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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동업자 싸움나면 그 틈 파고드는 PEF 2024-10-15 18:17:40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조양래 명예회장의 차남인 조현범 회장과 장남인 조현식 고문 사이의 경영권 분쟁이 발생했다. 이른바 ‘형제의 난’이다. 조현범 회장은 회사 지분 42.03%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었다. 조 고문(지분율 18.93%) 등은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를 진행하는 등...
MBK, 고려아연 지분 과반 확보 위해 장내 추가 매집 나설 듯 2024-10-15 15:00:26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일가 측 지분율은 33.99%다. 최 회장 측은 베인캐피털이 공개매수로 확보할 수 있는 최대 목표수량 2.5%와 처분 가능한 기보유 자사주 1.4%를 합쳐도 37.89%로 MBK·영풍 연합 측에 못 미친다. 하지만 MBK·영풍 연합 측은 장내 매집을 통해 추가 지분 확보에 나설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의결권...
상법 전문가들 "이사 충실의무 확대, 법체계 혼란 초래" 2024-10-15 13:00:01
했으며,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상법 개정에 반대할 뿐 아니라 이사의 책임을 면제해 줄 '경영 판단 원칙'을 도입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반면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상법에 적시된 이사의 충실의무를 구체화해 '주주 전체의 정당한 이익 보호 노력', '환경·사회...
MBK, 장내서 고려아연 지분 추가 매집 나설듯…박빙 표대결 대비 2024-10-15 10:48:20
한국앤컴퍼니[000240] 경영권 분쟁 당시 조양래 명예회장은 공개매수가 진행되던 중 장내에서 지분을 대량 매수해 조현범 현 회장의 경영권을 방어했다. 당시에도 '공격자' 위치에 있었던 MBK는 자사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한 의도로 조 명예회장이 지분 매입, 시세조종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금융감독원에 조사...
동국씨엠 컬러강판에 날개 달았다…커지는 4세 장선익 존재감 2024-10-15 06:04:01
경험을 두루 쌓도록 한다. 장세주 회장도 1978년 사원으로 입사해 경리부, 일본지사 차장, 인천공장장, 영업본부장, 기획실장 등 거의 모든 부서를 거친 뒤에야 22년 만에 대표이사에 오른 만큼 유력 후계자인 장 전무도 유사한 과정을 밟고 있다. 장세주 회장은 부친 장상태 명예회장으로부터 23년간 경영수업을 받았다....
'두문불출' 한강, 모습 드러낼까 2024-10-14 18:03:08
혁신상 시상식이다. 고(故)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을 기려 2005년 설립된 포니정 재단은 지난달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한강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린다. 참석 여부는 불투명하다. 포니정 재단 관계자는 “아무것도 답해줄 수 없다”고 했다. 재단 측은...
창업자 일가 '헤어질 결심' 속출…주목받는 삼천리 '69년 동업' 2024-10-14 14:16:56
회장 일가를 특수관계자에서 제외했다. 1949년부터 이어진 동업 관계를 75년 만에 청산한 셈이다. 1955년 창업과 함께 이어진 삼천리 동업 관계는 여전히 탄탄하다. 두 사람은 숯을 제조해 판매하다 연탄으로 사업 반경을 넓혔다. 당시 유성연 명예회장은 연탄 제조와 판매를 담당하는 사장을 맡고, 이장균 명예회장은 원탄...
父 최태원 손 잡고 신부 입장 안해…SK 3세 '파격 결혼식' 2024-10-13 19:18:30
효성 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초청장을 받았으나 사정상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자리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최태원·노소영, 나란히 혼주석에…재계도 축하행렬 2024-10-13 17:19:03
부회장,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예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으며 신랑 케빈 황씨와 신부 민정씨가 결혼을 기념하는 각자의 메시지를 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지난 5월 재산분할 항소심 판결 이후 이혼한 상태에서 처음으로 조우하며 하객을 맞았다. 당시 항소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최태원 차녀 비공개 결혼식…각계 인사 축하 발걸음 이어져(종합) 2024-10-13 16:31:26
부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이웅렬 코오롱 명예회장 등도 자리해 결혼을 축하했다. 또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이석희 SK온 사장, 추형욱 SK E&S 사장 등 SK그룹 계열사 대표들도 낮 12시부터 순차적으로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