09:34:46
김승조 서울대 명예교수, 우주청 출범 계기로 사업 재검토 주장 KPS·차세대 발사체도…"창설 목표 안 맞는 우주사업 조정해야"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항공청 개청을 계기로 2030년 초 예정된 무인 달 탐사를 비롯한 한국의 대형 우주탐사 사업을 재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승조 서울대 명예교수(전...
건설주택포럼, 건설산업 위기 대응 위한 세미나 열어 2024-05-21 20:43:42
전 국토교통부 차관, 이충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 한국주택협회 김재식 상근부회장, 이상근 부동산산업학회 회장, 장태일, 윤주선 명예회장, 유재봉 전임회장, 김태균 수석부회장(진흥기업 대표이사), 유일동 대한경제신문 대표 등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가장 먼저 발표자로 나선 김선주 경기대 교수는 '...
[부고] 박진용 씨 별세 外 2024-05-20 18:14:13
선임기자 모친상, 조영섭 구미 조영섭치과 원장 장모상, 손승온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시모상=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410-3151 ▶이용언씨 별세, 이대열 삼성카드 소속·이명순 아시아나항공 소속 부친상, 김상원 대신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 장인상=19일 교원예움 서서울장례식장 발인 21일 낮...
방북 일정 조율하는 푸틴…北·러 교류내용 보고받아 2024-05-19 18:58:55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9월 북·러 정상회담에서 평양 방문을 요청했고, 푸틴 대통령도 이를 수락했다. 올초에는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를 찾아 푸틴의 방북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대사는 지난 2월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방북했을 때 서명할 공동 문건을 놓고 양국이...
조정훈 "다음 당 대표, 독배 들 자리…몸 사리지는 않을 것" 2024-05-17 18:32:32
위원장도 맡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이 두 쪽 난 것 같다"고 진단했다. 조 당선인은 "소득, 자산 수준이 점점 벌어지고 있어 소위 '중간 지대'를 위해 정치하는 사람은 재선되기가 어려워졌다"며 "정치의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이 간극을 메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소득 △교육 세대 △성별 △휴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