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시진핑·푸틴 한달반만에 재회…카자흐 SCO정상회의 참석(종합3보) 2024-07-03 00:27:00
(모스크바·베이징=연합뉴스) 최인영 정성조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 달 반 만에 다시 만난다.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24차 회의 참석과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위해 2일 수도 아스타나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엄마는 도구에 불과해"…철없는 아들 '폭탄 발언' 이유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6-29 07:00:03
“러시아 최초의 철도(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철도)를 놓아 달라”며 고액 연봉을 주고 휘슬러의 아버지를 초빙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일은 엄청난 대규모 프로젝트였습니다. 험준한 지형을 가로지르는 640km의 철도를 건설하고, 이를 위해 200개의 다리와 70개에 달하는 육교를 놓고, 기차 162량과 화물차 2580량 등...
러시아 흑해함대 '대망신'…우크라 '가성비' 무기에 당했다 2024-06-25 15:56:11
순양함 모스크바호를 격침하는 등의 전과를 올리면서 1차로 체면을 구겼다. 모스크바함과 함께 점령지 베르단스크항에 정박했던 상륙함도 3척이나 파손됐다. 러시아가 방비를 강화하자 대형 군함이나 공군 전력이 없던 우크라이나는 해상 물류가 막힐 위기에 몰렸다. 우크라이나는 흑해 깊숙한 곳이나 점령지 크림반도의...
우크라와 싸우고 내부 탄압하다…또 이슬람 극단주의에 당한 러 2024-06-25 13:42:33
지난 3월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3개월 만에 러시아에서 또다시 발생한 연쇄 테러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 내 안보가 취약해졌다는 방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집중하는 사이, 전부터 내재됐던 러시아 내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과의 갈등이 또다시 불거졌다는...
푸틴, 서방 보란듯 광폭행보로 세불리기…새 세계질서 야욕(종합) 2024-06-21 17:45:24
(모스크바·서울=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김연숙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베트남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21일 모스크바로 복귀했다.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이후 국제적 고립에 처했던 푸틴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초밀착'에 이어 미국과도 관계...
푸틴, '국제고립 탈피·반미연대 세불리기' 위험한 판 흔들기 2024-06-21 12:13:49
북한·베트남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21일 모스크바로 복귀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적 고립에 처했던 푸틴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초밀착'에 이어 미국과도 관계 강화에 나서고 있는 베트남과의 우호 관계 확인으로 세 불리기를 과시했다. 그러나 미국을 위시한 서방 주도의...
[북러 회담] 푸틴에 랍스터·인삼 대접…김정은 "북러관계 영원불멸"(종합) 2024-06-19 23:54:35
영원불멸"(종합) 푸틴 "미 패권주의에 맞서 함께 투쟁", 건배 제의 (모스크바·서울=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오수진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연과 연회를 함께 하며 친분을 다지고 각별한 '케미'를 과시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김...
김정은 "북러관계 최고 전성기", 푸틴 "장기관계 토대 새 문서"(종합2보) 2024-06-19 15:56:35
차기 북러 정상회담은 모스크바에서 열리길 기대한다고 초청 의사를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우리 선조들의 업적은 오늘날 양국 관계 발전의 좋은 기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2시께 평양에 도착한 푸틴 대통령은 오후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금수산 영빈관에서 김...
크렘린궁 "서방 공격할 무기 어디에 공급할지 '노코멘트'" 2024-06-07 18:34:46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 국가를 공격할 장거리 무기를 다른 나라에 배치할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크렘린궁은 어느 나라에 이를 공급할지 공개하진 않겠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방송 로시야가...
우크라 침공 대가?…"러 최대 기업 손실 10년간 회복 불능" 2024-06-07 14:40:24
타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고, 모스크바나 크렘린궁을 타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은 그동안 확전 가능성을 우려해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지원한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최근 우크라이나가 수세에 몰리자 방어 목적으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는 것을 일부 허용한 바...